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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의 현실 - 군대 장교 및 부사관들 중에서 인간쓰레기 똘아이 싸이코들 노무노무 많지
군생활 해본 사람들은 모두 공감하지 않나?
오죽하면 사병들 사이에서 '우리의 주적은 간부다' 이런 말까지 나오겠노?
물론 괜찮은 사람도 있지만 상당수는 문제가 많은 인간들이다.
아 내가 군생활 하던 때를 돌아보면 장교 및 부사관 중에서 그래도 진짜 군인 같고
인격적으로 평균 이상은 된다고 보여지는 사람은 많이 쳐야 30%정도였던 것 같다.
사실 군대생활이 힘든 이유도 군대내에 똘아이들이 노무노무 많기 때문이지.
똘아이는 사병중에서도 많이 있지만 장교-부사관도 꽤 많이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똘아이들과 2년~3년 가까이(요즘은 줄었다지만 나때 기준으로) 생활해 봐라.
사람이 미치지 않는게 이상한거지.
예컨대, 내가 군대 있을 때 군의관(육군중위.. XX의대출신)은 애들이 배 아파서 의무대 올라가면
무조건 푸샵 100개 시키고 운동장 열바퀴 돌게 한 후
배에다가 빨간 약 발라주고 내려보냈다
이게 거짓말 같지?ㅋㅋ
이런 똘아이들이 하나 둘이 아니야.
군대에서 하는 훈련? 물론 힘들지..
유격훈련 혹한기훈련
그렇지만 다 한다.
3급받은 나같은 사람도 다 하고 나왔다.
결론은 군생활 힘든 이유는 똘아이들이 많기 때문이라는 것.
사병, 장교 불문하고 군대에 똘아이들 무지 많다.
훈련은 힘들지만 다 해진다는 것.
따라서 군대 체험 해보고 나서 군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지 말라는 뜻이야.
군대는 내무생활이 힘든 거야.
진짜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똘아이들이 많은데 그 이유는
남자들끼리 가둬놓다 보니까 사회에서는 괜찮았던 사람들도 이상하게 변하는 경우가 많음.
요즘은 군대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던데 그 나름대로 또 고충은 있을 것이다.
군복무 당시에 너무 힘들었지만 그래도 국방의 의무 마쳤다는 데 자부심은 있었는데..
노무현이 이러더라.
"군대가서 썪지마라!"
친구끼리는 혹 몰라도, 대통령이 할 소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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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관련자 엄중 처벌·숨진 병사 '순직' 처리 권고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육군 부대 여단장이 군복무 중 가혹행위를 못 이겨 자살한 병사의 조의금까지 가로챘다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에서 적발됐다.
27일 권익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12월 경기도의 한 육군 사단 헌병대는 이 부대 소속 김모 일병이 목을 매 자살하자 수사를 벌여 평소 우울증 치료를 받던 김 일병이 병세가 악화돼 자살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에 김 일병의 아버지 김씨는 군 수사당국의 조사결과를 믿고 부검도 하지 않은 채 서둘러 장례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김씨는 장례식 후 아들이 우울증 때문이 아닌 가혹행위를 견디지 못해 자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김 일병과 함께 복무했던 한 병사가 전역 후 인터넷에 "나는 살인을 방관했고, 나 또한 살인자"라는 글을 우연히 봤기 때문이다.
김씨는 아들과 함께 복무하다 전역한 병사들을 수소문했고 결국 아들이 선임병의 폭언, 잠 재우지 않기 등의 가혹행위를 받았고, 아들이 여러 차례 자살을 시도하다 결국 사망했다는 말을 전해듣게 됐다.
김씨는 지난해 국가배상 소송을 제기, 아들이 가혹행위로 인해 사망했다는 법원의 판결을 받아냈으나 소송 도중 또다른 의문점을 발견했다.
군 장병 조의금(158만5천원)과 일반조문객 조의금(액수 특정 안됨)이 유족에게 전달되지 않았는데도, 이 돈이 유족에게 전달됐다는 군 내부 문서를 확인한 것이다.
이에 김씨는 권익위에 아들을 '순직' 처리해 줄 것과 조의금 행방을 확인해 관련자를 엄중 처벌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권익위가 조의금 행방을 조사한 결과 당시 부대 인사담당관이 유족의 동의 없이 장례식 부의함을 열어 정산한 사실, 군 장병 조의금 158만5천원 가운데 90만원이 여단장의 지시에 따라 헌병대(20만원)·기무반장(10만원) 등에 격려비로 지급된 점이 확인됐고, 이 돈을 받은 이들이 회식비로 썼다고 진술한 점 등으로 미뤄 당시 여단장 등 부대 관련자들이 조의금을 임의로 사용했다고 판단했다.
권익위는 이에 따라 육군참모총장에게 김 일병의 사망을 '순직'으로 처리하고, 여단장 등 관련자에 대해서는 엄중히 처벌할 것을 권고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군 헌병대가 고인의 사망사고를 수사하면서 수사 대상인 여단장에게 격려비를 받은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보고 육군참모총장에게 재발방지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권익위는 또 국방부 장관에게 자해 사망자에 대한 장의·의전 절차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 또는 신설해 군 복무 중 사망한 이에 대한 예우와 유가족의 권익을 보호하고 이번 사건과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
권익위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징병제를 실시한다는 점에서 군 복무 중 사망자에 대한 예우와 보상을 더욱 확대·강화해야 하고, 구타나 가혹행위 같은 부조리, 지휘관의 관리·감독 소홀 등이 확인되면 엄중한 문책과 함께 실효성 있는 재발방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min22@yna.co.kr
첫댓글 백프로공감. 군바리는인간두아니다. 요즘군대는군대도아니다. 군인이무슨인격이있나. 참고로 나는육십구년도욱군병장출신이다.
군대생활 중 100% 마음에 든 사람 어디 있겠나.
위 글을 보니 내 옛 군대생활 생각나는데
나도 <군대 개판이다> 하고 항명도 해 봤던
제일전투단(후에 제일 공수특전단으로 개명) 출신으로
김일성 목 따기 위해 자원 한 바도 있었지
개인 적으로는 어려운 군대생활
자신의 앞날에 시간 적으로 불이익이란 푸념
그러나 군대가 있었기에 나라가 존재하고
그 안에 내 맘 대로 짓거리며 살 수 있는
자유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지.
군대는법적인자유와인권박탈지역이다.군대에 놀러갔나?군예서엄마편자받고안울어본놈있나? 다시가라면억만금줘도안가지만 사나이로때어남버 남들다가는군대갔다와사나이지.
다시금말합니다. 군대는놀이터가아닙니다.자유와인권이박탈당하더라도조국의안녕을위하여사나이가가야할의무이지 권리가아닙니다.
그리고우리의주적이북한이거늘 이눔영! 야! 니빨갱이징
제목이 좀 그러합니다. 문제 사병과 간부가 문제지. 우리의 주적은 북괴이다
우리아들 왈 " 나라와 민족 그리고 엄마와 아버지 동생을 지키기위해 군대자원햇습니다 걱정하지마십시요 충성"잠시 울컥햇습니다 지금 G.P근무중입니다
군대가 휴양소는 아니다*^^*
군기가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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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오장중 하나 없어도 때대서 강원도 포병대 만기제대 했다네.
우리나라 젊은이가 나라 않지키면 누가 디키나!
어떤 또하이 대똥은 군대가서 썩ㄴ다고 주머니 손넣고
연설했던대 참또라이도 그런 또라이가 없지.
참 한심한 젊은청춘 잃는것만 알고 얻는것은 모르는 멍충이 청춘들 !
슨상님! 똘팍 대똥 참 군대 민주화 잘 만들었시유!
제기랄! 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