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관님이 진보당 당원모임과
기술원님의 주장을 동일시하는데 대한
중대한 오류가 있음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보당 당원모임에서 거론된 이야기들은(공식적으로 밝혀진 부분에서)
전쟁위기 상황에서의 예비검속
즉 보도연맹 사건과같은 예비검속을 통한
진보인사들의 학살과 탄압을 피하고 대비하자는
내용이 주된것이고...
기술원님의 주장들은
전쟁상황에서의 생존법을 말하는것이지요.
즉 대량살상무기들이 한국의 전 영토에 비오듯이
쏟아질것이라는 가정하의 생존법을 밝힌 것입니다.(퍼온 글에의하면)
뭐 그 말이 그말 아니냐 라고
주장하실 분들도 계실거라 예측되므로
이에대한 반론을 하겠습니다.
우선 진보당 당원모임과 기술원님의 주장은 모두
전쟁상황을 가정한 대비 시나리오라는 점에서
동일성을 같습니다.
다만 중대한 갈림길이 생기는데...
진보당 당원모임에서의 이야기가
과거에 실제 있었고 벌어졌던 진보인사에 대한 대량학살을
교훈삼아 과거의 오류를 담습하지 말자는
역사인식의 틀에서 가벼운 담론으로 거론되었다면(부인과 아이들이 함께 참석)
기술원님의 주장은
실제 전쟁상황을 가정하고 대량의 살상무기들이
비오듯 쏟아지는 조건에서의 통일인사들이 살아남는법을
말한것이지요.
즉 급변사태가 조만간 있을것이라는 전제상황에서의
대피요령인 것입니다.
다시말해서...
진보당 당원모임의 이야기는 전쟁상황이 발생하던
발생하지 않던 반공정권에의한 예비검속을 대비하자는
학습차원의 가벼운 담론의 자리인것이고...
기술원님의 주장은
가상의 급변을 전제로 구체적인 날짜까지 적시하였고
실제 이 가상의 시나리오대로 가산을 정리하여
대피소동을 벌인 사람들도 있는것으로
댓글의 내용을 보아 짐작할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진보당의 예비검속 대비 시나리오와
기술원님의 급변 대피 시나리오는
본질적으로 다른것이며
이를 동일한 상황이다라고 주장하는것은
분석관님의 명확한 상황인식의 오류이며...
명확한 논리적 검증없이
진보당과 기술원님측을 대충 싸잡고 뭉뚱구려
양비론으로 싸구려 가설로 매도하는
옳지못한 행위라 생각됩니다.
분석관님이 의도한바든 아니든
이에대해 명료한 해명을 듣고싶군요...
첫댓글 빙고!!!!
아뇌스키님께서 잘 짚어주셨습니다.
근데 론리정연한 분석관님께서 이 정도의 상황인식을 못하는걸까 의심이 드는데요.
만약 의도적으로 외곡하였더라면 무엇때문이 그리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무엇을 위해 정세를 분석하냐는 의문을 풀수가 없는겁니다.
감사합니다.
오 그럴듯 한데요. 사실 주부전사님이 가지고 온 글은 논란거리가 아닙니다 . 분석관님께서 너무 감정적 반응하신거죠. 실제 전쟁을 가정한 사람의 글과 평화를 가정한 사람의 입장이 같을 수가 없는거죠. 다른 입장에서 다른 사람을 재단하면 오류가 나오죠.
여하튼 주부전사님은 분란을 목적으로 글을 올린 것이 확실하죠. 자기의 감정을 토로하고 인정받고 싶으신 겁니다. 마치 티무르님이 서프가서 정론직필에서 당한 것에 한풀이 하신 것처럼요.
바보같은 짓이죠.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
와 정말 잘 지적 하셨네요
제 마음도 그렀습니다
같은 지향점을 가진분들이 카페에 모여서 만약을 위해 토론을 할 수도 있는것이죠 전쟁이 안난다는 보장은 어디에도없어 보입니다
단순히 토론한것을 가지고 문제를 더 확대시키는것은 분석관님이 이 싯점에서 더 문제군요
주부천사님이야 제가 봐도 분란을 목적으로 마음 먹고 그런다지만 분석관님은 그런분과는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일로 좀 실망입니다
한겨레에 보도된 43차 공판 기사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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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지난해 5월 모임 당시 진보당 당원의 일부 발언에 대해 아쉬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그는 “권역별 토론 결과 발표를 보면서 제가 많이 놀랐다. 일부에서 본 강의와는 전혀 다르게
총이며, 칼이며, 통신선 말을 하기에 저건 좌경맹동주의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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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21605.html
결국 국정원 프락치의 먹잇감이 될 만한
좌경맹동주의의 오류는 충분히 있었다는 부분을 연결시킨 것입니다.
반성하지 않으면 오류는 다시 반복됩니다.
제가드린 질문은...
진보당의 예비검속 대비 시나리와
기술원님측의 급변 대피요령을 같은것으로 싸잡아
말하는것이 정당한것인가 ...?
입니다.....^^:
@아놔 키스트 분석관님 진보당 당원들간의 편안한 담론중에 누군가 장난삼아
이야기한 총만드는법 등등의 이야기들을 조중동이 확대해석한 것을 가지고
좌경맹동주의를 논하는것은 정말 코메디라고 봅니다.
부인들과 아이들이 뒤엉킨 상황에서 정말 무기를 탈취하거나
방송국을 점령하거나 발전소를 차단시킨 다거나 이런 이야기들이 오갔을것이라고
정말로 확신하십니까..ㅎㅎ
@아놔 키스트 한겨레가 진보당 부정투표논란이 있을때 정론을 썼던가요..?
한겨레신문을 너무 맹신하시는군요....^^:
물론 차이 분명합니다만
제가 언급한 것은 공통적인 부분,
진보당 당원모임이나 기술원은 실제 전쟁이 임박했다고
가정했다는 점이죠.
그리고 오히려 공당 조직인
진보당 당원모임의 좌경맹동주의의 오류는
더 중대할 수 있겠쬬.
이러한 각성이 없다면,
다시 북의 무력겁박이 예상되는 2월말~4월초에
비슷한 소동이 재발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무력겁박이 예상이 되시나요??
전 없을꺼라 봅니다. 요즘 북이 너무 순하게 나오니 쉽게 변하지 않을 껍니다.
키리졸브 훈련도 취소를 요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연기를 요구하더군요..
세상이 요상하게 돌아갑니다.
@치우엔진 20~25일 이산가족 상봉은 북이 수정제안한 날짜이죠.
북이 24일부터 키리졸브 지휘소 훈련과 독수리 실기동훈련이 시작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제안했다는 것이죠. 그리고
케리가 방한해서 군사훈련 날짜 이동은 없다고 못박습니다.
해결방법은 간단하죠. 남북이 합의해서 2일 날짜를 땡기면 문제가 없죠.
만약 오늘 회담에서 앞으로 안땡겨지면,
소치 올림픽이 끝나고 2차 상봉이 마무리되는 25일 이후에 전략군사적 이벤트가
북미간에 예정되어 있다고 저는 봅니다.
@분석관 글세요,, 저의 의견은 북미 대결전에서 작년 핵치킨런 게임에서 북이 판정패 했다라고 봅니다.
미쿡의 노련미에서 근소하게 앞섰다고 보는 거죠.. 그러기 때문에 북은 계속해서 유화 정책을 하리라 봅니다.
불우한 애기지만, 최소 10년이상은 내실을 다질 꺼라 예상하는 거죠. 매국노를 비롯해 똥누리당도 계속해서 궁민을 유린할 것으로 봅니다. 통일 대박이라는 쓰래기용어를 사용하면서, 마치 통일전사가 된듯이 버젓하게 활동하리라 봅니다. 참 씁쓸하네요..
'북미간에 예정'
끓고 있는 물이 아닌 이미 다 된 밥이다..
그러니 조용히 살어라..??
그런 변화에 뭘 만들고 있는데,...거기에 방해 되니..헛 지럴 말어라..??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어라..??
식민지의 비애인가..??
결국 사람들이 변하고자 하는 의지를 한방에 날려 버리는...그런 발언으로 들리는 나는...??
사오정인가 봅니다...
괜한 말썽 만들지 말고...모난돌 정 맞지 말고....그렇게 지내...그러면 좋은 날 올거야...
그렇죠..?? 님의 분석을 분석해 본다면....
북과 미에서 다 알아서 할거야...그렇게만 알고 있으면 돼...진행 상황은 내가 설명해 줄께..
그렇지 않나요..??
아놔키스트님과 위 몇분들은 오늘의 세계 회원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괭장한 착각들을 합니다. 기술원은 가장해서가 아니라 실제로 전쟁이 날것 처럼 대피준비를 해야한다는 것이죠. 그 핵심적 문제는 자신을 "믿으면 살아남는다" 전시에 공화국에서 5시간 전 아니면 몇시간 전에 타격지점을 자신에게 군사정보가 오니 그때 회원중에 조직관리자에게 알려주면 대피장소를 안전한 곳으로 피하여 살아남게 해준다는데 문제가 있는겁니다. 이건 누가보더라도 말도 안되는 거짓 농간이지 공화국이 어떤군대인데 탈북자를 믿고 엄중한 전시상황에 포격지점을 자신에게 알려준다고 하는지 또라이가 아니고선 도대체 상식적으로 전혀 이해도 안될 대피
이벤트를 펼쳐 무엇을 한다는 저의인지 의심하지 않는 맹신회원도 문제이고 의심받기 충분한 요설 같은 거짓 발상에 불과하다 판단합니다. 해서 기술원은 카페를 비공개로 할 수밖에 없지요. 왜? 이사람 저사람이 의문점을 제기할 인물이 회원으로 있으면 모든 거짓 농간이 점점 뽀루나기 때문에 밖의 논객들이 못보도록 닫아야 순진한 맹신회원들만 추려내 교주노릇 해나갈 교묘한 수법을 쓴거라 진단합니다. 어제 제가 아고라 줄보드 군대.무기 다른 회원(레이더 짱)이 게시한 기술원 원문을 이곳 카페로 스크랩만 했을 뿐인데도 맹신회원 몇사람이 항의하며 날리법석 떨 정도라면 그만큼 속보이기 싫어서죠. 떳떳하고 민족과 인민대중을 살리
는 위대한 일이라면 널리 홍보해서라도 더 많은 동포들을 구재해야 진정 운동가요 혁명갖 다운 것이거늘 비공개 글을 도둑질 해왔다며 정보 스크랩한 이사람을 비방해 대는 치졸함에 웃고 또 웃었습니다. 그곳 카페는 기술원 맹신회원 말고 충성도가 낮은 회원들 까지 사정 없이 강퇴하며 조금만 의심나도 강퇴 운영자도 한순간에 강퇴 이렇게 냉혹한 운영체계로 합니다. 왜 그러냐? 1인 교주가 탈없이 유지해 나가자면 늘 회원들을 감시하며 충성도가 낮거나 외부 다른데다 자신의 글을 퍼가거나 발각되지 않더라도 의심만 나더라도 강퇴 해버리고 참혹하도록 짓밝아 응깁니다. 맹신회원님들? 안그래요? 지금도 강퇴 몇사람을 역적으로 몰아세워
잔혹하고 추악하게 칼질들을 하고 있다는 그곳 아직 무사한 회원 몇분에게 손전화로 알려주던데 아니라고 잡아 떼렵니까? 그 게시물도 여기에 올릴까요? 기겁할 정도인데 올리면 운영지이나 카페지기 분들께 또 내려달라 애걸복걸 안하기로 약속하고 게시함에 동의하렵니까? 그러면 당장 산떠미 처럼 올려드립니다. 답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