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 할때 그러니까 74년쯤 그당시엔 무소불위 선생님들의 몽둥이가 춤을 추는 때 였으니 특히나 체육선생이나 교련선생은 애들을 두들겨 패는 재미로 학교생활을 하나 싶을정도로 폭력이 그야말로 춤을추던 시절 이였다 맵집하면 " 짱께" 란 소문이 날정도로 매에는 일가견이 있던 내중 학생때 별명이 짱께였지 왜? 짜장면을 워낙 빨리 먹어서 보통을 10초 안팍에 먹어 치워서 나하고는 빨리먹기 시합을 하는 친구들이 없었으니 그래서 붙은별명이 중고 까지 따라다녔던 암튼 먹는거 하나는 타의추종을 불허했으니 그리고 고등학교땐 특히나 누구하나 잘못하면 단체로 매타작을 하는데 가장먼저 맞으려 하지 않아 내가 가장먼저 맞았는데 샘도 인간 인지라 한대 빼리면 아프다고 엄살 피워야 하는데 난 엄살을 떨지못해 때리는 족족 맞아 버리곤 했었다 되려 때리는 샘이 열받아서 더세게 때리는 경우가 왕왕 있었는데 그때부터 내가 제일먼저 나가려면 무조건 말렸고 엄살젤로 심한 넘이 먼저 맞는데 한대 맞으면 때굴때굴 굴러대며 시간을 끓어서 결국 몇대씩 밖에 안맞았던 ...
한번 맞고나면 허벅지에 실핏줄이 터질 정도로 그땐 그렇게 무식하게 학생들을 뚜들겨 팼는데 지금 생각하면 요즘아이들은 상상도 못하는 폭력이 그렇게 성행되었던 것이다 어디그뿐 인가 사내넘들 이라고 뒤에서 껄렁껄렁 대던 넘들은 학년이 바뀌면 가장먼저 양육강식 동물의 세계처럼 수컷들의 서열싸움이 학기초에는 꼭 벌어지는 ... 그당시엔 운동부가 있어서 감히 운동부를 못건드리는 우린 축구부와 아이스하키부 역도부가 있었고 또한 써클이 여러개 있었는데 운동 유단자들만 모인 단자크럽과 또하나 조금은 유순한 유스퍼 크럽이 쌍두마차로 있었고 그크럽들은 교내상대가 아닌 서울시내 각학교 크럽들과의 명예를 위한 싸움이 자주 일어나곤 했었다 주로 삼청공원에서 ..
그뿐인가 서울운동장 에서 축구 준결승 부터 학생들이 동원 되는데 만약 시합에 졌다하면 상대편 응원단은 박살이 나도록 패버려서 나중엔 그마져도 응원을 못가게 학교에서 막고는 했었다.
군대또한 집단생활 이라서 타중대나 다른대대와 의 싸움도 자주 일어나곤 했었으니 머스마 들이란 그저 .. 에효 그래 싸우고도 별탈없이 잘살았으니 다행이 아닌가 싶다.
저도 국민학교 때는 수시로 담임샘께 맞았어요. 내가 잘못이 없어도 단체 기합이라며 다 때리면 그저 맞았죠. 하지만 여중 여고 때는 한 대도 맞은 일이 없었어요. 우리 남편은 중 고 때 엄청 맞았다는데요. 남학교 여학교 차이가 그렇게 컸죠. 지존님은 어려서부터 몸 사리지 않는 용감함과 보스 기질이 있으셨군요. 그나저나 짜장면 10초? ㅎㅎ 오 놀라워라~~^^ 오늘도 술술 풀어내신 재미난 이야기 잘 읽고 갑니다.
군에 가니 동기들보다 나이도 많고 군번도 제일 빠르고(군번은 헌병학교 성적순임..흠) 그래 날마다 기수빠다라고 선임기수들이 후려패는데 군번순이라 악바리인 내가 먼저맞으니 50은 기본.. 그러다보니 다른 동기들이 개고생.. 해서 엄살 심한 동기가 먼저 빠따 맞는걸로 모의하고.. 그후로 대여섯대만 맞아도 때굴때굴 딩구는 그친구 덕에 20대 정도로 타작은 끝나게되고.. 구타속에서도 모두가 행복하였다는 전설입니다.
첫댓글 고교를 남녀공학을 다니면서
남학생들의 매맞는 모습을 자주 봤는데
그런건 라치 당연지사처럼 느껴졌고
등교시 교문앞에선 선도부 선배들의
폭행모습도 예사였죠.
여학생들은 그나마 덜한 편이었는데
걸핏하면 단체기합을 명목으로
체벌을 해댔으니...요즘 학생들이 들으면
기함을 할 노릇입니다~
지 존님...강해 보이셨어요.
정의감도 불타 오르시구요.
일상이 늘 평온하시길 빕니다~
일상이평온한거 하곤 거리가먼삶이라 ㅎㅎ
옛날 선생님들은 참 무지막지한 분이 많았죠
그리고 옆동내와 집단 패싸움도 많이 했던것 같은데
그러고도 다들 잘살아왔습니다
맞아요 그래도 맨주먹이니
저도 국민학교 때는 수시로 담임샘께 맞았어요.
내가 잘못이 없어도 단체 기합이라며 다 때리면 그저 맞았죠.
하지만 여중 여고 때는 한 대도 맞은 일이 없었어요.
우리 남편은 중 고 때 엄청 맞았다는데요.
남학교 여학교 차이가 그렇게 컸죠.
지존님은 어려서부터 몸 사리지 않는 용감함과 보스 기질이 있으셨군요.
그나저나 짜장면 10초? ㅎㅎ 오 놀라워라~~^^
오늘도 술술 풀어내신 재미난 이야기 잘 읽고 갑니다.
우리달샘은 절대로 애들에게 ㅎㅎ
네~~그 사연
ㅇ
하도 개구신을 해서는....지금도 고향에는 안갑니다.ㅎㅎ
에고 ㅎ
중학교 때는 크게 맞은 기억이 없는데
고등학교를 잘못 가서 참 많이 힘들었어요
공고 폭력은 여타 인문계 폭력과는 좀
차원이 다르다고나 할까요
사방이 폭력도구로 넘쳐났고
교련선생은 개머리판으로 빳다를
치더군요(물론 저는 아니구요)
아무리 그 때가 그런 시대라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사람도 아니란 생각이
들어요
우린 그래도 쌈할때 맨주먹으로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젠 안그러지 ㅎㅎ천천히 먹지 ㅎㅎ
암튼 학교에 그런샘들 꼭하나씩 있었지 ㅎ
우리때는 맞는거 보통 선생한태 맞았다고 대들면
완전 죽음이었지요
그시절 선생들은 왜 그렇게 무식 했을까
요즘 애들 그렇게 팼다간 셈들 다 감옥행 ~~~~~~
요즘은 상상도 못하는일
지존님 맷집자랑은
언젠가 내 이곳에서 자랑한 것과 똑 같은데.. 표절아이오?..ㅎ
군에 가니 동기들보다 나이도 많고
군번도 제일 빠르고(군번은 헌병학교 성적순임..흠)
그래 날마다 기수빠다라고 선임기수들이 후려패는데
군번순이라 악바리인 내가 먼저맞으니 50은 기본..
그러다보니 다른 동기들이 개고생..
해서 엄살 심한 동기가 먼저 빠따 맞는걸로 모의하고..
그후로 대여섯대만 맞아도 때굴때굴 딩구는 그친구 덕에 20대 정도로 타작은 끝나게되고..
구타속에서도 모두가 행복하였다는 전설입니다.
그나저나 오늘 댓글은 내체면만 구기는 잡설 늘어논 꼴...ㅎ
ㅎㅎㅎ맞는거에 이골난넘이외다 ㄹㅎㅎ
또 싸움박질 야그여?
아녀라 샘에게 뚜들겨 맞는 야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