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가족 파티를 준비 했습니다,
오늘은 미나리와 더불어 고기를 구워 먹기로 했습니다,
미나리 밭에 가서 구워 먹을려다가
준비해서 가는게 좀 그래서 집에서 준비 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닭발을 살짝 삶아서 준비 합니다,
만들어둔 양념을 발라서 준비 합니다,
골고루 막 주물러 줍니다,
닭 가슴살도 준비 했습니다,
물론 준비한 양념에 주물러서 준비 합니다,
커다란 접시에 담아서 준비해 둡니다,
목살도 넉넉히 준비 합니다,
후추를 살짝 뿌려서 준비 합니다,
준비해둔 숯불에 석쇠를 올려서 고기를 올려 줍니다,
집사람이 아침 일찍 팔공산 남원동에 가서
사온 미나리 입니다,
일명 돌미나리 입니다,
뿌리쪽이 붉어서 불 미나리라고도 하지요,
냄새와 향이 아주 끝내 줍니다,
한봉지에 1킬로 나갑니다,
1단에 7천원 두단 준비 했습니다,
오이랑 마늘 청량 고추도 준비 햇습니다
작년에 8킬로 담은 곰취 장아찌 입니다,
이제 아주 맛난 장아찌 맛이 드는데
조금씩 먹다가 보니 어느덧 얼마 남지를 않은 곰취 장아찌 입니다,
서서히 목살이 익어 갑니다,
따뜻한 햇볕이 드는 마당에 상을 하나 피고 앉아 봅니다,
혓볕이 따스하니 오늘 날을 아주 잡 잡은듯 합니다,
미나리가 오늘 히트 찬거리 일듯 해 보입니다,
고기를 숯불에 구우니 타기도 하고 얄궂게 꿉혔네요,,
그래도 아주 맛난 목살이드군요,
고기가 아주 부드럽고 맛난 목살입니다,
미나리를 똘돌 말아서 고기를 얹어서 된장 마늘 올려서 싸 보았습니다,
아~하이소,,
한 모타리 잡수 보이소,,
미나리의 향긋함이 아주 좋습니다,
곰취 잎파리에도 고기 한점 올려서 싸먹어 봅니다,
향긋한 곰취의 향이 넘 좋십니더,,,
달구 어른 발도 숯불에 올리가꼬 꿉어 봅니다,,
근데 다대기 양념이 조림용으로 만든거라 조금 짭습니다,
급 수정해서 메실 엑기스와 물엿으로 다시 주물러 주니
맛이 괜찬네요,,
닭 가슴살 입니다,
이 가슴살은 고기가 두꺼워서 양념장 그대로 꿉어도 어느정도 간이 맞아 들어 갑니다,
짜지도 않고 나름 먹을만 합니다,
가슴살이 어느정도 구워지면 가위로 잘라 줍니다,
양념 맛이 딱 맞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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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미나리 잎으로 전을 꿉어 봅니다,
청량고추 팍팍 다지 넣고 얼큰하니 꿉어 봅니다,
향긋한 미나리 전입니더,,
얼큰하이 맛이 아주 댓길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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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저녁에 해서 묵은건데
아구 입니다,
아구를 살짝 삶아 냅니다,
살짝 데친 콩나물을 넣어서 양념 장을 넣어 줍니다,
미나리 대파도 조금 넣어 줍니다,
녹말 가루를 조금 풀어서 넣어 줘야 하는데
매운맛을 더 느끼라고 녹말 가루를 넣지 않고 만들었습니다,
만들어둔 양념장으로 했는데
숯불구이한다고 간을 조금 적게 넣은거라 간을 조금 맞추어 주어야 햇습니다,
온 식구들 모두 모여서 정도 나누고 맛난 음식으로
입으로 보람을 찿도록 했습니다,
ㅋㅋㅋ
준비한다고 마누라 고생 꽤나 했십니더,,
전 사진 박느라고 고생 했고요..
얼큰한 아구찜 한 모타리 하이소~^*^
첫댓글 바베큐의 계절이 벌써 왔어요.즐거운 가족의 좋은 시간을 보는듯 합니다.잘먹어야 피부도 곱고(잘먹은 귀신이 때깔도 곱다ㅋ)노화도 빨리 안될것 같은 제 생각입니다.오늘 저녁 지인들과의 만남에서 맛있는건 많이 먹게 점심은 조금 먹었더니 바베큐보니 배가 고파요 ㅎㅎ
ㅎㅎㅎ 죽은귀신 때깔도 좋다 ,,ㅎㅎㅎ 너무 무겁어요,,ㅎㅎㅎ 미나리와 맛나게 먹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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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미나리라 더 향이 좋드군요,,참 맛나드군요^*^
흐..........먹고싶어요 먹고싶어요 먹고싶어요~~ㅎ
ㅎㅎㅎ 미나리 향이 나주 좋드군요,,사진으로 나마 맛나게 드세요^*^
정성이 가득하게 준비 하셨군요... 맛나게 먹고싶습니다...ㅎㅎㅎ
네,,한번 꾸버 봣십니더,,봄철 미나리랑 먹으니 참 좋드군요,,
저두 정말 눈물나게 먹고 싶네요. 특히, 저 달구 어른 발! 제가 고국에서는 포장마차에서 뼈없는 발 구운것 먹었는데, 아! 지금은 맛초차 가물 가물 하네요. 미나리잎전도, 향기롭게 맛있을것 같구요. 파티 제데로 하셨네요. 푸짐한 음식속에 싹트는 사랑! 행복하세요.
아 그러시군요,,,캐나다는 닭발은 없으시는가 보네요,,,안타깝습니다,,
침이 꼴깍꼴각 넘어가요 아유 맛있겠어요 먹고싶어요 미나리 향이 이곳까지 전해옵니다
네 미나리향이 참 좋드군요 ㅎㅎㅎ
정말 한 잔치 하셨네요~
식구들 모이니 그렇게 되네요ㅡ,,감사합니다^^
얼큰한 아구찜 군침넘어 갑니다 입맛없을때 곰치장아찌에 밥을 싸서 먹다보면 어느세 한그룻 뚝딱 입니다.
ㅎㅎㅎ 그래여,,얼큰한 아귀찜,,먹을만 하드군요,,
주말이면 큰딸 작은 딸이 기숙사에 있다 집에 오면 맛있고 영양있는 음식을
푸짐하게 준비해서 먹도록 해주는데 져 위 요리 함 해서 먹이고 싶네요..
음 너무 맛있겠네요...
네 ,,가족들이 얼큰한걸로 마무리하니 좋드군요,,,한번 해 드셔 보세요^*^
참푸짐하고 넉넉해보입니다
식구가 먹다가 보니 다 묵어 버맀습니더 ㅎㅎㅎ
배기만 해도 배가 부릅니다한병들고 갖고 갑니다 냠냠냠
마이 잡수세요,,,약만 올리는게 아닌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