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두 새싹반에서 끄적여요 ..
미싱시작한지 한달조금된것 같아요..
관심은 많았지만 미싱 고가이기도하고 시작할 엄두가 안났었는데 모르겠다하고 미싱 질렀더니
계속해서 원단욕심이 나네요ㅎㅎ
초보라 전혀 모르는상태에서 미싱 사서는
하나씩 카페서보고 혼자 해보고있어요
원단 실 바늘 종류도 많고 아직 잘모르지만..
신세계에 빠져버려네요ㅎㅎ
미싱으로 다다닥 하나씩 만들때마다 기분이 넘신나네요 스트레스도 날아가구요
미싱 하게되서 또 좋은건 울 큰아들 살쪄서 멋진바지 티 입히기힘든데 직접 만들어입히면되니
좋은것같아요 ~
아직 잘못 만들긴해도 입어주고 좋아해주니 또만들고싶더라구요
남편꺼 딸꺼 요것저것 만들어보긴해요
아직 배울것도많고 모르는것도 많지만
혼자 이곳저곳 카페 돌아다니면서 보고 공부하고
그러네요 갓난쟁이까지 애가 셋이여서
어디 다니면서 배우지는 못해도
요즘 인터넷이 워낙에 좋아서
모르는건 종종 카페에 질문도하고 미싱 고수님들 답변 받아가면서 집에서 돌리구있어요 ㅋㅋ...
오늘두 아가재우고 하나 썰려구요~~~^^
빨리 여기 원단도 보고 싶고 사고싶고 그러네요~~
등업이기다려져용ㅋㅋ
카페 게시글
┃새싹반
끄적끄적..
세아이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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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8
14.08.27 10:12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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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반가워요 저두 아이가셋이네요 고급취미에 발을 들이셨네요 하다보면 장비 욕심에 ᆢ신랑왈 "신랑등꼴 빼먹는취미라고 ᆢㅋ 그래두 아이들 옷만든다고 아무소리 안하네요
저두 반가워요^^ 저희신랑두 그러더니 하나씩만들어 보일때마다 신기해하네요ㅋㅋ 정말 하나씩 알면알수록 장비욕심생길거같아요~
ㅎㅎ 저랑 비슷하시네요~~~ 미싱이 돌아가면 신기하면서 ㅎㅎ 좀 대견스럽기도 하고 ㅎㅎ 이제 시작한지 보름 되가는데요~ 직선박기만 가능하지만 ㅎㅎ 천천히 해보려고요~ 힘내서 해봐용 ㅎㅎ
네 ^^ 저두요 막힐때도많지만 하다가 해결되면 뭔가 해냈다는 뿌듯함 ~ 멋대로 완성하고서 또 한동안 감상하며 혼자 키득키득 거리네요 ~ ㅋㅋ..
점점 더 잘하게되겠죠ㅋㅋ
같이 화이팅요~~~^^
한달이믄 재미있을때에요. 저두 그러다가 6개월 쉬고 다시 또 해봐 이러면서 뒤지고 있네요.
그럴까요 ㅋㅋ 지금은 넘 재미있어요^^
우리아이는 또래보다 말라서리ㅠ
길이에 맞추면 허리가 넘 커요
허리에 맞추면 길이가 짤록ㅠㅠ
바지만들어주니 좋아요~~~^^
열심히 하셔요~
저희 아이랑 반대네요 ㅋㅋ 직접만들어입히는게 좋은것같아요
전 애 둘도 힘들던데.... 애가 셋.. 대단하십니다~~~
저도 인터넷으로 배워서 옷만든지 5년째인데, 어디가서 안배워도 다 가능한거 같아요^^
감사해용 ㅎㅎㅎ 와 5년이나되셨어요? 전 미싱 시작한지 한달조금더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