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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너………좋은글스크랩 스크랩 태풍 `메아리` 한반도 상륙, 부모님이 계신 고향에도...
신윤철선교사 추천 0 조회 19 11.06.26 08:0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태풍 '메아리'

태풍 '메아리'가 한반도에 상륙했습니다.

제5호 태풍 메아리(MEARI)는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입니다.

 

지난 22일 필리핀 마닐라 인근에서 발생한 태풍 '메아리'는 25일 대만 인근을 지났고,

오늘 오후쯤 서해지역에 도착해 내일까지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 본격적인 장마철이 된 것 같습니다.

장마대비와 함께 태풍의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태풍 메아리 예상 경로

 

 

태풍 피해

태풍 '메아리'의 여파로 홍수로 필리핀에서 15명이 실종돼고 약 9만명이 대피했다고 필리핀 민방위 당국이 25일 밝혔습니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 외곽의 저지대 지역인 마리키나에서는 도로가 침수 되고, 주민 2만5000명이 수위가 위험한 수준에 이르자 대피소로 이동했었습니다.

필리핀에서 실종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어부 10명 가운데 1명은 구조됐으나 나머지 9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또 다른 어부 3명도 아직 항구에 복귀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침수된 도로에서 놀고 있는 모습


중국 남부 지역은 제4호 태풍 '하이마'에 이어 태풍 '메아리'가 접근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 달 가까이 계속된 홍수로 160명 이상이 숨지거나 실종된 가운데 태풍 '하이마'가 상륙한 광둥성에선 이재민이 벌써 5,000명을 넘어섰습니다.
홍수 피해를 수습하기도 전에 또 다른 강풍과 폭우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베트남 북부 지역 최대의 항구 도시, 하이퐁은 제4호 태풍 '하이마'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회오리바람으로 가옥 850여 채가 부서졌고, 장대비로 옌바이와 하노이 등 북부지역에선 주민 13명이 숨졌습니다.
일부 산간지역은 산사태 등 피해가 우려되고 있고 남중국해에서 조업 중인 어선 5만여 척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고향집의 비닐하우스

제 고향은 충남 부여인데 그곳에는 부모님이 계시고 농사일을 하십니다.

농토가 많지 않고 힘에 겨워 비닐하우스를 조금 하시면서 생활하고 계십니다.

비닐하우스에는 야채들과 과일들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보통 비에는 문제가 없지만 태풍이라도 오면 바람에 비닐하우스가 날라가는 일이 발생합니다.

아무리 튼튼하게 한다고 해도 비닐하우스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바라기는 별 피해가 없기를 바랄뿐입니다.

 

 

고향집의 비닐하우스

 

 

필리핀은 3일간의 태풍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제 태풍은 한국으로 갔습니다.

어저께부터 한국에 비가 계속해서 내리고 있어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

오늘부터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가면 더 많은 피해가 예상됩니다.

태풍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태풍은 피할 수 없는 자연의 법칙입니다.

태풍의 재산피해는 불가항력이라하더라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수 있습니다.

설마하는 생각을 버리고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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