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마지막 날. 애마타고 쏠캠 나왔습니다.
휴가동안 애들데리고 사람많은 바다, 계곡은 다 가봤기에 쏠캠은 조용한데로 가자~하고 찾다가, 몇년전 카이져님의 백두대간 코스 따라가던 중 들렀던 매봉산 바람의 언덕 생각이 번뜩! 이 장소가 매력적인게 날씨만 좋으면 일몰, 일출을 텐트 안에서 다 볼수 있겠더라구요. 그러나 와보니 현실은 구름 속 ㅠㅠ. 단지 초입에 배추 농사 때문에 8,9월은 출입을 자제해달라는 공지도 있고 해서 아쉽지만 내려와 너덜샘 야영장으로 방항을 돌렸습니다. 헐 근데 여긴 장박 캠핑카 천국이군요.(무료야영장입니다.) 캠핑카 사이 겨우 삐집고 들어와 귀탱이에 텐트치고 막걸리 한잔 걸집니다.^^
첫댓글 멋쩌요.....
진정한 모터캠핑은 역시 쏠캠이져~~~~^
오늘은 추울텐데요~~
감기조심
낼 가려고하는데 비소식있네요ㅜ 안운하세요~
하필 비가 오네요 멋진밤 되시고 좋은추억 많이 만드시고 안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