와인전문점에서 입가심으로 와인한잔하고
본격적으로 한잔하기위해 이동한 PEEP 웨스턴 바 입니다.
하지만 칵테일 전문이더군요^^
제 기억으론 전에 이곳이 미용실이었던 기억이.. 옆이었나^^;;
여튼 위치는 관광호텔 맞은편에 있습니다.
입구입니다.
왠지모를 심플함이 돋보이는^^
네부 바 분위기입니다.
웨스턴바의 특징이죠^^ 메탈음악이 흐르는.
개인적으로 클래식바보단 웨스턴바가 좋은^^
커버없는 전구가 눈에 띄더군요^^
바를 제외한 테이블들 입니다.
밖에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네요 ㅠㅠ 내일 성묘..ㅠㅠ
멋진 일본배우의 드로잉 그림이 걸려있는..
이름이 뭐였더라... 꼭 쓸려고하면 잊는다는..ㅠㅠ
그리고 오래된 LP케이스도 많았습니다.
호가든잔에 담겨온 호가든 생맥주입니다.
행사중이어서 요놈이 한잔에 6천원.
기본으로 나온 나쵸입니다^^ 가격은 천원.
소스가 매콤하니 괜찮더군요~
무한리필되는 나쵸!
리필하니 듬뿍듬뿍 거의 쌓아서 주셨다는 ㅎㅎ
병맥으로만 마셨던 호가든.
생맥으로 마시니 더욱 새롭더군요^^
이상 PEEP에서 온달왕자였습니다.
첫댓글 부산 긴타로에서 먹은 아사히쌩보다는 못하지만 호가든쌩도 참으로 괜찮은 것 같아
흠... 전 호가든생보단 병맥이 더 나은듯해요^^
앗 온달이는 초딩입맛이였지~
넵^^
호가든 생 아주 괜찮지...난 어제 헤페로 달려줬어.ㅎㅎ
아 헤페로 달려주셨군요~!! 짱~
아침에 머리가 깨지는줄 알았지..ㅋㅋㅋ
ㅋㅋㅋ 내일아침에 뵙죠~
호가든생..첫맛이 쵝오~!!
웅 생먹을땐 맘먹고 쉭쉭 마셔줘야해.. 식으면 맛없오~
참고로 나쵸 가격 1천원은 기본으로 받습니다 ^^
ㅇ ㅏ ㅎ ㅏ ~ 기본 천원이었군요~ 주차하고 늦게 들어가느라^^
호가든이 왜 여성분들한데 인기가인나요,,,!!! 요즘 아가씨나여자들이 즐기는맥주 1순위.~~~
저는 별로던데~~
목넘김이 좋고 약간 시큼한맛? 아닐까요 ㅎㅎ
한병을 다 따르기 위해 거품 없이 하는데 저러면 아무래도 맛이 떨어지지...호가든 좋지...ㅋㅋ
호가든잔에 호가든병맥 따르면 딱 맞죠^^
전주에서 모히토를 파는 몇 안되는 곳중 한곳!! 가보고싶네용~
모히토는 머에용? ^^;;
칵테일이예요. 애플민트를 빻고, 바카디 럼을 베이스로 해서, 레몬도 넣고.^^* 후덥지근한 여름 저녁에 간절히 생각나는 시원한 맛!! 헤밍웨이가 쿠바에서 13년동안 글을 못 쓰고 고심하다가 바로 이 '모히토'를 마시면서 '노인과 바다'를 썼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욤! [[나의 다이키리는 엘 플로리디타에서, 나의 모히토는 라 보데기타 에서...]]라는 말을 헤밍웨이가 했다고.ㅎㅅㅎ 저도 잘은 모르지만, 주워들은 풍월이예욤!!
아 칵테일이군요 이곳이 칵테일전문이라 없는 칵테일이 없나봐요~ 약간 도수가 있을듯도 하네요^^
나쵸가 천원. 완전 저렴하네요.ㅎㅎㅎ
네 무한리필이라 너무 사랑스럽다능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