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1월달 입니다.평상시 산을 좋아하고 산이 가고싶어서 친구들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번개팅 산행가자고 7명의 중학교친구들과 1월달 어느 일요일에 산행을 가게 되었고 북한산이였습니다.친구들에게 네가 찰밥을 해가지고 갈테니 간단하게 간식거리를 가지고 오라고 했습니다.찰밥.돼지고기볶음 겉절이김치 ,김 멸치볶음 커피 초코파이를 준비를 했습니다.친구들이 7명이 모였고 우리는 반갑게 인사를 하고 정릉에 있는 북한산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일요일 날씨가 무척 추울것 같았는데 날씨가 그 다지 춥지는 않았습니다.다행이다 산행가는길에 사진도 찍고 커피도 한잔씩하고 쉬엄쉬엄 갔습니다.2시간 넘개 걸어갔고 우리는 일찍 점심을 먹게되었습니다.찰밥.뜨거운물 라면 돼지고기볶음.겉절이김치.멸치볶음.반찬은 몇 가지 안되었지만 진수성찬이였습니다.햇살이 유난히 빛이 나고 어느 친구가 이야기 합니다.날짜 기가막히게 잘 잡았다.날씨 정말 좋다.친구들이 행복해하니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친구들 얼굴을 바라보았습니다.어느덧 50대초반 얼굴에는 주름이 가득하고 머리에는 하얀색이 더 많고 왠지 짠한 마음이 들어갔습니다. 학창시절도 생각나고 어느세 이렇게 나이가 먹었나.친구들과는 시골에서 자라서 초등학교 중학교남녀공학을하며 9년을 함께 학교에 다녔습니다.
대동문을 지나서 도선사로 하산을 하고 우리는 저녁을 먹게되었습니다. 청국장찌깨에 우리들은 웃음이 가득했고 날씨 좋은날에 산행이 좋았다고 친구들이 무척좋아했습니다.저의 작은배려에 친구들이 행복해하니 제 마음도 덩달아서 행복했습니다. 친구들이 그럼니다 우리노래방가서 놀다가자고 우리는 노래방에 갔습니다.그런데 노래를 시작하자마자 어느친구가 윤태규 가수님 노래 마이웨이 노래를 부름니다.다같이 덩달아서 함께 불렀습니다.누가 말을 하지 않아도 우리는 마이웨이 노래를 부를때면 5년전에 40대중반에 하늘로 홀연히 떠난 친구가 생각난다고 다같이 어깨동무를 했습니다. 마이웨이 노래를 부르니 5년전에 하늘나라로간 친구가 생각납니다. 10년전일입니다.제가 힘든일이 있었고 남편이 갑자기 쓰러져서 힘든시기를 보냈습니다.1년정도 그런데 하늘로간 친구가 윤태규 가수님 마이웨이 노래를 동창회카페에 올려주었습니다.노래를 듣는 순간 노래가 나를 위해서 만들어준 노래같았고 노래를 들으면 힘이 났고 뭔가 잘될것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수없이 마이웨이 노래를 들었습니다.하늘로간 친구가 어느날 저에게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점숙아 네가 예전에는 삶이 너무 힘들었다 그런데 열심히 살아서 마트를 차렸다 마트가 잘된다.그리고 내 아들이 공부를 잘해서 경찰때에 합격해서 경찰때2학년에 다니고 있다.하면서 아들이야기를 저에게 쭉 했고 친구입가에는 웃음이 가득했습니다.친구에게 아들 잘키웠다 장하다 축하한다 했더니 친구는 고맙다 합니다.친구에게 제 이야기를 했습니다.친구는 그런일이 있었냐고 합니다.친구가 윤태규 가수님팬이라고 했고 저 역시 팬이 되었다고 했습니다.친구하고 저는 동창회에서 만나면 윤태규가수님 이야기를 서로 많이 했습니다.친구는 제가 힘들때 마이웨이 노래를 선물했는데 저는 친구에게 아무것도 해준게 없습니다.
친구가 윤태규 가수님을 보고싶어해서 만날길이 없어서 방송국에 가요무대 7080콘서트에 제가 글을 썻고 친구랑 또 다른 친구들이랑 두루두루 다녔습니다.어느날 윤태규 가수님께서 7080콘서트에 나오셨고 친구는 그날 저와함께 하지를 못했습니다.친구가 기회가되면 또 가자 했습니다.약속을 했습니다.그런데 약속을 지키지 못했습니다.친구가 5년전에 40대중반에 불의의사고로 하늘나라로 홀연히 떠나갔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작년에 윤태규가수님 콘서트 관람을 했습니다. 감동의 물결이였습니다.가수님 콘서트공연을 볼 수 있다니 감개무량했고 가슴벅차고 꿈인가 생시인가.행복했습니다.그날이 51살 제 생일이였습니다.제 생일날 제가 좋아하는 가수님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난생처음으로 51년만에 가수님 콘서드를 구경했습니다.너무나 행복했습니다.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가수님께서 전화번호를 공개하셨고 공연을 마치고 카톡으로 가수님께 긴글을 써서 카톡으로 보냈고 친구 이야기도 했습니다.가수님께서 감동을 하셨습니다.가수님과 연락을 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하늘에 있는 친구야 하늘에서 행복해 윤태규 가수님을 보고싶어 했는데 나 혼자만 가수님을 보고 좋아해서 미안합니다.
하늘에 있는 친구가 윤태규 가수님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하늘에 있는 친구 영수야 윤태규 가수님 늘 지켜봐주고 응원 많이 해주워 하늘에 있는 친구 영수가 오늘따라 무척이나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친구 영수에게 윤태규 가수님 마이웨이 노래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첫댓글 축하 드려요..
반갑습니다.감사드립니다.
좋은아침
머물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