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周遊天下[명사] 천하를 두루 다니면서 구경함. B,C. 496년 공자는 제자인 자로, 자공, 안회 등과 함께 천하 유력(游歷)의 길에 올랐다. 이것이 유명한 周遊天下이다. 그러나 제(齊), 송(宋), 위(衛), 진(陳), 채(蔡), 조(曹) 등이 遊歷에서도 역시 각국의 제후들이 서로 공벌하기에만 급급하여 그의 이상 정치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시기를 받는 등 뜻을 펼 만한 기회를 만나지 못했다. 공자는 여행 중 여러 차례 고난과 박해를 당해야 했다. 송나라에서는 생명의 위협을 겪었고, 또한 광(匡)에서는 양호로 오인되어 닷새 동안 잡혀 있기도 했다. 또한 진·채에서는 7일간이나 양식이 떨어져 고생하였다. 이렇게 공자는 13년 동안이나 자기의 도덕정치를 채택할 임금을 찾았으나 끝내 만날 수 없었다. 당시의 제후들은 공자의 주장을 현실과 동떨어진 이상으로만 생각했다. 그것은 이들이 무력에 의한 영토 확장과 권모술수에 의한 권력 유지에만 급급했기 때문이다. 공자는 간난신고(艱難辛苦: 극심한 고생)만을 하다가 B,C. 484년에 귀국하고 말았다.
어제 아내하고, 아들하고, 딸하고, 15년 전 신장 이식수술을 받고 후유증으로 사경을 헤매는 손아래 동서이자, 진앙이며, 이모부에 대해서 참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주님, 우리 동서는 ‘거듭나고 나서’ 천국에 가야합니다!) . 그리고 오늘 아침 일찍 아들이 먼저 등교하고 7시40분쯤 저는 학교로 출근하고 아내는 결근하고 익산으로 출발하고 딸은 등교를 했습니다. 정말 힘들고 바쁘게 생활하다가 늦은 10시 10분에 퇴근하면서 동서 병문안을 하고 (동서의 병세가 놀랍게 호전됐다는 기쁜 소식을 안고)익산에서 기차로 도착한 아내와 야간자율학습을 마치고 하교하는 딸을 대리고 집에 돌아와 ‘불타는 닭발’집에서 불타는 닭발과 쐬주 3병을 주문하여 마시고 .....
|
정말로, 주유천하를 꿈꿉니다!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정현종
나는 가끔 후회한다.
그 때 그 일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그때 그 사람이
그때 그 물건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더 열심히 파고들고
더 열심히 말을 걸고
더 열심히 귀 기울이고
더 열심히 사랑할 걸...
반벙어리처럼
귀머거리처럼
보내지 않았는가.
우두커니처럼.....
더 열심히 그 순간을 사랑할 것을...
모든 순간이 다아
꽃봉오리인 것을
내 열심에 따라 피어난
꽃봉오리인 것을
사랑하는 동문 여러분,
항상 건강관리 잘하십시오!
|
첫댓글 니 꿈이 이뤄지도록 기원하마,,내가 다리가 성하면 따라가마!!!
아버님 기일이라 득량 내려간다고 하더니, 이젠 우리 고향에도 인터넷이 잘되나보네? 제사 잘 모시고 고향냄새 흠씬 맡고 안전하게 귀경하시게! 그리고 어제 밤 12시 경에 올린 글인데 내용 중에 빠진 부분이 있어 수정해서 올립니다.
범석아우님!! 좋은 글을 대할때마다 깨달음을 알거든 감사하네 동문님들 께서도 학습효과가 클것으로 보네
범석아우! 동서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네.... 그리고 쐬주 3병씩이나???? 쬐끔씩만 마시게....아들 딸 대동하고.마나님 앞세우고 불타는 닭발 집으로....참 보기 좋은 모습이었네...
범석이 동상!!! 항상 힘찬 필력을 보니 건강하리라 믿네, 동서님의 건강도 빨리 쾌차하리라 믿고. 인물 좋고 산수가 빼어난 고장에서 좋은 생각 많이 하시고 자주 글로서 표현하여 우리 동문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게나.
동서의 건강회복을 빕니다. 주유천하의 꿈이 빨리 이뤄지기도요.
정우 형님, 참 오랜만입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시지요! 그리고 마음 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상덕이성, 갱귄이성, 사랑하는 영자씨, 형주동상! 고맙습니다. 항상 강건하시고, 주 안에서 평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