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는 돌봄교실이란 게 있음 애들 방과 후나 학과 중에 케어해주는 거임 우리학교 정원 400명대인데 돌봄애들 몇십명정도임 많지않음
돌봄전담사 2명 있음 말그대로 전담케어
자원봉사자 2명 있음 애들 출석체크하고 잡무 도와줌
늘봄학교 전담 기간제교사가 있음(무슨일 할 지 모름)
외부강사 4명 있음(주에 몇번씩 와서 애들 오후 시간동안 수업함)
방과 후 수업은 별도로 있음
돌봄교실 2개 반정도 되고 애들 다 합쳐야 20~30명 정도인데 저 인력들이 와서 애들 봄
인력낭비, 인건비, 예산 낭비임 심지어 학부모 수요조사했을 때 늘봄신청자도 없었는데 교육청에서 나라 사업이니 무조건 할당수량만큼 해야한다고 학교들한테 밀어붙여서 이미 있는 돌봄반에 중복으로 늘봄교실 지정함 학교에서는 늘어난 인력 관리해야함(단순 급여뿐 아니라 4대보험 관리, 예산에 따른 모든 계획, 품의, 지출 등등 행정일 늘어남)
학교에서 정규직으로 일하면서 드는 생각은 아 저러고 돈 다 받는 돌봄전담사, 기간제교사 부럽다 이거 뿐임 공무직은 저러고도 자기들 대우 부당하다고 아직까지 협상 중임 곧 파업예정되어있음 진짜 때려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