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4强戰 전날 밤 우리 대표팀 치구 부러지구 이럴 수가?

[이재갑]

전, 현직 국회의원들 가운데 충청북도 출신으로 직전 대한민국 헌정회장을 역임하신 신경식 의원님이 계심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제가 감히 신회장님을 평가하기로는 이 어른은 高校 윤리도덕 선생님 스타일이셔요.
이런 분은 與ㆍ野, 政黨초월, 당선시켜 국민 머슴 시켜 드릴 분이죠.
의원님께선 제가 당료생활 할 적이나 현재까지도 저를 칭찬 한 번 주심보다 저를 염려하시며 마치 감시ㆍ 감독 하시는 분으로 느낌을 주시는 분여요.

☆오늘 일터에서 신 회장님으로부터 살점 뜯어내는 아픔을 주는 카톡 글을 받았습니다만 이 내용은 이미 며칠 前 다른 친구가 내게 보내 서 접했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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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회장 님께 답변 드리기를, '며칠 전 먼저 받은 친구한테 보냈던 답변 글 그대로 보내 드리며 부끄럽고 처량한 감정을 억누르려 애쓰는 중'임을 먼저 밝혔습니다.

●이런 걸래나 빗자루 만도 못한 것들과 同族으로 묶였다는 게?아휴!

■걸래나 빗자루는 내가 이 나이에 일터에서 늘 손에 들고 사용하는 필수 도구 중 하나로 이것들은 더러운 것들을
자기 몸으로 문질러 닦고 치우는 살신성인 형 도구입니다만 여기
絶體絶命의 대결 바로 전 날 밤에 펼친 사건의 주인공들은 그야말로 빗자루 걸래만도 못한 것들이라 해도 過言이 아닐겁니다.

절체절명(絶體絶命)의 사전적 의미는 '몸이 잘라 지고 목숨이 끊어질 정도로 어찌할 수 없이 절박한 경우'를 가리키는 말이죠.

ㅡ아 래 / 친구와 신회장님으로부터 받은 고발장 내용인즉

♤이강인 하극상 실체 요약
1.절체절명의 4강전을 앞둔, 요르단과의 대결 바로 前 날, 우리 축구 대표 팀 주장 손흥민은 저녁식사 단합대회로 선수들의 해이해진 멘탈을 잡고 필승의지를 다지고자 했음 (참고로 국가대표 식사자리는 단순식사자리가 아닌 팀케미 등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場)

2. 그러나 이강인 등을 주축으로 한 일부선수들
(오현규 정우영 송범근 설영우 조규성 황인범 등)은 저녁식사를 끝내자 마자 지들끼리 탁구를 치겠다며 탁구장으로 내려가 버림.

3. 손흥민, 탁구장으로 내려가 "다시 회식장으로 돌아오라" 고 점잖게 타이름

4. 이강인, 갑자기 "내 마음이다, 이래라저래라 명령하지 말라"고 급발진

5. 그 모습을 지켜 보던 대표팀 조현우 김태환 김영권 고참들이 화가 났고 특히 김태환이 빡쳐서 이강인에게 "선배한테 무슨 말 버릇 이냐"고 고함치며 參戰

6. 이강인, 김태환에게 "너나 잘해C발X아"막감

7. 이강인 vs 김태환 몸 싸움

8. 이강인, 말리던 손흥민에게도 "나 대표 팀 안해도 되는데?
ㅈ까지마 씨발 넘아" 라면서 급발진

9. 분노한 손흥민,ㅈ이강인 멱살을 잡음

10. 이강인, 손흥민에게 주먹질,안면에 펀치날림

11.손흥민은 펀치를 피했으나 엎치락 뒤치락 하는와중에 손가락 두 개가 박살남.

12. 손흥민 포함한 고참
선수들, 클린스만감독 찾아가서 이강인 명단 제외 요청

13.클린스만은 이를 거부함

14. 4强戰 유효 슈팅 제로 게임 바로 끝나고 운동장에서 이강인 등 선수들끼리 위로 포옹도 없었음

축구 大 先輩 알기를 개 똥으로 아는 인성 개 상실 이강인은 도대체 왜 이렇게 됐을까?
발레시아에서도 왕따 당했던 이강인!
조기유학의 부정적인 면을 잘 보여준케이스인 듯.

한국 축구발전을 위해서라도 國代에서 반드시 안하무인 이강인은 제명시켜야 한다!

이번 아시안컵은 절대 우승할 수 없었던 국가 대표팀이었다.
그나마 4강도 기적이다.
밤새 응원한 우리국민 들만 불쌍해진 대회 였었다.
[받은 글 입니다]

ㅡ 이 글을 받고 내가 친구에게 보냈던 답변을 그대로 신 회장님께 드린 내용은

♡회장님!
제가 엊그제 이미 이 글을 친구로부터 받아 읽고 즉석에서 적어보낸 제 코맨트를 그대로 회장님께 드립니다.
같은 내용이죠?

어쩜? 바로 다음 날이면
역사적이랄 수 있는 게임을 앞두고서 이런 다툼이 있었다니?싸움내용의 저질적임 前에 정신상태가 이 따위로?
작금의 정치권 작태보다는 덜 하지만
치가 떨리는군유.
저는 4强戰에 돌입 직전 필승을 기대ㆍ믿고 우리가 이기면 거의 30 여년 가까이 마시며 중독된 서울장수막걸리
를 끊겠다고 선언ㆍ퍼트렸건만 패배했기에 "열심히들 뛰었건만 아쉽구나"하며 한 병 마셔버렸더니 그 후에 위의 글이 퍼트려져 저 한테까지 읽혀져 그 내용을 알고 보니 시합 바로 전날 어쩜 저런 저질 언행과 주먹질까지 펼쳤을까?
국가대표팀의
정신상태가 저렇게 된 원인이 무얼까요?서글프네유.

[8强戰 2:1 꼴잉, 4강 진출에 박수보내며 올린 글 가운데]

이제 4강 진출에 성공한 우리팀은 오는 7일 그 날도 오전 0시에 요르단과 결승티켓을 두고 겨루니까 우리선수들이 요르단을 이긴다면 저, 저는 중독걸린 서울장수 끊을꺼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