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수영로교회, 11일 베이스캠프 개관감사예배
13일부터 30일 사이 28차례 부흥회 이어가
부산수영로교회(담임목사 이규현)는 설립 47주년을 맞아 베이스캠프 개관감사예배를 드리고 베이스캠프 성령충만 부흥회를 이어간다.
수영로교회는 11일 오전 11시 경주 베이스캠프에서 교회 지도자들과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스캠프 개관감사예배를 드린다.
베이스캠프는 개인의 영성과 공동체성을 새롭게 회복하고 한국교회를 섬기기 위해 건립됐다.
성령충만 부흥회는 13일부터 30일까지 경주에 있는 베이스캠프에서 주 5일(월, 화, 수, 목, 토) 오전 11시, 오후 3시 하루 두 차례씩 진행된다.
말씀은 김장인, 이현우, 고갑균, 김은강, 이진수, 오기훈, 국광승, 정용태, 최진원, 김기억, 박중원, 정철, 라주영, 박진수 등 수영로교회 14명의 부목사가 전한다.
베이스캠프를 사전 답사한 신미경 집사(13교구)는 “깨끗하고 정갈한 식당과 음식, 식사 교제, 하나님이 주신 자연환경 속에서의 티타임까지 행복하고 감사한 하루였다”며 “베이스캠프가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다시 살아갈 힘과 용기를 얻는 재충전의 장소이자 기도의 동산으로 세워지길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