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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 는 본인들에 대하여 본인들이 평가를 내립니다.
우리는 철학적인 종교다.
우리는 검증된 종교를 하고 있다.(삼증을 근거로 들죠)
우리는 세계적인 종교다.
...네 그렇죠.
그럼 외부의 SGI 평가는 어떠할까요?
각 국의 SGI 의 신도였던 사람들이 평가할때 공통적으로 나오는 평가가 있습니다.
금전적인 부분에 있어서 전혀 투명하지 않다.
이 부분은 한국SGI 도 자유롭지 못합니다.
금전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역대 이사장을 비롯해서 이케다 다이사쿠조차도 흑역사가 존재하거든요.
금전에서 진정한 의미로 자유롭다면 훌륭한 사람이고 진정 존경스러운 인물이겠죠.
SGI 를 예로 든다면 도다 조가이 정도가 있겠네요.
자신의 모든 재화를 털어서 신도들에게 사용했던 인물이고,
현재 SGI 에서 가장 문제가 심각한 행사인 광포부원제 가 자발적으로 생겨나게 한 인물이니...
대단하다 할 수 있죠.
제 의견을 쓰자면...
도다의 제자를 자처하는 이케다 다이사쿠는...솔직히 도다의 제자가 아닌 듯 합니다.
현재 이케다 다이사쿠가 보유하고 있는 재산이 어마어마한데 그 재산은 전액 신도들의 주머니에서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지금도 신도들이 은혜갚는다는 명목하에 이케다의 재산을 불려주는 정식종교활동까지 하고 있으니...;;;
(추가적인 부분, 저는 이 부분을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어요. 집에 돈이 없다는 소리를 입에 달고 살고 남편에게 돈 없다고 스트레스 주는 상황에서 먹고 사는데 지장없는 수준이 아니라 한 국가의 예산에 필적하는 부자에게 돈을 더 보태주기 위한 활동을 종교활동이라고 한다? 신앙을 빌미로? 글쎄요...)
진정 이케다 다이사쿠가 훌륭하고 존경스러운 인물이고, 도다의 제자를 자처한다면 그 재산은 신도들에게 환원되던가
본인의 입으로도 주장했던 세계평화나...원폭금지 등의 목적을 위해 사용되어졌어야 합니다.
...현재까지 그런 일 없으니 이케다 다이사쿠는 부처는 커녕 도다의 발끝에도 못 미친다고 보입니다.
무엇보다 도다의 일화 등과 비교해 보았을때 광포부원제의 시초가 되었던 자발적인 운영비 기부에 대해서도 극구 반대를
했던 도다에 비하여 은혜갚는다는 명목의 이케다 주머니 불려주기 운동을 뻔히 보면서도 말리기는 커녕 장려하는 이 분위기는...;;;
다음으로,
역시나 공통적으로 나오는 평가는 이케다 다이사쿠 자신의 것이 없고 실제로 활동하지 않는다 라는 겁니다.
실제 이케다 다이사쿠의 어록을 살펴보면 대부분 이미 이 세상에 존재하는 어구가 다수 존재하고,
도다가 발언했던 내용들이 대부분입니다.
그 외에 역대 학회의 역사를 아무리 뒤져봐도 이케다 다이사쿠가 직접 어떠한 시위에 참가하거나 직접적인 활동을
한 사례가 전무합니다.
항상 자랑하는 부분은 마키구치와 도다의 투옥 사례인데...이때 이케다 다이사쿠는 없습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해외의 평가는 뒤에서 지시만 내리고 자신은 돈을 써가면서 권력자들을 만나러 다니는 인물 입니다.
간디와 이케다는 이 부분에서 극명하게 비교가 되는 부분이죠.
어찌보면 이러한 것 때문에 WCRP 와 ACRP 라는 진짜 세계평화를 위하는 종교인들을 초대하여 세계평화를 위해 협의하는
회의에 단 한번도 초대받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SGI 는 불교가 아닌 듯 하다. <--- 이 평가는 진짜 많습니다.
LOTUS SUTRA - 법화경(묘법화경) - 는 불교의 것이고, 특히 법화경의 경우에는 아주 긴 세월동안 검증받은
지고의 경전 중에 하나입니다.
이 경전을 이용하는 것은 좋은데 이 경전을 차용하는 주체가 마치 본인이 부처인양 행동하거나 주변에서 그러는 것을
용인해 버리면 법화경은 순식간에 좌판에서 판매하는 값싼 주간지처럼 되어버립니다.
당장 SGI 에서 일본어로 암송하는 방편품의 2장 첫 구절만 해도 세존이 부처의 지혜를 논하는데...
그 대상이 되는 인물이...이케다 다이사쿠 라구요?
일본어로 통일이라는 언어에 연연하는데...일본어가 불보살세계의 언어라고 하는데..;;;;
고작 인간의 지혜인 언어장벽을 논하는데...부처를 논하고...;;;
겉모습과 허물에 집착하는데 불교라는 것은...
불교가 너무 불쌍해진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법화경의 이해에서 사이또와 문답형식으로 나무묘법연화경(일본어 : なむみょうほうれんげきょう) 을 논하는
챕터에서 なむみょうほうれんげきょう 라고 일본어로 부르면 그 음률과 리듬이 대단하다며 예찬을 합니다.
여기에 어서의 [제목 봉창의 소리가 십방세계에 울린다] 라는 구절을 인용하여 그 근거로 삼죠.
...역시 원조가 괜히 원조가 아닌 것이...
제가 본 어서상의 저 구절은 니찌렌이 마음만이 중요하다 라는 것을 설명한 구절로 이해됩니다.
십방세계 라는 것은 불교 용어로 현세를 포함한 모든계를 포함합니다.
이러한 모든 계에 제목 봉창의 소리가 울리려면 그게 인간의 언어와 소리를 뜻하는게 아니라는 것은 불교에 속하여
법화경을 수지하고 공부하는 인물이라면 당연하게 아는 부분이죠...;;;;;
그러나 이에 대해 이케다와 사이또는 なむみょうほうれんげきょう 라는 일본어의 중요성만을 말했을 뿐이고,
한국SGI 는 저걸 근거로 들어 なむみょうほうれんげきょう 만이 맞는 제목이라고 단언을 해버리죠.
...벙어리는 못하는 종교로 만들어버린거죠...ㅡ,.ㅡ;
일본어 못해도 이 종교 못해요.
근행조차도 일본어로 해야만 하니까요.
법화경을 그냥 대충 보기만 한 제가 보기에도 SGI 의 부처는 좀...너무 편협하신거 아닌가 싶네요.
뭐 인간하고 똑같아서 친근함은 있습니다.
법화경을 LOTUS SUTRA 라고 부를정도로 불경의 세계화가 이뤄지는 마당에 일본어의 세계적인 통일이라니...
그냥 방편품은 빼는게 낫겠다 싶습니다.
천주교 조차도 바티칸 법령에 라틴어만이 공통언어이다 라고 제정해서 고집하다가 부칙으로 각국의 언어로 해도 좋다 라
할 정도인데...편협하기 이를데 없는 유일신 사상의 성경 기반의 종교보다 더 편협하다니 불교라기에는 어폐가 좀 보입니다.
불교는 내면의 수행을 더 중시하는 종교입니다.
이에 대하여 SGI 는 병적으로 겉모습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케다 다이사쿠 본인만해도 수많은 명예직과 상패를 보유하고 있고 신도들은 SGI 가 세계적인 종교이고 좋은 종교라는
근거를 이케다 다이사쿠가 가진 명예직과 상패를 내세워 광고합니다.
(추가설명. 이러한 상패와 명예직을 근거로 한 인물의 평가는 상당히 큰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당장 통일교의 문선명을 보았을때 정상적인 한국인들이 그를 훌륭하고 존경스러운 사람으로 볼까요? 위험합니다...)
이 부분은 태생적인 문제라고 보이는데...
초기 마키구치와 도다는 일본 민족주의 계몽활동을 표방하던 인물들로 계몽활동에서 중요한 것은 지금의 암울한 상황을
벗어나야만 한다는 것이죠.
일본국의 부흥과 일본국민의 계몽활동이 주가 되는 활동이다 보니 전범 국가이지만 전범인 본인들에 대한 과오를
반성하거나 전범 중에 가장 상징적이자 처벌해야만 하는 전범인 일왕에 대한 처리 조차도 뒷전으로 하고
일본국 패전 후의 재건에 초점을 맞춘 활동이 지금의 극단적인 겉모습의 집착에 대한 요인이 되지않았나 싶고,
다음으로
이케다 다이사쿠가 폭발적인 교세의 확장을 위해 선택하였던 것이 기복신앙을 이용한 인간의 기준에서의 성공을
강조하였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얻은것은,
폭발적인 교세확장과 더불어 강력한 정신무장을 보유한 신도들이고,
잃은 것은,
법화경과 철학이죠.
...이 부분은 SGI 의 숙제입니다.
교세확장의 부작용인 기복신앙의 잔재 청산과 법화경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죠.
물론,
이전 글에 적은 바와 같이 아예 법화경과 불교를 버리고 이케다를 교조로 모시고 새로운 종교로 거듭나는
방법도 있습니다.
중간은 없냐구요?
네, 없습니다.
법화경과 불교라는 것이 그리 호락호락한 게 아니거든요.
수많은 법화경에 기초한 관음신앙이 나왔었지만 종국에는 철학을 내세우는 불교에 흡수된 것을 보면 알 수 있죠.
고작 길어봤자 50~60년 밖에 안된 철학을 표방하는 신흥종교와 그 몇십배가 되는 세월을 철학과 같이 자라온
종교...
한 인간이 살아가는 세월은 100년도 안되게 짧지만 수많은 인간이 머리를 맞대고 발전시킨 것은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단시간에 따라잡는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초기에 제가 SGI 는 철학적인 종교이고, 모두가 평등한 재가승들의 집합이라는 설명에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았던 것이
이 부분을 보았기 때문이죠.
현실은,
기복신앙이 판치고 있으나 정작 그것을 말하는 본인들은 그게 기복신앙이라기 보다는 철학이라 굳게 믿고 있고,
평등한 재가승들의 집합이라 하였으나 모든 책과 의견, 해석서가 이케다 다이사쿠 단 한사람의 머리만 존재한다는 것.
이것조차도 읽어보면 볼수록 이케다 본인의 것은 거의 없다는 것.
거기에 더해서 일본제일주의라고 밖에는 안보이는 편협함까지...;;;;
...아주 많이 실망했고 예상에서 한참 벗어났었습니다.
제가 아는 법화경과 SGI 가 아는 법화경이 다른 경전인가 싶을정도로요.
아마도 이 부분 또한 제가 제 아이들이 SGI 및 이케다 다이사쿠와 전혀 무관한 삶을 살게 하고 싶어하는 이유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부모로써 아직 불안정하고 위험한 사상과 교리가 남아있는 종교보다는 안정적인 종교를 가지길 원하는 것이죠.
아...솔직히 제 욕심같아서는 아예 종교를 가지지 않았으면 하는데...그건 제 욕심이구요.
글이 무진장 길어지네요...ㅎ
이래서 사람들이 자신들의 논리와 주장을 말하고자 할때 책을 내는 듯 합니다.
논문이나 써 볼까요? ㅎㅎ;;
인문계열은 쥐약이고 제 자신이 단무지라 포기해야겠죠?
그런게 가능했으면 저도 아마 지금쯤 어느 종교에 들어가서 한 사람 몫을 해내고 있을 수도 있구요.
그게 안되니 현재 무교이겠죠?
다들 일요일이라 쉬실텐데 부럽습니다...^^;;;
저도 제 집에서 편하게 쉬고 싶네요.

첫댓글 얼마전에 아는 분이 갑자기 뇌출혈로 돌아가시는 걸 봤습니다.그걸보며 느낀게 사는게 별거 없구나 사는동안 행복하게 살면 그게 행복이겠구나.너무 힘들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저도 투명하지 않은 불교회의 금전적부분이 의문시 됐었습니다.그리고 회원의 책 구매에 저자의 저작권료가 엄청나겠다 생각했습니다.그러나 제가 불법을 실천하면서 느꼈던 위안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것이었습니다.교회나 성당도 위에서 돈을 운영하는건 불투명합니다.그리고 교회는 심지어 헌금액을 벽에 공지하는걸 보고이건 아니다 싶었어요.저희 시어머니께서도 절에서 스님이 돈없는 신자에게 대놓고 오지말라는거 보고 다시는 절에 안가신다고.
적어도 제가 본 불교회는 공양금을 안낸다고 그런식으로 하진 않았어요.얼마를 하던 자유로웠어요.저는 그 부분이 마음에 들었어요.
신앙이 어느 정도 세뇌 되는 것도 있는건 사실입니다.그렇지만 그 세뇌로 제 삶이 행복한 방향으로 바뀌었다면 좋은거라 생각합니다.저는 인간혁명하면서 제 가족을 더 많이 사랑하게 되었고 타인을 더 이해하게 되었습니다.어떠한 철학도 완벽한건 없습니다.개똥철학이라도 나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게 할 수 있다면 그게 최고 아닐까요?그냥 저의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대한민국1프로 그 세뇌로 제 삶이 행복한 방향으로 바뀌었다면 좋은거라 생각합니다.<-- 절대적으로 동의합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신학에서 종종 나오는 부분이죠.
상당히 좋은 방향으로 신심을 키워나가시는 분이라 생각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다만,
광포부원제에 대해서는...아직은 문제가 많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실제 좌담회에서 몇번에 걸쳐 신앙을 빌미로 재공양을 강요하는 것을 보고 들었으니까요.
물론 현재의 김인수 이사장 취임 후에 그런 인물들을 총합으로 내려보내는 것도 보았습니다만,
다시 그 자리를 비슷한 성향의 인물이 채우더군요.
@대한민국1프로 또한 이케다의 책자를 구매하는 부분은 공양과는 완전히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사회적인 잣대를 들이댄다면 저 행위는 신앙을 이용한 금전편취 라고 보거든요.
제 개인적으로 이케다 다이사쿠가 진작에 SGI 의 기본이 되는 책자에 대해서는 각국의 SGI 본부에 저작권을 이양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
그게 아무래도 올바른 종교이고 제대로 된 종교지도자 라는 것은 제 생각일뿐이지만요
@대한민국1프로 타 종교에 대해 논하신 부분을 보자면, 제 입장에서 종교는 거기서 거기입니다.
다만 제 귀에 딱지가 앉도록 청렴한 종교라고 들었기에 타종교를 여기에 놓고 비교한다는 것은 어폐가 있다고 봅니다.
불교에 대해서는 진짜 할 말이 많은게...
특히 조계종이요.
만해 한용운 선생님께서 파계를 불사하면서까지 일본불교의 침략을 막겠다고 일본어로 불경 읽도록 강요하는 것을 막겠다고 하신분의 맥을 잇는다는 종파입니다.
그런데 한다는 짓꺼리가 권력과 돈에 환장해서 기본정신마저 잊어요?
만해 한용운 선생님이 보셨다면 땅을 치고 통곡하셨을거라고 봅니다.
종교는 원래 태생적으로 인간의 가장 높은 부분과 가장 낮은 부분에 근원이 있습니다.
조직에 있어서 선생님은 필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어서가 우선이라는 것이 정답입니다.
그리고 어서를 올바르게 정리해갈 단체가 지금은 학회가 유일하게 존재한다는 겁니다.
도다샘의 시대는 잘못된 중들과 같이하기에 바르지 못해서 더욱더 그러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쉽기는 합니다. 이케다가 아니라 도다가 지금까지 생존해 있었다면 하고 생각한게 몇 번 있었죠.
최소한 카네이션 활동이라는 기가막히다 못해서 말도 안되는 종교활동이 존재할리 없겠고, 존재했다면 거기서 발생되는 수익을 이케다마냥 자기 속간에 쌓아두지는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다만, 걱정되는 부분은 도다는 아주 완벽한 일본민족주의자라...;;;
팔이 아주 확실하게 안으로 굽었을거 같았다는 거 정도요?
이케다라고 다를바 없어 보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