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P37,000에 육박하는 나라..일본의 편견

[가을날의동화]

저는 일본과 인연이 깊은편입니다...''
88년도에 한국의 전문대학같은 2년제 학교를 일본에서 다녔으며,지금은 의류무역을 하고있습니다..
우선 88년도 생각하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일본인이 한국을 생각하는 이미지는 여러분도 알겠지만...화가 날 정도로 편견이 강했지요...(맞는 말도 많지만)
그땐 한국이 군사정권이어서 학생데모가 많은 시절이라..한국인을 무슨 쌈닭 쳐다보듯 했습니다.못사는 나라가 기만 살아서 모이면 쌈박질만 한다고,,
무시하는것보다,,더한 슬픔은 정말 그땐 한국이 그랬지요...

지금은 무역일로 가끔 일본을 갑니다..지금 한국은 GNP15,000으로 세계40위 경제순위11위를 차지하는 경제대국으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GNP37,000에 경제순위2위인 일본은 지금도 한국이 옛날 쌍팔년도로 알고있는 일본인이 많습니다,아니 그리 믿고 싶겠지요..일단 메스콤 영향이 큰게 현실입니다,,
화가 나는것이 일본에서 뉴스나 다른 프로보면 이상하게도 한국보도 하는것을 보면 좋지않은 사건이나 그밖에 안좋은 보도만 서슴없이 보여줍니다..
일본에서 일본티비에 안좋은 사건이 나오는것만 보면 저는 정말 속상하고 열이 받습니다,,
2002 한일 월드컵 시작전에도 전 일본에 있었는데..일본은 월드컵을 한국에 빼앗긴것처럼 그리 알고 있는 일본인이 많습니다..그것보다도 한국이 경제성장으로 월드컵을 공동개최 한다는것보다
한국의 대기업 주주고 FIFA 부회장인 정몽준이라는 한사람의 장난때문에 월드컵을 공동개최하는줄 알죠....
일본인들이 잘못알고 있는 한국의 모든 편견들이 어찌보면 국수주의의 일본 메스컴때문에 그런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찌보십니까??

배용준,,,정말 큰일 했다고 생각합니다..
2002 월드컵때 세계나라가 한국을 달리본것처럼 배용준 때문에 일본은 전부는 아니겠지만 많이 달라졌을것입니다,,특히 저같은..몸으로 느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과,,, 더더욱 일본 제일들은 더 크게 몸으로 느낄것입니다...
전 지금까지 살면서 일본의 호의적인 한국관련 방송을 정말 보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전 뿌듯한 마음으로 일본관련 배용준의 싸이트를 시간 날때마다 찾아봅니다.대리 만족이라 하나요^^
직업이 무역이고 남자들 상대라 일본여자들은 잘 못만나지만.자기표현을 잘 안하는 일본인으로서 제가 일본인의 느끼는 한국인상이 정말 달라지고있다것을 느낄때,,다시한번 배용준씨 한테 감사를 느끼지요....
계속적인 한류영향으로 배용준 같은 그런 인물들이 계속 나타나 일본을 떠나 전 세계의 나라에 한국의 위상을 크게 떨치면 좋겠습니다.....읽어주어서,,감사합니다^^

[고로케]

연계해서 보면 gdp,gnp의 개념으로 그나라의 삶의 수준을 보는건 좀 오래전에 썼던 방식이라고 봅니다...물론 말그대로의 경제파워가 작용은 하겠지만...일정수준에 이르면(2만달러근처)꼭 그 수치가 평가기준이 되는건 상당히 무리입니다..한국만 봐도 유럽에서 한국의 총경제규모를 능가하는 국가는 그야말로 열강이라

[고로케]

불리는 5개국 정도입니다...(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정도죠...거기에 스페인이나 이탈리아는 한국과 그다지 차이도 안납니다..그렇지만 우리가 유럽에서 6번째로 생활수준이 높다고 말할수 없는것처럼 말이죠...또한 일본이 한국에게도 상대안되는 총생산규모를 가지고 있는...

[고로케]

스위스 덴마크 스웨덴보다 생활수준이 높다라고도 말하기가 어렵죠...물론 경제를 평가하는데..여러가지 지표가 있겠지만...단순한 규모가 아니라 전반적인 삶의질과 경제효과를 나타내려면 훨씬더 어려운거죠...단순히 gdp,gnp만의 비대함은 평가기준의 충분조건이 될수 없다고 봅니다...그약점을 보안하기 위해 HDI나

[고로케]

위에서 여러분들이 언급하셨던...여러가지 기준이 나온거겠지만요...

[앞으로가자]

븅신 아니고서는.... 국제적인 행사는 여러나라가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하는 것임을 간과하는 것인가...

[허난설헌]

역시... 우리 나라사람들은 다 좋은데, 성질 급하고 흥분을 잘하는게 탈이라니까~!-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