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려는 사람들만 승리하게 된다.
짐승들은 강하냐 약하냐 하는 문제 때문에 생사가 결정되지만, 사람들은 오직 하나님 보시기에 선하냐 악하냐 하는 문제 때문에 생사화복이 결정됩니다. 그래서 사람다운 사람은 한 분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려는 생각들로만 자유 자주독립하려 하지만, 반대로 짐승 같은 악인들은 육적인 숫자가 많고 덩치가 크고 무기와 무공이 강한 것들로만 무리들 위에 뛰어나 군림하려 합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어떤 분쟁에 휘말려 재앙을 겪게 되었을 때에, 육적인 부강과 권력부터 먼저 갖추어 재앙을 면하려 하느냐, 아니면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사람들이 되는 일들로 재앙에서 벗어나려 하느냐에 따라 그들이 멸망할 짐승들이냐 승리할 사람들이냐로 구분됩니다.
사람이 육적인 부강과 권세로 모든 재앙들에서 벗어나려고 하면, 그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이든 국법이든 가리지 않고 거역해 육적인 부강과 권세부터 먼저 갖추어야 합니다. 즉 마귀에게 속한 자들은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 먹잇감이라 생각 되면, 거짓과 술수와 숫자와 덩치와 무기와 무공부터 먼저 갖추어 공격합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에는 종북 빨갱이 세력들과 애국 국민들 간에 발생된 분쟁이 쉽게 그 승부가 결판나지 않는 까닭은, 이 분쟁이 선하냐 악하냐 하는 문제 때문에 발생된 사람들 간의 싸움인지, 많으냐 적으냐 하는 숫자 때문에 싸우게 된 짐승들 간의 싸움인지를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애매모호하기 때문입니다.
이 분쟁이 선하냐 악하냐 하는 문제 때문에 발생되었다고 생각는 사람들은, 선하신 하나님의 도움을 받기 위해 지금껏 하나님과 국법과 이웃들에게 저지른 각종 죄악을 회개하는 일부터 먼저 실행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애국 국민들과 우파 정치인들이 오늘날 이 분쟁의 원인을, 오직 육적인 술수와 다수와 덩치와 무력과 무공의 부족 때문에 당한 재앙으로 착각해 그것만 갖추려 할 뿐, 자신들이 평소에 하나님의 말씀과 국법과 연약한 이웃들을 소홀히 여겨 불순종하고 거역하고 무시한 죄악을 먼저 회개하려 하지 않습니다. 즉 자신들이 정권을 잡았을 때에 막강한 권세로 이웃 부녀자들을 기쁨조 삼아 즐긴 악행 때문에 이런 파국이 발생되었다는 것을 모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반역죄로 인해 수없이 주변 이방 민족들로부터 침입을 받아 짓밟혔습니다. 그 때마다 그 환란과 재앙의 원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자신들의 죄악 때문임을 깨닫고 회개하는 선지자들과 사사(士師)들에 의해 간신히 침략자들을 물리쳐 이길 수 있었습니다. 이 같은 사건은, 인간사의 모든 분쟁과 재앙의 원인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한 자신들의 죄악 때문에 발생되었다는 것을 하나님이 만천하에 선포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유일한 대응책이 바로 주권국 국민들과 왕들이 하나님과 이웃 사람들에게 저지른 악행부터 회개해 뉘우쳐야 한다는 것을 하나님이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과 국법을 존중히 여기어 지키는 일을 심히 싫어하는 김일성 일가들 같은 자들이 그 나라에 만연하게 되면, 이들의 죗값을 응징하려는 망나니들이 등장하게 되는데 그들이 바로 자신들이 여태껏 미워하는 민족의 원수, 곧 김일성 일가들을 사모해 존중하는 종북 반역 세력들입니다. 이런 흉악한 짐승 떼들을 만났을 때에는 국민들이 오직 하나님께 회개하고 다시는 그 같은 죄악을 저지르지 않겠다는 회개만이 저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땅의 기독교들이나 정치인들은 하나님과 가난한 이웃들에게 잘못한 죄악을 회개치 않고, 오직 짐승 수준에 불과한 문재인만 이기려고 육적인 다수와 덩치와 무력과 무공만 갖추려 합니다.
이런 자들에 대해 사도 베드로는 "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 가는 안개니 저희를 위하여 캄캄한 어두움이 예비되어 있나니 저희가 허탄한 자랑의 말을 토하여 미혹한데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써 육체의 정욕 중에서 유혹하여 저희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기는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니라"(베드로후서 2:17~19)라고 지적하였습니다. 지금껏 애국 집회를 주도한 수많은 리더들이 국민들에게 자유를 주겠노라고 외쳤지만, 그들은 이미 잡혀 죽을 짐승들 같이 인간의 행불행은 하나님께 순종하고 불순종하는 선악 문제가 아니라, 오직 육적인 숫자와 덩치의 빈약 문제 때문이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에 임한 재앙을 선악 문제로 해결하려는 의인들과 강약 문제로 해결하려는 짐승 같은 자들로 크게 양분되어 각기 자신들의 주의주장을 내 세워 차세대 대한민국의 주도 세력이 되려고 안간 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 재앙을 선악 문제로 해결하려는 자들만 참된 애국자들일 뿐, 육적인 부강과 다수(多數)로 해결하려는 자들은 주로 기존의 거짓된 그리스도인들과 또 나라를 말아먹은 구정치인들입니다. 이순신 같은 공직자는 하나님 한 분의 뜻(국법)에 어긋나지 않으면, 천군 천사나 우주만물이나 천하 만민이 다 합세해 대적하여도 예수님처럼 굴하지 않았으나, 악인들은 육적인 술수와 다수와 덩치만 크면 하나님과 국법마저도 대적해 이길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내전과 같은 좌우 대결은 육적인 부강이나 다수(多數)로 이길 수 없고, 오직 선하고 의로운 일들로만 이길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주도 세력들인 참된 신앙인들이 예수님과 사도들과 성도들과 같은 일기당세의 선하고 의로운 믿음을 지녔더라면, 육적 부강만을 숭상하는 빨갱이들과 성적으로 타락한 정치인들은 오래 전에 뿌리 뽑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한반도의 주류 세력들이 부패타락한 믿음을 지니게 되자 끝내는 육적 부강을 숭상하는 문재인과 타락한 정치인들이 합세하여 청렴결백한 박근혜 대통령을 누명 씌어 감옥에 잡아 가두었습니다. 이에 분노한 국민들마저 육적인 술수와 숫자와 덩치와 무력과 무공으로 뛰어나고 크고 강한 것으로만 저들을 제압하려 할 뿐, 한 분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님께 인정받는 회개로 저들을 이기려 하지 않았습니다.
주권국에서 발생된 모든 싸움과 분쟁과 전쟁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선으로만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단의 약육강식 사상에 빠진 빨갱이들과 그들과 호형호제한 탐관오리 수준의 구정치인들은 강한 것으로만 약한 것들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 육적 부강만 추구합니다. 강한 것으로 약한 것을 이긴 일은 하나님을 반역한 사단이 에덴 동산에서 사람들에게 자행한 일이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선으로 하나님을 반역한 자들을 이긴 일은 예수님이 하신 일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사람들에게 원수가 발생되면, 하나님께 회개하고 순종하는 선으로만 원수를 이길 수 있을 뿐, 하나님을 반역한 마귀처럼 육적인 부강으로 원수를 이기려고 하면 반드시 패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인 사도들도 각기 하늘 나라에서 예수님의 좌우편에 설 수 있는 벼슬아치가 되고자 암묵적으로 다투었습니다. 그런 저들에게 예수님은 "이방인의 소위 집권자들이 저희를 임의로 주관하고 그 대인들이 저희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마가복음 10:42~44)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제자들이 짐승 같은 강약 문제로 예수님의 좌우에 서려는 망상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공인해 주신 섬김의 법으로만 뛰어나도록 하셨습니다.
소년 다윗이 물맷돌로 천하 장사 골리앗과 싸울 때에도 선으로 싸웠습니다.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사무엘상 17:45) 하며 골리앗과 싸웠습니다. 골리앗은 남들보다 강한 체력과 무기와 무공만 믿고 싸움에 임하였지만, 다윗은 그런 육적 부강을 비웃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만 뛰쳐나가 골리앗을 때려 잡았습니다. 선하냐 악하냐 하는 문제로 싸워야만 사람의 싸움이지, 강하냐 약하냐 하는 문제로 싸우는 건 개 싸움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이, 육적인 쪽수가 많고 덩치가 크고 무기와 무공이 뛰어난 것으로 싸워 이기려는 건 개 싸움이기 때문에 그 자체가 개들로 자처하는 근원적인 패배가 됩니다. '실세자 예수'에는 여의주를 입에 문 그 어떠한 용의 세력들도 골리앗처럼 무너뜨릴 수 있는 진리의 철장(鐵杖)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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