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기행 게시판에
하늘길님께서 올려주신 옛날장터글을보고
드디어 몇달을 벼르고 별러
친구와 후배와 다녀왔습니다 ^^
아주 아담하고 정갈한 분위기에
소박하지만 아주 싱싱한 야채 반찬에
맛있는 고구마도 먹고~
친구들이 배큰애들 데리고 소자 시킨다고
구박구박하는거
달래고 달래서 해물탕 소자 시켰는데
다들 배가 터질라고 했더라죠~ 으컁컁
국물도 아주 맑고 시원시원한데다가
해물들도 아주 큼지막하고 싱싱해서
아주 먹는 즐거움이 ㅠ_ㅠ <꼴깍꼴깍
그 다음날인 개강으로 술 못마신게 개인적으로
초큼 아쉽네요~
다음에는 금요일이나 이때로 한번 더 가기로
약속했답니다
덕분에 오늘 친구랑 후배한테 인심도 얻고
어깨가 으쓱으쓱해집니다 ^^
담에는 사진도 같이 첨부하겠습니다!
(사진찍는 솜씨가 없어서 연습 좀 많이해야겠지만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즐거운하루 되세요 ♡
카페 게시글
◎다녀왔소 맛집후기◎
Beautiful
[가야] 해물탕~ 옛날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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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 저도 여기 양보고 첨에 놀랬었드랬쬬 ㅋㅋㅋㅋ 해물을 다먹고나면 조개탕이 된다는..ㅋㅋㅋ
네~ 조개가 아주 한가득이더라구요 ^^ 원없이 실컷먹고왔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 열심히 사진 연습하겠습니다 ~
제목에 가야장터라 돼있네요.. 옛날장터 같은데..
아이콩~ 실수했네요~ 수정했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ㅅ/♡
정확한 위치좀 알려주세요~
검색창에 옛날장터치믄 나올겁니다.. 몇번 올라왔던 집이라..
킁~~
여기 제가 원조 단골이라는..... 완전 쵝오죠
오늘같이 비오는날... 이집 해물탕이 생각나더군요~~^^
가야에 이런곳도 있었군요...가야에 있다가 해운대로 이사 오니까 곳곳에 숨은 곳이 쏙쏙...한번 꼭 가봐야 겠어요...컴이 없었으면 어떻게(불편해서) 살았을까요? 촌스럽게 시대에 맞지않게 이런생각 한 번해 봅니다...
어제 비가와서 갔더니 사람이 바글바글..주인아저씨 싱글벙글.. 잘먹고 왔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