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2월 25일 늦은 밤...서울의 한적한 골목길.
어느 한 소년이 길을 걷고있다.
아무도 없는 한적한 길을..혼자 걷고있다...
왠지 쓸쓸해 보이는 소년...
-전화받으세요~전...
"누구야?"-??(소년)
[심창민씨 핸드폰 맞습니까?]
"그런데요.."-창민
[창민아,나다..나 신 유..너 목소리에 힘이 없다?]
"유야? 지금 어디야?"-창민
[미안해...나 오늘도 못가...미안하다...]
"됐어.너네 아버지 엄격한거 알어.난 혼자있어도 돼.
뭐...나 혼자인것도 아니고...여기에 내 쫄따들 다 깔렸잖아..."-창민
[그래...나중에 다시 전화할게...]
"나중에 봐.."-창민
창민은 전화를 끊은 뒤,혼자 터덜터덜 걷다가 어디선가 싸우는 소리를 듣는다.
"씨발,윤호야!빨리와!!정윤호!!"
"기다려!두놈이 달라붙어있어!!"
"씨발!!10분남았어!"
"김재중!!먼저가!난 다음해에 갈게!"
"안돼!!혼자는 못가!!"
창민은 윤호와 재중이라는 사람들이 어디를 가야 하는데 싸우는 것을 알고는
정의감에 그들을 도와주었다...
그런데...그들을 도와 처리하고나니 그들이 창민을 끌고는
한쪽 허공에 빛이 동그라미를 그리고 있는 곳으로 사라졌다...
@천상계,다크세이퍼대륙의 윤호의 집.
"어?윤호야...얘 누구야?"-재중
"어라?서현중학교...심창민?서현중학교면 지상계에 있는거 아냐?"-윤호
"야,아까 내가 넌줄알고 데려왔나봐..."-재중
"나도 넌줄알고 데려왔나봐..."-윤호
"아아아아악!!!!!!!!!!!!!"-재중
결국은 재중과 윤호라는 사람에게 이끌려 천상계라는 곳에 오게 된 창민.
"으으으....어?저기..."-창민
"이봐!정신이 들어?"-윤호
"여기가 어디죠?전 분명히 공터에서 당신들 도와주다가 당신들한테 끌려온거같은데..."-창민
"하...미안한데...여긴...니가 살던 곳이 아냐..."-윤호
"네?!"-창민
"믿기지는 않겠지만...여기는 천상계라고 불리우는 마법이 있는 곳이야...
여기는 다크세이퍼대륙이라고해서...악마족이 있는 곳이지...
난 악마족 명칭 유노로 불리는 정윤호라고 해.
이쪽은 악마족 최고의 문제아 김재중이지...
교복을 보아하니...중학생이던데...몇살이야?"-윤호
"전 15살 심창민이예요.그쪽은요?"-창민
"난 마신고 1학년 17살 김재중이야.미안하게 됐다.
그런데 니가 다시 니가 있던 지상계로 가려면 1년은 기다려야 할 거다."-재중
"네?!"-창민
"아냐..나중에 설명할게...난 정윤호.흑묘남고 1학년,지...
그러니까...지금 니가 어떻게 된거냐면..."-윤호
@잠시후...
오랜 시간에 걸쳐 설명을 끝낸 윤호.
"그러니까...내가...당신들이 끌어내서...시공의 균열인가 뭔가에 빨려서...
천상계라고 불리는 이곳...다크세이퍼라는 이곳으로 온거라고요?"-창민
"어...미안해...하지만..."-윤호
"시공의 균열은 1년에 한번 열린다..그러니까 난 1년후에야 돌아갈 수 있다...이거죠?"-창민
"똑똑하네...맞어...그래서...원래 이곳은 인간이 오면 안돼...
니가...마족...그러니까...마력이 있는 마법인이 되어야만 해...
이곳은 다크,악마족이 있는 곳이고...
다른 곳에는...샤인,선인족이 있는곳이 있어...
니가 마력을 가진 후에...너의 종족을 고르면 그곳에 있게 되지..."-윤호
"......좋아요...어떻게 된지는 모르지만...마족이 되죠...
제가 적응력 하나는 끝내 주거든요..."-창민
"그럼...어디로 갈거야?"-윤호
"아는사람은 그쪽 둘뿐이니...여기로 와야 겠죠...1년동안은..저 책임 질거죠?"-창민
"좋아,그런데...내가 널 어떤 위험에 빠트릴지는 나도 몰라.
뭐...난 안전하긴 한데...재중이는 남의 고통을 즐기거든."-윤호
"괜찮아요..어차피 전 태어난것 자체가 고통이예요."-창민
"그래? 가자,니가 마력을 가지려면 미들세이퍼로 가야해.
신전에서 마력을 받는거지."-윤호
@미들세이퍼대륙,신전입구.
"누구를 찾아왔느냐!"-경비병
"전 악마족의 유노...정윤호라고 합니다.시공의 균열에 빨린 인간이 있어서 데려왔습니다.
제사장님을 보러 왔습니다."-윤호
"들어가봐."-경비병
@신전안.
"와~만화책에서 본 모양이다~"-창민
"신기해?"-윤호
"네!진짜 이런 곳이 있을 줄은 몰랐어요."-창민
"그대들은 누구인가..."-제사장
"제사장 와처...지상계에서 빨려온 인간이 있어 데려왔습니다...이름은 심창민입니다."-윤호
"악마족 유노로군...각오는 하고 왔는가,둘다?"-와처
"예."-윤호
"창민군도?"-와처
"예?각오요?"-창민
"마력을 받을때는...고통이 심하지...괜찮겠는가?"-와처
"...............괜찮습니다."-창민
"좋아...의식을 시작하지..."-와처
창민쪽을 바라보고 서더니 주문을 외우는 윤호.
"어둠속에 숨어있는 다크이시여...내 앞에 있는 이 소년에게 마력을 나누오니...
소년이 이곳에서 적응하고 지낼 수 있도록...내게 도움을 주소서!"-윤호
그러자 윤호의 입술 앞에 둔 오른쪽 검지손가락에...검은 빛덩이가 생긴다...
"각오해야돼...많은 고통이 따를거야...무릎을 꿇은채로 가만히 앉아있으면 돼...
아플땐...고통의 비명을 질러도 돼..."-윤호
창민이 무릎을 꿇어앉자 윤호는...빛덩이가 있는 손가락을...창민의 이마에 얹는다...
그 검은 빛이...창민의 몸속으로 빨리듯이 사라진다...
"으으으..."-창민
고통이 심한지 창민은 신음소리를 낸다.
"크윽..."-윤호
윤호에게도 마력이 사라지는 만큼 고통이 따른다...
"크아아악!!!!!!!!!!!!!!!!!!"-창민
"심창민...조금만 더 참아라..."-윤호
윤호가 손가락을 올려 놓은 창민의 이마에 이상한 모양이 그려지기 시작한다...
"크아아악!!!!!!!!!!!!!!!!!!!!!!!!!!!!!!!!!!!!!"-창민
"조금만...조금만더!!!얼마 안남았어!!!"-윤호
빛이 사라지고...쓰러지는 창민.
"하아...끝났습니다,와처..."-윤호
"수고했네...의식은 끝났다...이 아이는...S1003년 생이로군...이 아이의 명칭은...최강이다...
공석에서는 최강창민이다...최강의 악마가 되도록 해보게나."-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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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올리고 금새 해 놓고 갑니다.
정말 힘듭니다.
공부는 어차피 때려쳤지만...
컴퓨터도 자주 못하고...
아이디어는 안떠오르고...
요새 학교에서 소설구상을 하는데요...
친구들이 제 어록을 만들었지 뭡니까...
수업시간에 하는데요...
제가 종종...
"악상이 안 떠올라~"
라던가..
"그래,그거야!아싸,빙고!"
라던가...
"아이디어 결핍증인가봐..."
라고 자주 한다고 합니다.
지금 소설이 막히기 시작한지 한달째예요.
으아~
히히...
근데요....
좀 있으면 이욱이 생일이예요.
ㅋㅋ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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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y_angle-프롤로그,인간 심창민.시공의균열에 빨려들어 천상계로 온 것도 모자라 마족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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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 ㅡㅡ; 좀 소설의 형태가 불투명 하네요. 책을 많이 읽지 않으신듯 ㅎ 이 소설은 소설이라기 보다 희극 이라고 해야 할까나 ㅡㅡ;? 그리고 장소 이동을 하면서 그전에 사건이 일어나는 이유를 대화중에 표현 하시든지 아니면 읽는 이가 예측할 수 있게 간접적으로 언급해주셔야...
팬픽인가요?좀 어설프네요.시간 전개가 너무 빨라요.
사건전개가 좀 빠르긴 하내요. 그래도 느린것 보단 낮죠. 이해 할수만 있으면 돼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