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행사
풍물 동아리 발표회를 한다
같은 풍물 팀에
외손자는 상모돌리며 소고치고
나는 태평소를 부른다
어른들은 태평소를
날나리라 부르기도 한다
태평소 불면서 틈틈이
손자의 소고치는 모습을 바라본다
그냥 좋다
하라고 부추겨서 하는 것이 아니라
제 스스로 하고 싶어 한 것이니
아이도 참 좋아하며 즐기는 것 같다
전통가락을 이어가며
사랑하는
멋진 사람이 되기를 바래본다
첫댓글 감사합니다.건강한 휴일 되십시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건강한 휴일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