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유일무이의 창업천서(創業天書)는 예수님의 언행.
옛부터 군웅들이 나라를 창업하려면, 전쟁(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비법(책략)이 기록된 병법이나 무공이 적힌 서적들을 목숨 걸고 찾아 가지려 합니다. 그리고 그런 일에 통달한 기인 명사들을 서로 찾아 모셔 대장군 삼고 통일천하를 이루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비법과 책사들은 자신과 동일한 야망을 지닌 적들을 멸하는 방법에 불과할 뿐, 창조주 하나님을 머리 삼고 그의 뜻 안에서 상생협력하고 상부상조할 수 있는 평안의 비법이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서로를 대적해 죽이는 살생의 비법(능력)이 아닌 생명의 비법을 새롭게 가르쳐 주셨으니, 그것이 바로 하늘(하나님)이 내린(가르친) 천서(天書)인 예수님의 언행입니다.
사람은 저마다 지니고 있는 것들만 남들에게 줄 수 있을 뿐, 자기가 갖고 있지 않는 것들은 결코 남들에게 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가지고 있는 것이란, 혼자서 하나님 한분의 말씀(교훈)만 의지하고 온 천하만민이 살생의 비법으로 자신을 미워해 공격하여도 당당히 상대해 이기는 전술 전략이며 또한 무공 비법입니다. 사람으로 태어난 어느 누구이든 간에 창조주 하나님을 다소나마 의지하지 않은 자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자력으로 적을 대적해 싸워 이기지 못하게 되자 마지막 수법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도용하는 자들로서 그 소신력 또한 하나님 보시기에 선하지 못하여 도와 주어도 곧장 배신해 도와 주기 이전보다 더욱 심하게 죄악을 저지르게 됩니다.
사람들마다 자기 뜻을 세우려고 산천초목의 지형지물을 의지하고 또 사람들의 다수 지지와 영광을 도용하여 세몰이 수법으로 남들과 싸워 이기려 합니다. 이런 세몰이 수법의 대가들이 공산당 빨갱이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 한분 이외의 그 어떤 지형지물이나 사람들의 다수와 덩치와 지략을 의지하지 않으며, 또 하늘에 우주쇼를 펼치는 일들로도 사람들의 지지를 받으려 하지 않습니다. "나는 사람에게서 증거를 취하지 아니하노라"(요한복음 5:34) 하셨고 또, "나는 사람에게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요한복음 5:41)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하신 까닭은,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시편 56:11) 하신 말씀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 이외에 다른 어떤 물질이나 사람들을 의지해 행세하려 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땅에 오셔서 사단과 싸우게 된 주요 쟁점은, 사단처럼 하나님의 말씀만 제외하고 다른 모든 것들을 의지해 사느냐,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을 한마디도 빠뜨리지 않고 다 순종해 지키는 아들이 되느냐 하는 문제였습니다. 사단은 피조물의 다수와 덩치와 술수를 배경 삼은 채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말씀만 전적으로 순종해 지킬 수 없고 저마다의 특성과 기호에 따라 선택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수 있지, 모든 말씀을 다 순종하라고 하는 것은 무리이며 또 피조물의 자존감에도 위배되는 독재행위라고 일축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단의 이러한 반역 사상을 깨뜨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폭적으로 순종해 지키는 일로 사단을 이기었습니다.
이 때문에 사단은 인간 육신으로서 극한에 이르는 악한 시험을 다 동원해 예수님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 한가지만이라도 지킬 수 없게 하는 일들로 예수님을 이기려 하였고, 반면에 예수님은 하나님의 형상과 성품마저 닮은 아들로서 어떠한 악조건, 곧 모독과 핍박과 고통이라도 하나님이 자신에게 명하신 말씀들을 빠짐없이 순종하는 것으로 사단의 반역사상을 이기려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예수님은 죽기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다 지키고 순종하는 아들로서 승리하였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아들이란, 하나님 한분 이외의 그 어떤 피조물의 힘이나 숫자나 지지나 증거나 영광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 한분에게 인정받는 일들로 살아가려는 충효의 사람이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녀들로 지음받았기 때문에 아버지 되신 하나님께 인정받지 못한 상태에서는 아무리 사단처럼 우주만물의 힘이나 덩치나 숫자로 그것들의 지지와 도움을 취하더라도 결코 떳떳한 생명으로 우주만물과 피조물들 위에 군림하여 평안과 행복을 취할 수 없고, 도리어 그 모든 것들로부터 아버지를 거역한 불효막심한 악인으로 취급받아 지옥 불구덩이 속에 갇혀 영원무궁토록 수치와 고통을 당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하나님을 의지해 하나님께 인정받지 못하고, 오직 무지한 피조물들만 의지해 세상에서 부귀영화와 쾌락을 즐겨도 그 종국에는 사람(하나님의 아들)답지 못한 죄벌로 극심한 수치와 고통에 빠지게 됩니다.
"이제 네가 저 상한 갈대 지팡이 애굽을 의뢰하도다 사람이 그것을 의지하면 그 손에 찔려 들어갈찌라 애굽 왕 바로는 무릇 의뢰하는 자에게 이와 같으니라"(열왕기하 18:21) 하셨고 또, "보라 네가 애굽을 의뢰하도다 그것은 상한 갈대지팡이와 일반이라 사람이 그것을 의지하면 손에 찔려들어가리니 애굽 왕 바로는 그 의뢰하는 자에게 이와 같으니라"(이사야 36:6) 하셨습니다. 애굽은 당대 최강대국으로써 모든 약소국들의 든든한 빽(어른)으로 존대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들로 부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보다 한낱 피조물에 불과한 이런 강대국들을 의지하게 되면 하나님은 진노하여 애굽과 함께 자신을 반역한 백성들을 대적하여 패망 당하게 하십니다.
사람이 애굽 뿐만 아니라, 재물과 권세와 미모와 건강과 재능과 핵무기와 능수능란한 외교술을 의지해 살더라도 의지한 그것으로 인해 수치와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생명(삶)이란 죽음과 싸워 이긴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인간 승리는, 전장(싸움)터에서 온갖 지형지물을 잘 이용하고 또 사람들의 숫자와 증거와 영광을 취해 승리하려는 손자 병법 따위로는 결코 완벽한 평안과 행복을 취할 수 없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언행으로 싸워 이겨야만 비로소 하나님이 그 승리를 인정해 우주만물 그 어떤 것으로부터도 정당한 하나님의 아들들로 존중받아 참된 자유와 평화를 누리도록 하십니다. 자유 대한민국은 이제 인류 유일무이(唯一無二)의 창업천서(創業天書)가 되는 '실세자 예수'에 기록된 예수병법으로 세상과 싸워 이기는 이 시대 최강대국이 되길 바랍니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