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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표로 푸는 우리말이 만들어진 원리
천부표로 푸는 우리말이 만들어진 원리 : 5
며칠 전부터 떠오르는 생각인데 인류문명의 뿌리가 한 갈래로부터 출발했다면 말 또한 한 근원에서 출발했을 것이고 그렇다면 세계인의 고대 언어는 어쩌면 천부경의 우주론에서 도출되는 “천부표”의 논리적 틀 안에서 풀리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아직은 우리말이나 한자에만 적용해 본 탓에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으나 문제는 우리말 이외에는 거의 모르는 이 사람의 언어 실력이다.
“가림토” 38기호 중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이 정리해 추려놓은 훈민정음 28기호와 훈민정음에서 빠진 나머지 몇 몇 기호의 뜻을 정리해 약 서른 기호 안팎으로 추정하는 “천부표”만 완성된다면 누구든 “천부표”를 이용해 세계인의 고대 언어를 풀이해 볼 수 있을 것이라 보기에 동서양인들의 고대 언어에 어느 정도 소양이 있는 분들은 그때 확인해 보기를 부탁드린다. 그것만 확실히 증명이 된다면 우리 고대사에 대한 더 이상의 논쟁은 무의미해 질 것이라 본다. 우리말이 만들어진 원리를 다루며 앞에 올린 글에서 히브리어로 추정하는 에덴, 아담, 이브 등과 산스크리트어 모니 영어 굿모닝, 브라보 등을 다루며 조금은 종교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말로 풀이했는데 천주교에서 쓰이는 신부나 수녀라는 말은 천주교가 이 땅에 들어온 이후 쓰인 말이라 보기에 일단은 제쳐두고 불가에서 쓰이는 비구나 비구니라는 말은 고대한국학이 어느 정도 통용되던 시기에 쓰인 말이라 판단하기에 천부표를 이용해 한 번 풀어볼까 한다.
비구= 1,(ㅂ)+(ㅣ)+2,(ㄱ)+(ㅜ)
<1>에서 (ㅂ)은 생명의 몸을 통해 표출되는 대물림활동과 먹이활동을 의미하니 인간으로 치면 혼사와 경제활동을 의미하는데 (ㅣ)가 결합되니 (ㅣ)는 정지, 극, 막다른 곳, 수평적 운동의 방향성의 기준 등을 의미하므로 짝을 찾는 행위와 재물과 권력을 추구하는 심리적 활동이 나타나지 않는다 정도의 말이라 본다. 즉 세속적인 인간적 욕망을 행동으로 표현하지 않는다는 의미의 말이라 본다.
-< 이브, 이것저것에 쓰이는 (ㅣ)등도 주 의미가 모음 (ㅣ)이니 비슷한 의미로 쓰인다고 본다. >
<2>에서 (ㄱ)은 극 아래 생겨난 무엇을 의미하니 만물 이외의 생태계나 집 속, 몸 속 등을 의미하는 뜻으로 쓰임이 가능한데 이 말에서는 몸속을 의미한다고 본다. 그리고 (ㅜ)는 속으로 들어오는 들어가는, 아래로 내려가는 운동의 방향성, 속으로 숨겨지는 등의 의미가 되니 곧 내 몸속으로 들어간다 정도의 의미라 보기에 “비”가 의미하는 세속적인 욕망을 끊고 내 속으로 들어가서 찾는 것이 무엇이겠는가? 곧 참 나를 찾는 것이 아니겠는가?
-< 구가 들어가는 말로 구한다, 구멍, 구름, 구스르다, 닭을 모이게 하려고 “구구”라고 부르는 말에도 쓰인다. >-
따라서 “비구”라는 말은 세속적인 욕망을 끊고 참 나를 찾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쓰이게 된 말이라 본다. “비구니”라는 말도 비구와 비슷한 의미라 보는데 비구는 앞의 의미와 동일하고 “니”는 “석가모니”에 쓰인 “니”와 동일한 의미라 본다. 따라서 그냥 “비구”라는 말로도 충분하다고 보나 남녀를 구분하기 위해 편의상 “니”를 붙였을 뿐이라 본다. “모니”나 “비구”라는 불교용어의 의미만 제대로 알아도 고대한국불교의 특색이 어떠했는지 많은 정보를 유추해 낼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천부표로 푸는 우리말이 만들어진 원리 :6
한자는 우리말 뜻을 나타내기 위해 만들어진 문자니 우리말의 한 부류로 간주해도 된다고 본다. 이제까지는 막연하게 옥편이 픽션이라고 토막토막 문자 하나만 설명했으나 조금 더 체계적으로 한자가 왜 픽션인지 보다 선명하게 논리를 전개해 볼까 한다.
지경 계(界)= (ㅁ)+(+)+(ㅅ)+(ㅣ)+(ㅣ)
(ㅁ)은 생태계를 의미하고 (+)은 시공간운동이 교차하는 중앙에 정신이 있다는 말이니 크게 보면 인일의 하나님이 생태계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는 의미가 전(田)자라 본다. 그리고 (ㅅ)은 나뉨, 분화, 근원에서 갈라진 무엇을 의미하고 (ㅣ)와 (ㅣ)는 너와 나, 또는 극과 극을 의미하니 한 근원으로부터 갈라져 영혼의 정신으로 각자가 갈라지니 서로 간에 경계가 생겨나게 된다는 뜻이라 본다. 이런 깊은 의미가 담긴 계(界)라는 문자를 너무나 좁은 의미로 밭전(田)과 끼일 개(介)를 합쳐 밭과 밭 사이에 나타나는 지경, 경계를 나타내는 문자라 하고 있으니 어이가 없다.
사내 남(男)= 1,(ㅁ)+(+)+2,(ㄱ)+(/)
전(田)은 위의 의미와 동일하고 힘력(力)에서 (ㄱ)은 극 아래 생겨난 공간이니 만물 이외의 생태계를 의미하고 (/)은 은문천부경의 설계에 쓰인 문자배치도의 시작과 끝을 의미
그러므로 생태계 속에서 생태계의 흐름과 만물의 흐름은 첫 문장에 쓰인 첫 글자인 (ㅡ)과 끝 문장의 끝 글자인 (ㅡ)로 시작하고 끝나니 인일의 하나님의 순리대로 치우침이 없이 언제나 항시 그러하기에 바르다, 정의롭다, 떳떳하다, 당연하다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본다. 따라서 사내 남(男)이라는 한자는 정의롭지 못한 일에는 과감하게 행동하라는 의미로 무사도와 관련된 문자라 본다.
-< 힘력(力), 칼도(刀), 자음 (ㅋ), 알파벳 (F), 한에서 열까지의 우리말 뜻에서 아홉의 의미, 아홉 구(九) 등은 모두 깊이 관련된 문자라 본다. >-
우리말 사내 남이라는 말을 풀어보면 사내 남(男)자의 의미가 보다 선명하게 들어날 것이라 본다.
사내= 1,(ㅅ)+(ㅏ)+2,(ㄴ)+(ㅏ)+(ㅣ)
(1)의 말에서 (ㅅ)은 근원에서 갈라진 만물을 의미하나 이 말에서는 백성을 의미한다고 보며 (ㅏ)는 사방으로의 표출을 의미하니 모든 이의 뜻을 대변하는 정도의 의미이고
-< 선비 사(士)에서 “사”의 말도 같은 맥락이라 본다. >-
(2)에서 (ㄴ)은 극위의 만물을 의미하니 "나라“라는 터전위에 살고 있는 백성 또는 나를 의미하고 (ㅏ)는 사방으로 표출되는 생명활동을 의미하고 (ㅣ)는 극을 의미하니 나라의 경계를 나타낸 다 보기에 나라 안의 백성이나 내가 나라 안에서 마음껏 편하게 생명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상태를 의미한다고 본다. 따라서 “사내”라는 말은 백성의 뜻을 헤아리고 그 뜻에 맞게 모든 백성들이 나라 안에서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마음껏 살 수 있도록 만들어내는 사람 정도를 나타내는 말이라 본다. 설사 그것이 왕 할애비라 할지라도 정의롭지 못하면 치라는 뜻이 “사내”라는 우리말이라 본다. 그리고 “남”은 (ㄴ)+(ㅏ)+(ㅁ)이니 사내의 뜻과 비슷하나 (ㅁ)이 아래 받침으로 들어있으니 곧 자식이나 후대를 의미
따라서 자식이나 후대에 부끄럽지 않게 떳떳하려면 치우침이 없이 정의롭게 행동해야 한다는 뜻으로 의롭지 못하면 과감하게 행동하라는 의미가 ”사내 남”이라는 우리말이라 본다. 이런 의미를 담고 있는 사내 남(男)이라는 문자를 옥편에서는 겨우 밭에서 일하고 있는 남자라는 뜻으로 만들어진 문자라 하고 있으니 한자를 만든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기가 찰 노릇으로 한자 충성 충(忠)자도 비슷한 맥락에서 만들어진 문자로 자원해설에서는 엉뚱한 헛소리나 하고 있으니 옥편의 해악이 얼마나 심각하게 동양인들의 정신적 핵을 훼손했는지 짐작이 갈 것이라 본다. 내 뜻은 아니나 어쩌다 술을 한 잔 하다 보니 술기운에 천부표는 정리하기 힘들고 가슴에 쌓인게 많은지 조금은 거칠게 글이 쓰여 지네요. 해탈해 천국에 가느니 차라리 저는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에 머물고 싶습니다.
천부표로 푸는 우리말이 만들어진 원리 : 7
우리말에 무언가 분명하지 않은 상태를 나타내는 말로 "이"와 "저"가 쓰이는데 이놈 저놈, 이것 저것, 이 사람 저 사람, 이말 저말, 이년 저년, 이도(길) 저도(길) 아닌. 이승 저승 등등의 말이 있다.
이= (ㅇ)+(ㅣ)
(ㅇ)은 울타리를 의미하고 (ㅣ)는 운동의 방향성이 나타나지 않는, 정지된 상태, 막다른 곳 등을 의미
따라서 태도가 분명하지 않아 내편인지 아닌지 구분하기 어렵다는 말로도 쓰임이 가능하다고 본다.
저= (ㅈ)+(ㅓ)
(ㅈ)은 주인을 의미하는 기호로 (ㅡ)은 수직적 극, 근원, 근본, 수직적 운동의 방향성의 기준 등을 의미하고 (ㅅ)은 근원으로부터 갈라져 나온 무엇을 의미 따라서 크게는 천지만물의 주인은 하느님이라는 뜻이 되고 작게는 후손들이 생겨난 근원이 조상이 되니 후손들의 주인은 조상이라는 뜻이 된다. 그리고 (ㅓ)는 밖에서 안으로의 운동의 방향성, 안에서의 움직임, 수용 등을 의미하니 "저"는 크게는 하느님과 삼신하나님의 은덕에 작게는 조상님의 은덕에 감사한다는 의미로 나의 뿌리를 알고 그에 감사하는 겸손한 마음을 나타내는 말이라 본다.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올리는 말로도 저, 제 등이 쓰이고 물건으로는 무언가를 재거나 헤아리는 의미로 "저울"이라는 말에 쓰이고 있고 "수저" 할 때 젖가락을 의미하는 "저"로도 쓰이고 있다. 따라서 "저"는 겸손, 상대를 높임, 상대의 의중을 헤아리고 이해하는 등의 의미라 본다.
-< 숫가락은 밥이나 국을 떠먹는 양적 용도로 쓰이고 젓가락은 반찬을 하나하나 집어먹는 질적 용도로 쓰이고 있으니 "저"라는 말의 용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 >-
따라서 "이"와 "저"가 함께 쓰일 때는 무엇이 분명하지 않아 알 수 없는 상태와 무엇이 분명해 알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하는 뜻으로 쓰인다고 본다.
"이승과 저승"이라는 말에도 이와 저가 쓰이는데 "이승"은 살아있는 사람들이 머무는 곳으로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를 의미 하는데 선과 악, 거짓과 진실, 좋음과 나쁨 등등의 분별이 확실하게 나타나지 않는, 누군가의 인생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죽기 전에는 알 수 없는, 결론이 내려지지 않는 그런 곳이라는 의미로 "이승"이라 불린다 보며 "저승"은 살아생전의 업보가 확실하게 결론이 내려져 자신이 가야할 곳이 정해져 있는 곳이라는 의미로 "저승"이라 불린다고 본다. 저번에 빠뜨린 것이 있는데 "달"과 "닭"이라는 말로 같은 뿌리를 두고 만들어진 말로 때와 연관되어 만들어진 말이라 본다.
달=(ㄷ)+(ㅏ)+(ㄹ)
(ㄷ)은 생태계를 의미하고 (ㅏ)는 사방으로 펴지는 운동의 방향성을 (ㄹ)은 인일의 하나님 또는 만물 각자의 중앙 즉 머릿골에 머문 영혼의 정신을 의미
따라서 생태계에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보이지 않는 인일의 하나님의 순리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 때를 알게 해주는 것이라는 의미로 "달"이라 불려지게 되었다고 본다. 실제 하현 상현달의 모양과 달의 위치에 따라 시와 때를 알 수 있고 조수의 흐름도 알 수 있으니 말 그대로 "달"이 아닌가?
-< 여성의 생리를 뜻하는 말로 달거리 라는 말에도 달이 들어간다. >-
닭이라는 말도 "닭= (달)+(ㄱ)이니 달에서 (다)는 달에 쓰인 의미와 같고 (ㄹ)은 생명각자의 영혼을 의미하고 (ㄱ)은 생명각자가 만들어낸 자신만의 삶의 공간을 의미
따라서 "달"처럼 생태계 전체에 때를 알려주지는 못하나 생명각자가 만들어낸 작은 공간에는 새벽마다 "꼬끼요" 하고 울며 이제 그만 일어나라고 때를 알려주니 "닭"이 아닌가? 때를 알 수 있는 달력에도 달이 들어가고 한달 두달 하는 말에도 달이 들어간다. 그리고 어떤 행동을 나타내는 말로도 달리기 달려라 등이 있는데 동물과 사람은 거의가 이유없이 달리지는 않는다. 달려야 할 어떤 상황이나 달려야 할 때가 되어야만 달리니 달이라는 말의 쓰임도 가능하다고 본다.
천부표로 푸는 우리말이 만들어진 원리 : 8
굿모닝= 1(ㄱ)+(ㅜ)+(ㅅ)+2,(ㅁ)+(ㅗ)+3,(ㄴ)+(l)+(ㅇ)
굿과 모와 닝이 합쳐진 말이라 보는데 굿은 좋다는 의미로 쓰이는 말로 (ㄱ)은 극 아래 공간이니 생태계, 집 속 등을 의미하고 (ㅜ)는 속으로 무언가 들어온다, 내려온다, 속으로 숨겨진다 등을 의미하고 (ㅅ)은 근원에서 갈라져 나온 만물, 변화, 나뉨 등을 의미
따라서 “굿”은 생태계 속으로 생명력을 북돋우는 천지의 기운이 들어오니 만물의 생기가 넘쳐나게 되기에 좋다, 기쁘다 등의 의미로 쓰이게 된다고 본다. 아침이 되어 동녘이 밝아오면 생명들은 활기에 넘치게 되니 이 또한 “굿”이 된다.
-< 우리말 “굿”도 신명을 부르는 의식이니 신명이 넘쳐나면 신이 나게 된다. 그러므로 영어 “굿”이나 우리말 “굿”은 같은 의미로 만들어진 말이라 본다 >-
“모”와 “닝”은 “석가모니”에 쓰인 산스크리트어인 “모니”와 비슷한 의미로 “모”는 생명의 몸을 통해 생겨난 무엇, 생명의 몸을 통해 표출되는 생명력 등을 의미하고 “니”는 만물의 수평적인 심리적 생명활동이 정지된, 나타나지 않는 상태를 의미
-< 앞에 올린 “모니”라는 말 풀이 참조 >-
그러므로 “모”는 수직적인 생리적 생명력이 표출되고 있는 살아있는 상태를 의미하고 “니”는 그러면서도 수평적인 심리적 생명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이니 “모니”라는 말은 생명이 잠든 상태를 의미하는 말로도 쓰임이 가능하다고 본다. 따라서 “굿모닝”은 “잘잤니?” 정도의 말로 쓸 수 있다고 본다. “닝”에 쓰인 (ㅇ)은 아래 받침으로 쓰고 있으니 숨겨진, 아직은 아니나 미래에 어떤, 없는 것과 같은 등의 뜻이 되니 경계 즉 울타리가 없어졌다는 의미 심리적인 수평적 생명활동이 정지된 상태 즉 잠든 상태에서는 모든 울타리라는 경계는 사라질 수밖에 없다. 경상도 말에 “닝닝하다”는 말이 있는데 음식의 간이 이 맛도 저 맛도 아닌 싱거운 상태를 나타내는 말로 쓰게 된다.
모음 (ㅣ)가 머리말로 쓰이는 말들은 대개 비슷한 의미로 쓰이는데 싱겁다, 시시하다, 비슷하다. 경상도 말로 비스무리하다, 비실비실, 시작, 미미, 밋밋하다, 시초 등등의 말이 그렇다고 본다. 영어는 아니나 히브리어로 알고 있는데 구약에 나타나는 “에덴”과 “아담”과 “이브”라는 말도 어떻게 풀리는지 “천부표”에 대입해 볼까 하는데 파자했을 때 어떻게 풀릴지 이 사람도 몹시 궁금해진다.
에덴= 1,(ㅇ)+(ㅓ)+(ㅣ)+2(ㄷ)+(ㅓ)+(ㅣ)+(ㄴ)
(1)에서 (ㅇ)은 울타리, 경계 등을 의미하고 (ㅓ)는 경계 안으로 들어옴을 의미하고 (ㅣ)는 멈춤, 정지 등을 의미하니 “에”는 누군가가 어떤 경계 속으로 들어와 정착했다는 의미라 본다.
(2)에서 (ㄷ)은 생태계, 집안, 무리속 등을 의미하고 (ㅓ)는 밖에서 안으로 들어옴을 (ㅣ)는 멈춤, 정지 등을 의미하고 (ㄴ)은 극위에 생겨난 만물을 의미하나 아래 받침으로 쓰고 있으니 후에 생겨날 무엇으로 후손을 의미한다고 본다.
따라서 “덴”은 집단을 이루고 완전히 뿌리를 내려 후손들에게 물려줄 터전을 마련했다는 의미라 본다. 따라서 “에덴”이라는 말은 일단의 무리들이 어떤 지역에 들어와 머물며 삶의 터전을 개척하고 가꾸어 하나의 공동체를 만들고 완전히 뿌리를 내렸다 정도의 의미라 본다.
아담= 1,(ㅇ)+(ㅏ)+2,(ㄷ)+(ㅏ)+(ㅁ)
(1)에서 (ㅇ)은 수평적인 차원의 경계를 나타내고 (ㅏ)는 경계 밖으로 나가는, 사방으로 표출하는, 밖에서의 움직임 등을 의미
-< 우리말에서 남성성에는 대개 (ㅏ)가 들어가는데 “아버지‘ ”할아버지“ ”아범“ ”아들“ 등이 있고 여성성에는 대개 (ㅓ)가 들어가게 된다. “어머니” “할머니” “어멈” 등이 있는데 예외로 “딸”이라는 말에 (ㅏ)가 들어가는 것은 딸은 본집을 떠나 다른 집으로 시집을 가야하는 즉 집밖으로 나갈 사람이라는 뜻으로 (ㅏ)를 쓰게 된다고 본다. 농경이나 목축이 주된 엎이었던 고대 사회에서 여성성은 대개 집안에서 활동을 하게 되고 남성성은 집밖에서 활동을 하게 되니 (ㅓ)는 여성성에 (ㅏ)는 남성성에 쓰이게 되었다고 본다. >-
따라서 “아”는 어떤 울타리 밖으로 나가는, 밖에서의 어떤 활동 등을 의미한다고 본다. 그리고 (2)에서 (ㄷ)은 생태계를 의미하고 (ㅏ)는 사방으로의 표출, 밖에서의 활동 등을 의미하고 (ㅁ)은 생명의 몸을 의미하나 아래 받침으로 쓰고 있으니 우리말 “놈”과 비슷한 의미로 쓰인다고 본다. 따라서 “아담”이라는 말은 집밖으로 나가 생태계 속에서 마음대로 살아가는 사람으로 (ㅁ)이 받침으로 있으니 아직 짝을 만나지 못한 즉 가정을 꾸며 터전을 내리지 못한 자유분방한 총각이라는 의미의 말이라 본다.
이브=1,(ㅇ)+(ㅣ)+2,(ㅂ)+(ㅡ)
(1)에서 (ㅇ)은 가정, 공동체, 국가, 자연계 등의 수평적 울타리를 의미하고 (ㅣ)는 수평적인 심리적 생명활동이 정지된 상태를 의미하니 가정을 가진 사람이 아니다는 의미라 보며 (2)에서 (ㅂ)은 대물림활동과 먹이활동을 의미하고 (ㅡ)는 수직적인 생리적 생명활동이 정지된 상태를 의미하니 곧 짝을 만나지 못한 처녀로 아직 자식을 낳지 않은 사람이라는 의미라 본다. 제대로 풀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에덴‘이라는 말은 새로운 터에 뿌리내린 무리들이라는 의미라 보며 ”아담“과 ”이브“는 우리말 총각 처녀와 비슷한 의미의 말이라 본다.
-< 총각 처녀의 머리말기호에 다같이 (ㅊ)이 들어가고 있고 뒤의 말에는 (ㅏ)와 (ㅕ)가 들어감을 주목하기 바란다. >-
따라서 아담과 이브는 총각 처녀를 뜻하는 말로 세상물정에 물들지 않은 순수한 상태를 의미하니 천주교에서는 신부와 수녀로 연결이 되고 불가에서는 비구와 비구니로 연결이 된다고 본다. 인도의 “쿠마리” 풍습도 비슷한 경우라 본다. 상당한 집중력과 계산력을 요구하는 작업을 하다보면 머리가 아픈데 가벼운 마음으로 생각가는대로 이렇게 글을 쓰다보면 어느새 스트래스가 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