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앨범,#자연보호실천회
굿모닝!
동남아 원산의 '무늬푸밀라'
뽕나무과/무화과나무속의 상록활엽덩굴
꽃말 '영원한 사랑'
학명 Ficus pumila L. 'Variegata'
잎의 바깥쪽은 흰색이고 안쪽은 초록색인 투톤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잎을 만지면 바스락거리는 느낌이 난다.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성분을 제거하는 능력이 있다. 물을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물이 부족해서 마르지만 않는다면 잘 자란다. 잎이 약간 마른 것 같은 바스락거림이 오히려 건강한 상태이다. 하얀 반점이 있는 싱그러운 반양지 식물 무늬 휘커스 푸밀라, 일명 푸미라는 덩굴성 상록 식물로 줄기에서 기근이 나와서 담쟁이처럼 수목이나 암석에 붙어서도 잘 자란다.
공기정화식물로 생육 적정온도는 16~27도, 월동 온도는 5~10도, 용토는 배수성 및 보수성이 우수한 비옥한 배합토가 좋다. 높은 공중습도를 좋아하니 실내공기가 건조할 때는 잎에 스프레이를 해주면 싱싱한 외관 및 병충해를 예방해준다. 광량이 부족하면 잎에 난 하얀 무늬가 없어져서 푸미라 특유의 아름다운 모습이 사라질 수 있다. 빛을 받은 양이 많으면 잎도 건강해지고, 잎의 무늬도 더욱 더 뚜렷해진다. 물주기는 1주일에 한번 정도 겉흙이 마르면 흠뻑 준다. 푸미라는 아이나 애완 동물에게 약간의 독성이 있다. 번식은 삽목이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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