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륙간탄도미사일 ‘미니트맨3’ 또 시험 발사(미국이 먼저 도발)
작성자딸기자두 아이스티|작성시간10:46|조회수410목록댓글 7글자크기 작게가글자크기 크게가

출처 :http://www.vop.co.kr/A00001404482.html#cb
태평양 상공 약 6천여km 비행 후 목표물 타격... 강대국 지위 이용 핵무력 과시 비판도

미국이 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공군은 1일(현지 시간) 지구권타격사령부(AFGSC)가 현지 시간으로 오전 2시 52분 캘리포니아주 밴던버그 공군기지에서 미니트맨3(LGM-30) ICBM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지구권타격사령부는 미니트맨3은 태평양을 따라 6759㎞를 비행해 마셜제도에 위치한 콰절린 환초의 목표지점을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험 발사는 미 와이오밍주에 있는 F.E. 워런 공군기지 제90미사일부대가 수행했다.
미 공군은 성명을 통해 이번 실험은 무기 체계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계획됐다면서, “국제적 사건이나 지역의 긴장에 대한 대응이나 반응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다만 21세기 위협과 동맹국을 안심시키기 위한 차원의 시험 발사였다며, 미국과 동맹국, 파트너 국가 안보의 중요한 요소로서 미국의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핵 억제력을 유지하기 위한 능력을 보장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1970대부터 실전 배치된 미니트맨3은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탄의 23배 위력을 보유한 W78 열핵탄두 3기를 한꺼번에 실을 수 있다. 또 각각 다른 지점에 동시에 투하할 수 있어 요격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미니트맨3은 무게 약 35t, 최고 시속 마하 23(약 28150㎞/h), 최대사거리는 약 1만3천㎞다. 또 3단 고체연료 로켓을 사용해 연료 주입에서 발사까지 30분 이상 소요되는 액체 로켓과 달리 수분이면 발사가 가능하다. 미국은 현재 약 400기의 미니트맨3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공군은 지난 2월 5일에도 이 미니트맨3을 시험 발사한 바 있다. 미국은 자체 핵 억제력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강대국 지위를 이용해 핵무력을 과시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비판도 끊임없이 제기되는 실정이다.
美, 또 ICBM 발사 훈련…"북·러에 경고 메시지"
·미 간 비핵화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미국이 지난 3월 대륙간탄도미사일 요격 시험에 이어 ICBM 발사 훈련을 또 진행했습니다.
미 공군 지구권타격사령부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일 오전,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기지에서 탄두 없이 쏘아올린 미니트맨3는 6천759㎞ 거리의 마셜제도까지 날아갔습니다.
미 공군은 "무기체계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계획했던 일정"이라고 설명했지만, 관계가 불편한 러시아나 북한에 경고성 메시지를 보낸 것이란 해석도 나옵니다.
http://m.obs.co.kr/news_view.php?id=1155557#_enliple
첫댓글 미국이란 나라가 과연 정의로운 나라일까요?
결코 아닙니다.
과거 로마제국처럼 현대의 패권국가일 뿐입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친미내지 용미를 해야하는 이유는
우리 주변에 우리나라보다 강한 깡패국가들이 있다는 것 때문이지요.
우리는 역사적으로 중국과 일본이란 나라에 치욕을 당하였던 나라였지요.
과거 쏘련의 힘을 입어 남침을 한 김일성왕조체제인 북이 핵을 가졌다는 것과
중국이 동북아공정까지를 꿈꾸고 있다는 것과(일대일로 중국몽도 참고하시길)
일본, 더 이상 말하기 싫은 나라.
답이 나오지요. 그래서 친미내지 용미를 해야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거기다 아직까지는 미국이 정략적으로 우리편이라고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