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_pKm4ETdx8Y?si=FL8hPUMNNhM2H7JR
Mozart: Piano Concerto No. 23 - Sokolov, Weil, Finnish Radio Symphony Orchestra, Conductor: Bruno Weil(바일)
음악사상 최대의 작곡가 중의 한 사람인 모짜르트는 세 살 때부터 신동이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네 살 때 이미 들은 곡을 칠 수 있었다고 하며 다섯 살 때는 아버지에게 조기 교육을 받아 글자를 쓰기 전에 먼저 작곡을 한 천재였습니다.
그의 아버지 레오폴드는 잘쯔부르크 대사교의 궁정 음악가였는데 1762년에 그는 뮌헨과 비인 등지로 연주여행을 하여 절찬을 받았습니다. 다시 1763년부터 3년간 프랑스,영국,네덜란드 등지를 돌았으며 1767년부터 2년간은 비인으로, 1769년부터 3년간에 걸쳐 이탈리아를 3회나 연주 여행을 하였습니다. 그는 여행 지에 따라 새 지식을 배웠고 작곡 기법 등을 함께 습득 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이탈리아적인 명랑한 면과 독일적인 건강한 화성에 고전파 시대의 중심이 될 만한 기량을 겸해 배웠던 것입니다.
1777년에 그는 만하임을 거쳐 파리에서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는 고향에서 한 때 교회의 오르가니스트와 궁정 악단의 악장으로 있었는데 1781년 25세 때 비인으로 가서 죽을 때까지 그곳에서 10년간 가난과 싸워 가면서 활약하였습니다.
그의 음악은 고귀한 기품을 지니고 있으며 단정하고 아름다워 동심에 찬 유희와 색채, 그리고 자연스럽게 흘러 내리는 창작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그의 음악을 궁정 음악이라 부르는 이도 있습니다. 단정한 스타일, 많은 하아모니,간결한 수법을 겸해서 지니고 있습니다. 그의 말대로 멜로디는 음악의 엣센스라고 할 정도로 그의 선율은 아름답고 풍부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그의 음악의 밑바닥에는 한 줄기의 애수가 흐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모짜르트의 음악은 하이든과 강한 대조를 보인다고 하지만 서로 영향을 주고 받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의 작품은 1000여 곡 가까운데 모두 모범이 될 만한 것이며 인류에게 귀중한 유산을 남겨 주었습니다. 그는 작곡의 중점을 오페라에 두었으나 교향곡,협주곡,실내악,미사곡 등 매우 광범한 작곡 활동을 하였습니다.
Concerto for Piano and Orchestra No.20 In d minor k.466 (1785)
1785년 2월 10일에 작곡. 모짜르트의 많은 협주곡 중에서도 이것은 낭만적인 색채를 띤 걸작으로, 정서가 풍부한 면에서는 첫손에 꼽히는 곡입니다.
음악 내용의 골자는 주로 관현악으로 되어있으며, 그것이 피아노의 눈부신 기교로 장식되며, 또 양끝의 악장이 주관적으로 근친관계에 있어서 유기적인 조화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베토벤은 특히 이 곡을 애주(愛奏)했다고 하며 카텐짜까지 적어 넣은 것이 남아 있습니다.
아버지에게 피아노를 배워 7세 때 올 베토벤 프로그램으로 리사이틀을 열 정도의 신동이었습니다.
유태인이었던 일가는 1952년에 이스라엘로 이주하였습니다. 공부한 후 55년에 먼저 피아니스트로서 영국에 데뷔하였고, 57년에는 스토코프스키와의 공연으로 미국에도 데뷔하였으며, 그 후 명피아니스트로서의 경력을 쌓았습니다.
60년대에 지휘활동을 시작하여 이윽고 영국 콘서트 오케스트라와 모차르트 협주곡의 연주 겸 지휘로 주목을 받았고, 동 콘서트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서 남미와 극동 등지를 연주 여행하였습니다.
68년에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듬해에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다시 이듬해에 뉴욕 필하모니 오켛스트라를 지휘하는 등 국제적인 지휘활동을 펼쳤으며, 75년에는 파리 오케스트라의 수석지휘자로 취임하여 오랫동안 그 자리에 있으면서 충실한 지휘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89년 7월에 사임하여 91년 가을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취임하였습니다.
글쓴이: 베토벨라
https://youtu.be/l-949zZ7gPA?si=PFtL3WdRJDVJZKmP
Martha Argerich plays Mozart Piano Concerto no. 20, K.466 – live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