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붉은 악마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하는 글이네요.</P>
<P>월드컵이 상업적으로 이용되는건 어제 오늘일이 아니지만, 축구 발전을 위해 돈 한푼 안쓰다고(제주로 도망간 모 팀이 있긴 하지만..)개인적으로 스크는 너무 얄미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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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href="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00609090032&Section=08">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00609090032&Section=08</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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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본문은 sk를 비판하는 게 아니라 붉은악마 그 자체를 비판하는 내용입니다... 시청 앞을 피해서 봉은사 근처로 가서 응원한다고 했는데 그것도 상업성과 뗄 수 없는 행위라는 것. 글쓴이가 네임밸류가 있는 인물이라 무시할 수 없는 글인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네요.
글쓴이는 주로 2006년의 문제를 크게 잡고 얘기하는데.. 2006년에는 붉은악마 내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고.. 그래서 상업화되는걸 많이 걱정하고 조심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봉은사도 기업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비판하고 있는데 맞는 얘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엄연히 존재하는 서포터즈 붉은악마가 월드컵 거리응원을 포기해야합니까? 사실, 거리응원이 가능한 곳중 기업들의 마수(?)가 뻗히지 않은 곳이 어딨나요? 붉은악마측에서 그나마 상업적이용이 덜한 곳으로 선정한게 봉은사 앞길입니다.
그리고, 서울광장응원을 포기한 핵심적 이유는 단지 기업이 운영해서가 아니라 sk가 자신들의 응원가외 타기업연상되는 응원가를 부르지말 것을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서울광장응원을 포기하고서 광화문광장에서 하고자했으나 광화문광장응원은 서울시측에서 불허했구요. 그래서 차선으로 택한게 봉은사앞입니다.
첫댓글 sk.. 축구를 사랑하는 순수한 국민들의 마음위에 밥숟가락 얹고 자빠짐.. 재수없어..
응원을 이용한 상술..다 필요없다..안가면 그만 이야
동네 닭집에서 삼삼오오 모여서 보는 재미도 쏠쏠함~!! 동네 상권도 살려주고 ^^;;
기사 본문은 sk를 비판하는 게 아니라 붉은악마 그 자체를 비판하는 내용입니다... 시청 앞을 피해서 봉은사 근처로 가서 응원한다고 했는데 그것도 상업성과 뗄 수 없는 행위라는 것. 글쓴이가 네임밸류가 있는 인물이라 무시할 수 없는 글인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네요.
글쓴이는 주로 2006년의 문제를 크게 잡고 얘기하는데.. 2006년에는 붉은악마 내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고.. 그래서 상업화되는걸 많이 걱정하고 조심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봉은사도 기업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비판하고 있는데 맞는 얘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엄연히 존재하는 서포터즈 붉은악마가 월드컵 거리응원을 포기해야합니까? 사실, 거리응원이 가능한 곳중 기업들의 마수(?)가 뻗히지 않은 곳이 어딨나요? 붉은악마측에서 그나마 상업적이용이 덜한 곳으로 선정한게 봉은사 앞길입니다.
그리고, 서울광장응원을 포기한 핵심적 이유는 단지 기업이 운영해서가 아니라 sk가 자신들의 응원가외 타기업연상되는 응원가를 부르지말 것을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서울광장응원을 포기하고서 광화문광장에서 하고자했으나 광화문광장응원은 서울시측에서 불허했구요. 그래서 차선으로 택한게 봉은사앞입니다.
이번건은 sk 다운! 붉은악마 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