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뵈니까 넘 피곤해 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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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내내 바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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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그리 아픈 사람도 많은지, 게다가 대부분 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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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도 많고 똑 같은 말 여러번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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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도 여러번 반복해서 말씀드려야 하고 그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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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기색이 역력한데, 감기따위로 찾아뵈니 죄송한 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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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더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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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설명 넘 고마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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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주신 약은 못 먹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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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냄새맡고 기겁을 해서.. 시간을 두고 먹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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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 보고 연락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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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쉬엄쉬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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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지나야, 이제 한달좀 됐지? 적응하는라 아픈거야.. 되도록이면 집에 좀 딨고 있는게 병세에 도움이 될텐디 애들도 어린이집 생활이 피곤하거덩... 일찍 재우고 특히 주말에 잘해 준답시고 너무 밖에 데리고 쏘다니면 안돼... 애들도 출근한는 거나 마찮가지니 주말엔 쉬어야 돼
첫댓글 지나야, 이제 한달좀 됐지? 적응하는라 아픈거야.. 되도록이면 집에 좀 딨고 있는게 병세에 도움이 될텐디 애들도 어린이집 생활이 피곤하거덩... 일찍 재우고 특히 주말에 잘해 준답시고 너무 밖에 데리고 쏘다니면 안돼... 애들도 출근한는 거나 마찮가지니 주말엔 쉬어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