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두 아들의 엄마가 있었습니다. 6살 큰 아이가 4살 작은 아이를 때립니다. 엄마인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말립니다. 그런데 더 심하게 때립니다. 여기서 여러분은 1번 화를 낸다. 2번 소리를 지른다 3번 회초리를 든다 4. 밥을 굶긴다. 우리는 이런 처벌을 아이에게 주었지만 아이는 동생이 태어나고 자신에게 관심을 주지 않아 외로움을 느끼로 있었습니다. 그런데 동생을 때려주니까 엄마가 화를 내는 관심을 보여 줍니다. 그래서 동생을 더 때리는 방법으로 엄마의 더 큰 관심을 받고 싶어 합니다. 여러분은 이때 어떻게 하셔야 할까요?
오늘 본문에서 혀를 육체적인 혀를 말하지만 말과 소통의 도구로써 사용되고 있습니다. 불이라는 표현은 통제 불가능한 힘을 나타냅니다. 우리는 때로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로 화를 내고, 나의 통제를 넘어서는 경험을 합니다.
성경은 자녀를 대하는 부모의 말에 대해 이렇게 하라고 하십니다. 에베소서 6장 4절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골로새서 3장 21절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교훈도 주고 훈계도 주어야 하지만 노엽게 하지 않으면서 하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잠언 15장 1절은 현명하게 말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유순한 대답이란 거친 감정이 들어 있지 않은 말입니다.
한편 저는 오늘 여러분과 선포를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진 멋진 특권이 선포입니다. 인간이 하는 말중에 가장 권위있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누가복음 4장 18절 19절은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시편 96편 2절은 "그의 영광을 모든 나라 가운데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가운데에 선포할지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만인에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선포를 해야 합니다.
이 한 주간 인간관계에서의 현명한 말과 능력의 선포를 충만히 하시는 청지기교회 성도님들 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첫댓글관찰 - 에베소서 6장 4절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우리의 감정으로는 하기 어려워 보이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교훈과 훈례를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해석 -누가복음 4장 18절 19절은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눌린자에게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례의 해를 전파하게 하는 것은 모두 인간인 우리의 한계를 넘어서는 선포입니다.
적용 - 화내지 않고 표현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내 가정을 향해 무엇을 선포 하실 것인가요?
첫댓글 관찰 - 에베소서 6장 4절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우리의 감정으로는 하기 어려워 보이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교훈과 훈례를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해석 -누가복음 4장 18절 19절은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눌린자에게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례의 해를 전파하게 하는 것은 모두 인간인 우리의 한계를 넘어서는 선포입니다.
적용 - 화내지 않고 표현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내 가정을 향해 무엇을 선포 하실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