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댓글 알바 양심선언★
http://rgrong.thisisgame.com/bbs/view.php?id=rare&no=33141
한나라당이 조직적으로 댓글 알바를 했다는 누리꾼의 양심선언이 나왔습니다.
양심선언에 따르면 처음 3개월간은 시급 2500원, 3개월 후에는 3700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주로 여의도 부근 PC방을 돌면서 작업을 한답니다.
댓글은 주로 다음이나 네이버의 주요 포털 사이트 뉴스에 달고, 내용은 “노무현은 빨갱이다”, “전라도넘들은 나쁜 넘들이다” 류의 댓글을 단다고 합니다. 여러 사람이 집중적으로 달기 때문에 여론 장악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심한 댓글을 달 경우, 계정 정지 먹는 경우도 있지만 여러 아이디 돌려가면서 써 별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이 알바생은 “물론 한나라당 썩은 집단이고 나라 정책에 발목만 잡는 배부른 돼지세키들인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먹고 살기 힘든거 어쩌겠습니까 여기 분들 택시운전하다 오신 분들도 많고 이래저래 세상사에 치여서 힘든 분들 많습니다 정부에 대한 불만도 많구요 가끔 술먹고 하소연 하십니다”라고 자신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 양심선언은 지난 6월 15일 있었으며, 19일 한 트위터리언이 이같은 내용을 트위터에 돌리면서 다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millibanilli/40067926940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6380
★한나라당 알바 양성의 진실★
대선 패배 직후의 1천명 확보 전략에서 박사모의 108개조 사이버 전사대까지 순수한 충정이라 하더라도 인터넷 여론 장악 위한 당 홍보전략의 연장선 ▣ 박종찬 기자/ 한겨레 온라인뉴스부 pjc@hani.co.kr "한나라당은 언론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기업처럼 뒤에서 조종하는 에반젤리스트(evangelist·홍보인력)들을 양성해 이들이 '어떤 의원은 어떻다더라'고 인터넷에 띄워, 이른바 '입소문'을 통해 간접적으로 홍보해야 한다.
http://zine.media.daum.net/h21/view.html?cateid=3000&newsid=20050913090858464&p=hani21
이거 우찌 생각하시나요?
첫댓글 하루 이틀도 아니고, 네이버 뉴스게시판이 죽은 이유가 하루에 몇백개씩 댓글을 찍어대는
양산형 댓글 알바들 덕분 아니였던가요?
가끔씩 어처구니 없는 댓글들을 보면서 개인의 자유를 제한해야 한다는 생각에 빠져드는
제 자신에게 섬뜩함을 느낍니다..
뭐 불법이 아니니 말릴 생각은 없지만, 아무래도 모양새기 거시기 하죠. ㅋㅋ.
2008년에도 국민소통위원을 모집한다는 광고가 났었죠. 참가자격이 정치사회이슈에 관심있는 19이상의 네티즌이면 누구나 지원가능이고, 주요활동을 펼칠 사이트가 아고라, 데일리안,싸이월드, 조선일보, 한겨레, 디시인사이드 정사갤, 프리존, 엔파람, 서프라이즈, 파란닷컴, 야후 등이라면서.. ㅋㅋ. 아마 지금도 열심히 하고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것은, 소통위원을 모집한건지 만건지.. 인터넷에서 수준있는 또는 그럴듯한 한나라당 소개글이나 지지글 등을 본 적은 없습니다.
뭐 알바들 동원하는 거야 예전부터 알고는거죠. 아고라 같은 경우에도 알바들 때문에 그 많던 고수, 개념닉들이 다 떠났지요. 근데 시급 3700원은 최적 임금에도 못미치는 금액이군요.
인터넷 콜로세움? 아니군요...훨씬 광역다목적 더러움이군요.
최저임금 고발해야지. 진짜 무슨 일을 하던간에 받을건 받아야 된다는 경제관념이 있어야지 원. 한나라당이 매출액 뻔한 중소기업도 아니고..... 비하하긴 싫지만 '배알이 없으니 그런 짓거리나 하고있지' 라는 생각이 듬. 진짜 나이들수록 돈이 존나게 중요한 세상인데. ㅋ
무지 추잡하네..아무리 봐도 사람이 할 짓이 아니것만.. 거기에 올리는 댓글도 가관이구먼..전라도사람들이
빨갱이 ㅡㅡ? 거참.. 그럼 매년 정치인들이 모였다 하면 터지는 스트리트 파이터 놀음 하시는 넘들은 무슨
선인이냐?
대놓고 지역감정 양산이네 ㅉㅉ 어쩜저렇게 겉다르고 속다르다고 썩어빠졌을까
정말 추잡스러운 짓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