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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가 경고하는 ‘생성 AI’ 3가지 위험… 늘어나는 일과 줄어드는 일,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사람은 누구일까? / 9월 7일(월) / Wedge(웨지)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는 부유한 인물로 알려져 있는 동시에 사회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인터넷에 게이츠 노트를 공개하며 게이츠 재단의 활동 등에 대해 알리고 있다.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가 문명의 마지막이 아니라고 발언하며, 온난화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빈곤과 질병 대책이라고 지적했다. 온난화 문제에 관여하는 사람들에게 자금 사용처를 고민하도록 경고했다.
언론도 영향력 있는 게이츠의 발언을 크게 다루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빌 게이츠가 온난화는 잘못이라고 인정했다”고 발언했고, 게이츠는 “온난화는 여전히 중요한 문제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발언을 오해하고 있다”고 반박해 화제가 되었다(“기후변화가 인류 멸망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빌 게이츠가 주장을 바꾼 배경… 일본은 환경 비즈니스에 힘을 쏟아야 할까? Wedge ONLINE).
8월 26일에 발표된 게이츠 노트는 생성 AI의 활용이 세계를 크게 바꿀 것이라고 인정하면서도, 고용을 포함한 세 가지 위험이 존재한다며 생성 AI의 이용·관리에 관한 국제적인 새로운 시도와 체계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AI 개발에 열심히 매진하고 있는 점도 있어, 퇴임했음에도 불구하고 게이츠의 발언은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많은 언론이 주목한 것은 위험 속에서도 AI가 대체할 수 있는 직업이며, 사라지는 직종이 무엇인지에 대한 것이었다. 생성 AI가 곧 기자의 일을 빼앗을 것이라고도 하니, 언론도 관심을 가질 것이다.
사라지는 일도 있는 반면, 활용이 확대되는 AI가 늘리는 일도 있다. 예를 들어, AI 활용에 필요한 데이터센터 관련 업무,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업무다.
앞으로는 물리적 AI가 발전함에 따라 건설 현장과 공장 운영도 AI로 바뀔 수 있지만, 당분간은 인간이 담당해야 할 일이다.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이 8월 하순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35년까지 10년 동안 증가하는 산업별 고용의 선두는 공익사업이며, 그 중에서도 전력 산업이었다.
◇ 빌 게이츠가 우려하는 AI의 3가지 위험
게이츠는 이전부터 AI가 혁신을 가속화해 사회를 변화시키는 한편,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해 왔다. 올해 1월 신년 게이츠 노트에서는 기후, 건강, 교육의 3개 분야를 급속히 개선할 수 있는 분야로 꼽으면서, AI가 일으키는 두 가지 부정적 혼란을 억제하는 데 우려를 표했지만,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가지 혼란은 악의적인 자에 의한 AI 악용과 고용 시장의 혼란이다. 게이츠는 이미 고용에 미치는 영향이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 5년간 더욱 확대될 것이므로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인간이 가진 선견지명과 서로를 배려하는 자질 덕분에 앞으로 몇 년간은 진보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자신의 낙관론을 밝혔다.
하지만, 올해 8월 26일에 배포된 게이츠 노트 “격동의 AI 시대가 도래했다. 우리가 지금 내리는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에서는 AI 시대로의 전환이 인류 역사상 가장 격동적인 시대 중 하나가 될 것이며, AI는 사상 최대의 평등화 장치가 되거나 최악의 부정의의 근원이 되는 것 중 하나라고 했다.
예를 들어, AI로 인해 직업이나 생계를 잃는 등 피해에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행동하는 것이 세계에 가장 우선시되어야 할 과제이며, 올바른 길을 가면 AI는 모든 사람의 삶을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AI는 인간의 인지 능력을 대체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많은 분야가 영향을 받는다. 게이츠는 AI 전환과 관련해 세 가지 큰 리스크를 제시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먼저 꼽은 것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이다. 덧붙여 AI가 초래하는 해악과 마지막으로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제시하고 있다.
AI는 결국 인간과 마찬가지로 육체노동을 수행하게 되므로, 게이츠는 영향을 받는 분야로 법률, 고객 서비스, 의료, 소프트웨어, 제조업 등 폭넓은 산업을 구체적인 직종으로 영업, 고객 지원, 패러리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들고 있다. 한편, 적절한 정책이 없으면 신규 고용이 훨씬 적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게이츠는 노트 후반부에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실업률이 급등하고 지역 사회가 어려움에 빠지며 국민의 신뢰가 상실되기 전에 행동을 취하고, 정부가 포괄적으로 나서며 다른 정부와도 협력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올바르게 대응한다면 AI는 인류에게 헤아릴 수 없는 혜택을 가져다줄 것이라고도 말하고 있다. 게이츠의 발신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게이츠가 우려하는 고용에 대한 영향이 나타나고 있는 것일까. 보도에 따르면 여러 대형 기술 기업이 AI 도입으로 인한 고용 감소를 발표했다. 우리의 일은 어떻게 될까.
◇ AI로 인한 고용 감소는 청년층을 제외하면 아직 많지 않다
대형 기술 기업들은 AI로의 전환을 이유로 고용 축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5월 메타는 8,000명 감축과 7,000명 인사를 발표했다. 시스코는 4,000명, 아마존은 1월에 1만 6,000명, 오라클은 3월에 3만 명의 해고를 발표했다.
AI 전환을 이유로 해고하는 것이 기술 기업만은 아니다. 올해 5월, 자동차 대기업 GM은 IT 부문에서 AI 지식을 가진 인재로 교체하기 위해 600명을 해고했다. 인터넷 결제 서비스 페이팔은 4,760명의 해고를 발표했다.
보도에서는 눈에 띄는 AI 관련 해고이지만, 올해 7월에 발표된 스탠포드 대학 조사에 따르면 현재까지는 고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022년 ChatGPT 도입 이후, 도입 진행 정도에 따라 기업을 5개로 나누어 실업률 변화를 조사한 결과, 가장 도입이 진행된 상위 20%에서는 0.77% 상승했고, 도입이 가장 덜 진행된 하위 20%에서는 0.85% 상승해 AI 도입의 영향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AI 도입 효과가 높다고 판단되는 고객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연령별 고용자 수를 조사한 결과, 경력이 있는 고용자의 수는 변하지 않았지만 젊은 층 고용자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세에서 25세 사이의 고용자 수는 약 20% 감소했으며, AI가 신입 사원의 역할을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게이츠는 게이츠 노트에서 “가장 위험에 노출되는 것은 단순한 일이며, 새로 창출되는 대부분의 일은 기술을 필요로 한다”고 지적했지만, 이미 일어나고 있는 일은 이 지적을 뒷받침하고 있다.
◇ 앞으로 위험에 노출될 일
생성 AI를 다루는 앤솔로픽과 오픈AI의 경영자는 실업률이 20%에 달하거나 AI가 업무의 40%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큰 실업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 후, 비관적인 예측은 철회되었고, AI는 고용을 빼앗는 것이 아니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라는 견해로 현재 바뀌었다.
신입 사원을 제외하면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안도감이 퍼지고 있다. AI가 잃어버리는 일도 있지만, 새로 만들어지는 일도 있고, 변화에는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 그 배경이다. 구체적인 예가 있다.
50년 인구조사에서 제시된 270개 직종 중 사라진 직업은 엘리베이터 걸·보이뿐이었다. 1973년에 은행에 ATM이 도입되었을 때, 은행 창구 직원의 실업이 예상되었지만, 업무 내용 변경으로 실업은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빌 게이츠는 변화 속도가 구현에 시간이 필요했던 신기술 도입이나 인터넷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며, 많은 업무가 조기에 위험에 노출된다고 말했다. AI는 과소평가되고 있으며, 인간의 인지 능력을 대체할 가능성이 있는 이상 지금까지와는 다르다고 지적한다. 고용을 지키기 위해서도 AI 활용에 관한 정책과 시스템이 필요하다.
미국 노동부는 앞으로 10년 동안 고용이 늘지 않을 산업을 예측하고 있다(그림-1). 35년까지 전체 고용 성장률이 3.5%이므로, 상대적으로 고용 증가에 따라잡지 못하는 산업이다.
직종별 고용자 수 감소도 예측되고 있지만(그림-2), 산업 쇠퇴에 따른 고용 감소와 AI 도입에 따른 고용 감소가 혼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줄어드는 많은 일의 연봉은 안타깝게도 높지 않다. 많은 직업이 2025년 전체 직종의 연봉 중간값인 5만 980달러(약 810만 엔)보다 낮다(그림-3).
스킬이 없는 사람이 다음 일을 찾는 것도 어려울 것이다. 게이츠가 말한 취약한 사람들의 고용을 어떻게 지킬지도 AI 활용이 확대될 때의 과제다.
◇ 고용이 늘어나는 일은 무엇일까
게이츠는 알츠하이머병을 앓았던 아버지를 예로 들어 인간미가 필요한 일을 AI에 맡기는 것은 어렵다고 지적하고, 인간이 담당하는 영역을 만들고 일부 업무를 보호하며 시간을 들여 AI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있다. 의료·간호가 그 전형일 것이다.
미국 정부가 앞으로 고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는 산업 중에서도 의료·간호가 2위에 올랐다. 미국에서도 진행 중인 고령화 사회의 반영으로, AI로의 전환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을 수도 있다.
1위는 생성 AI를 지원하는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력 산업이 주체인 공익 사업이다(그림-4). 전력 산업만의 고용 증가율은 13.1%로 예상된다.
전력 산업의 고용자 수는 많지 않기 때문에, 고용자 수 증가에서는 의료·복지 분야가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다. 10년간 고용자 수 증가량은 220만 명. 35년 총 고용자는 2,550만 명으로 추정된다.
직종별 고용 증가율은 도표 5와 같다. 의료 관련 업무가 많다. 태양광 발전 공사와 풍력 발전 보수 업무가 상위에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생 가능 에너지에 대한 보조금을 중단하는 상황에서도 성장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데이터 센터 급증을 지원하려면 발전 설비 증설이 필요하지만, 공사 기간이 비교적 짧은 천연가스 화력용 가스 터빈은 주문이 폭주해 4년 대기 상태다. 단기간에 설치 가능한 발전 설비는 태양광과 육상 풍력 발전이다. 발전이 불안정한 상황을 보완하려면 배터리를 설치하면 된다.
따라서 올해 발전 설비 도입 용량은 사상 최고인 8,600만 킬로와트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중 절반은 태양광 발전 설비가 차지한다(그림-6). 데이터 센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발전 설비는 무엇이든 만드는 시대다.
늘어나는 일의 임금은 전반적으로 높다(그림-7). AI 시대의 일에는 스킬이 필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 일본에서도 발생하는 고용 문제
생성 AI에 의한 고용 문제는 일본의 과제이기도 하지만, 미국과 큰 차이점은 일본에서는 인구 감소 사회 속에서 AI 활용을 고민해야 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저출산·고령화가 진행되는 일본 사회에서는 미국처럼 의료·간호 분야에서 고용을 늘리기 어렵고, 피지컬 AI도 사용할 수밖에 없다.
게이츠를 비롯한 많은 전문가들이 지적하듯이, AI의 영향을 가장 먼저 받는 것은 아직 지식과 능력을 갖추지 못한 젊은 사람들이다. 젊은 층에 대한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시간을 들인 AI 도입과 인간이 맡아야 할 일을 고민해야 할 시기일지도 모른다.
게다가 AI를 능숙하게 활용하는 젊은 층에 대한 교육도 중요하다. AI 사회 전환에 따라 체계적인 정책이 필요해 보인다.
야마모토 류조
ビル・ゲイツが警鐘を鳴らす「生成AI」3つのリスク…増える仕事と減る仕事、最も影響を受けるのは誰か?
ビル・ゲイツが警鐘を鳴らす「生成AI」3つのリスク…増える仕事と減る仕事、最も影響を受けるのは誰か?/ 9/7(月) 5:00配信 / Wedge(ウェッジ)
(SweetBunFactory/MattGush/gettyimages)
マイクロソフトの共同創業者ビル・ゲイツ氏は、有数の富豪として知られる一方、社会問題にも深い関心を抱き、ネットでゲイツノートを公開しゲイツ財団の取り組みなどについて発信している。
【図表】この10年間で雇用が伸びない産業
最近では、地球温暖化は文明の最後ではないと発言し、温暖化よりももっと重要な問題は貧困と疾病対策と指摘した。温暖化問題に携わる人たちに資金の使途を考えるように警鐘を鳴らした。
メディアも影響力のあるゲイツの発言を大きく取り上げるので、トランプ大統領が「ビル・ゲイツが温暖化は誤りだと認めた」と発言し、ゲイツが、「温暖化は依然重要な問題であり、トランプ大統領は発言を誤解している」と反論し、話題になった(「気候変動が人類滅亡につながらない」ビル・ゲイツが主張を変えた背景…日本は環境ビジネスに力を入れるべきなのか? Wedge ONLINE)。
8月26日に公表されたゲイツノートは、生成AIの活用が世界を大きく変えると認めつつ、雇用を含む3つのリスクがあるとして生成AIの利用、管理に関する国際的な新しい取り組み、枠組みの必要性を訴えた。マイクロソフトがAI開発に熱心に取り組んでいることもあり、退任したとは言えゲイツの発言は、日本を含め世界のメディアが注目することになった。
多くのメディアが注目したのは、リスクの中でもAIが取って代わる仕事であり、失われる職種は何かだった。生成AIがやがて記者の仕事を奪うとも言われているので、メディアも気になるのだろう。
なくなる仕事がある一方、利用が広がるAIが増やす仕事もある。例えば、AIの利用に必要なデータセンターに係わる仕事、データセンターに電力を供給する仕事だ。
将来はフィジカルAIの発達により、工事現場も工場の操業もAIに変わるかもしれないが、当面は人間が担う必要がある仕事だ。
米国労働省労働統計局が8月下旬に発表した、35年までの10年間で増える産業別雇用の筆頭は公益事業、中でも電力産業だった。
ビル・ゲイツが心配するAIの3つのリスク
ゲイツは、以前からAIがイノベーションを加速させ社会を変える一方、混乱をもたらす可能性があると懸念していた。今年1月の新年のゲイツノートでは、気候、健康、教育の3分野を急速に改善可能な分野とあげる傍ら、AIが引き起こす2つの負の混乱を抑えることに懸念を示していたが、楽観的に考えていると述べていた。
2つの混乱は悪意ある者によるAIの悪用と雇用市場の混乱だ。ゲイツは既に雇用への影響は現れており今後5年間さらに拡大するので、変化への備えを進めるべきとしながらも、人間が持つ先見性と互いを思いやる配慮という資質により今後数年間は進歩の時代になると自らの楽観論を述べていた。
しかし、今年8月26日に配信されたゲイツノート「激動のAIの時代が到来した。私たちが今下す選択は極めて重要だ」では、AIの時代への移行は人類史上もっとも激動の時代のひとつになるとし、AIは史上最大の平等化装置になるか、最悪の不正義の源になるかどちらかだとした。
例えば、AIにより職、生計を失うなど被害にもっとも脆弱な人を守るため行動することが世界にとって最優先事項であり、正しい道に進めばAIはすべての人の生活を豊かにすると述べている。
AIは人間の認知能力を代替する可能性があるため、多くの分野が影響を受ける。ゲイツはAIの移行に伴う3つの大きなリスをあげているが、最初にあげているのが雇用への影響だ。ついでAIがもたらす害悪、最後に人間関係への影響をあげている。
AIは最終的には人間と同じように肉体労働をこなすようになるので、ゲイツは影響を受ける分野として、法律、顧客サービス、医療、ソフトウエア、製造業など幅広い産業を、具体的な職種として、営業、カスタマーサポート、パラリーガル、ソフトウエアエンジニアをあげている。一方、適切な政策がなければ新規雇用ははるかに少ないと指摘している。
ゲイツはノートの後半で、リスクに対処するための具体策を述べ、失業率が急上昇し、地域社会が苦境に陥り、国民の信頼が失われる前に行動を起こし、政府が包括的に取り組み、他の政府とも協力することを提案している。正しく対応すればAIは人類に計り知れない恩恵をもたらすとも述べている。ゲイツの発信はこれからも続くのだろう。
ゲイツが懸念する雇用への影響は出ているのだろうか。報道では複数の大手テック企業がAI導入による雇用削減を発表している。私たちの仕事はどうなるのだろうか。
AIによる雇用の減少は若年層を除きまだ多くない
大手テック企業は、AIへの移行を理由に雇用の削減を進めている。今年5月にメタは、8000人の削減と7000人の異動を発表した。シスコは4000人、アマゾンは1月に1万6000人、オラクルは3月に3万人の解雇を発表した。
AI移行を理由に解雇するのはテック企業だけではない。今年5月に自動車大手GMはIT部門でAI知識のある人材に入れ替えるため600人を解雇した。インターネット決済サービスのペイパルは、4760人の解雇を発表した。
報道では目立つAI関連の解雇だが、今年7月に公表されたスタンフォード大学の調査では、現時点では雇用に大きな影響は出ていないようだ。
22年のChatGPT導入以降、導入の進み具合により企業を5分割し、失業率の変化を調べたところ、もっとも導入が進んだ上位20%では0.77%上昇、導入がもっとも進まなかった下位20%は0.85%上昇と、AI導入の影響は見られなかった。
しかし、AI導入の効果が高いと考えられるカスタマーサービスとソフトウエア開発での年齢別の雇用者数を調べたところ、経験のある雇用者の数は変化していないものの、若年層の雇用者が大きく減少していることが分かった。
22歳から25歳の雇用者数は約2割減少しており、AIが新卒者の役割を代替しているのではと推測される。
ゲイツはゲイツノートの中で、「もっともリスクにさらされるのは、簡単な仕事であり、新たに創出されるほとんどの仕事はスキルを必要とする」と指摘しているが、すでに起きていることはこの指摘を裏付けている。
これからリスクに晒される仕事
生成AIを手掛けるアンソロピックとオープンAIの経営者は、失業率が20%に達する、あるいはAIが業務の40%を担うことになるとして、大きな失業が発生すると予測した。
その後、悲観的な予測は撤回され、AIは雇用を奪うものでなく生産性を向上させるものと今は見解を変えている。
新卒者を除き、それほど大きな影響はないだろうとの安堵した見方が広がっている。AIが失くす仕事もあるが、新たに作られる仕事もあるし、変化には時間がかかるというのがその背景だ。具体例がある。
50年の国勢調査であげられた270の職種のうち消滅した仕事は、エレベータガール・ボーイだけだった。73年に銀行にATMが導入された時、銀行窓口職員の失業が予想されたが、仕事内容の変更により失業は発生しなかった。
しかし、ビル・ゲイツは、変化のスピードは実装に時間が必要だった新技術導入あるいはインターネットとは比較できないくらい早く、多くの仕事が早期にリスクに晒されると述べている。AIは過小評価されており、人間の認知能力を代替できる可能性がある以上、今までとは違うと指摘する。雇用を守るためにもAI利用に関する政策、システムが必要なのだ。
米労働省は、これからの10年間で雇用が伸びない産業を予測している(図-1)。35年までの全雇用の成長率は3.5%なので相対的に雇用の伸びに追いつかない産業だ。
職種別の雇用者数の減少も予測されているが(図-2)、産業の衰退に伴う雇用の減少とAIの導入による雇用減が混在しているようだ。
減少する多くの仕事の年収は残念ながら高くない。多くの仕事は、25年の全職種の年収の中央値5万980ドル(約810万円)を下回っている(図-3)。
スキルがない人が次の仕事を見つけるのも難しいだろう。ゲイツが言う脆弱な人たちの雇用をどう守るかもAIの利用が拡大する際の課題だ。
雇用が増える仕事は何か
ゲイツは、アルツハイマー症だった父親を例にあげ人間味が必要な仕事をAIに任せることは難しいと指摘し、人間が担う領域を作り一部の仕事を保護し年月をかけてAIを導入すべきと提唱している。医療介護はその典型だろう。
米国政府が予想する今後雇用が増える産業でも医療介護は2位に登場する。米国でも進む高齢化社会の反映で、AIへの移行とは直接の関係はないかもしれない。
1位は、生成AIを支えるデータセンターに電力を供給する電力産業が主体の公益事業だ(図-4)。電力産業だけの雇用の伸びは、13.1%と予想されている。
電力産業の雇用者数は多くないので、雇用者数の伸びでは、医療介護分野が圧倒している。10年間の雇用者数の伸びは220万人。35年の総雇用者は2550万人と想定される。
職種別の雇用の伸びは図-5の通りだ。医療関係の仕事が多い。太陽光発電工事と風力発電保守の仕事が上位にある。トランプ大統領が再生可能エネルギーに関する補助金を打ち切る中で成長するのには理由がある。
データセンターの急増を支えるには発電設備の増設が必要だが、工事期間が比較的短い天然ガス火力用のガスタービンは注文が殺到し4年待ちだ。短期間で設置可能な発電設備は、太陽光と陸上風力発電だ。発電が不安定な状況を補うには蓄電池を設置すれば良い。
というわけで、今年の発電設備導入容量は史上最高の8600万キロワットに達する見込みだが、半分は太陽光発電設備が占める(図-6)。データセンターの需要に応えるためには可能な発電設備は何でも作る時代だ。
増える仕事の賃金は、総じて高い(図-7)。AI時代の仕事にはスキルが必要だからだろう。
日本でも起きる雇用問題
生成AIによる雇用問題は日本の課題でもあるが、米国との大きな違いは、日本では人口減少社会の中でAIの利用を考える必要があることだ。
例えば、少子高齢化が進む日本社会では米国のように医療介護分野で雇用を増やすことは難しく、フィジカルAIも利用せざるを得ない。
ゲイツをはじめ多くの識者が指摘する通り、AIの影響をまず受けるのは、知識や能力をいまだ持たない若い人たちだ。若年層への影響を緩和するため、時間をかけたAIの導入や、人間が担うべき仕事を考えるべき時期かもしれない。
さらに、AIを使いこなす若年層への教育も重要だ。AI社会移行に伴う体系的な政策が必要なようだ。
山本隆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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