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저물어 가는구만.
제목이 기억안나는 미국 영화에 범죄 저지르고도 거짓말탐지기까지 맘대로 통과하던 그 빨강 드레스의 여주인공이 신었던 뾰쪽구두를 기어이 한번 신어보고팠건만.ㅋ 그럼 내키가 190되었겠지.ㅋㅋ
한번도 못 신어봤어.
실은 오륙년전에 아마존닷컴에서 금빛 킬힐을 하나 사긴했었는데 신고 나갈 일이 없어서 신발장에 그대로 두다가 어제 신발장 정리함서 눈물을 머금고 버렸네. 굿바이 킬힐.
요즘은 남자는 물론 여자들도 정장입고 운동화들을 신는구마. 유럽 영화제에는 여배우들이 아직 하이힐 신던가? 올해 유심히 봐야겄어. 하이힐의 매력은 똑똑똑 소리! 흙길에선 빵점. 대리석 바닥에 실내 천정 높을수록 쥑이지.ㅋㅋ
첫댓글 나는 킬힐은아니라도 적어도 5센티이상되는 힐을주로신었는데 이사오면서 다버렸어
이제 발편한 납작구두만 신지
나이 우리또래가 힐신은거보면 존경스러워
얼마나 무릎도안아프고 건강하면 그럴까?하고 ㅎㅎ
힐은 건강상의 장점은 전혀없는거여? 단지 키커보이는거뿐인거여?
@땅바닥 건강에 좋을수는 절대없지 그냥 스타일의 문제지
높은굽 보기만해도 발에 쥐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