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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공감ノ책속의한줄 아버지
공감 추천 0 조회 305 19.06.17 06:2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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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6.17 17:06

    첫댓글 부자지간에 교수라니 참 부러운 집안입니다
    교수란 직업 부러운데...
    아빠의 강의를 들은 아들이 교수가 되고
    그 교수님이 아빠를 회상하니
    모범이 되는 가정이구요

    교회학교에서 울 아들들을 가르쳐 보긴했지요
    학습지샘 하면서도 가르쳤고,
    근데 강단에서 아들을 보는 재미는 어떨지...

    부럽고 또 부럽네요~
    좋은글에 부러움 가득 놓고 가요~~^^


  • 작성자 19.06.17 17:31

    그렇습니다. 우리집안의 자랑이지요
    김태길교수님은 숙부님이시고 김도식교수는 사촌동생이랍니다
    도식이는 어려서 여섯일곱살때 너무나 잘생긴 귀공자였는데
    지금은 그 때만은 못하나 성품은 아주 모범적인 사람입니다.
    친정할아버지가 독립운동중 옥살이 7년하시고1919년에
    출옥하시어 1920년 막내아들 김태길교수를 나으셨지요.
    출충한 인물이 나오심은 아마도 옥살이 7.8 여년 금욕생활로
    인하여 정기가 축적된 이유가 아닐까 나름데로 상상해봅니다.
    김형석교수와 동갑이신데 오래 사실줄 알았어요.
    테니스를 너무 과도하게 치신것이 아닌가 이런저런 추측을 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느긋한 일상으로 살면 장수하실것입니다

  • 19.06.17 17:09

    하루가 다르게 흉포한 뉴스가 판치는 세상에
    가슴 뜨듯하게 달구어지는 글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 19.06.18 02:11

    ♧─*안녕 하세요..? '♡.♡' *☕☕* '♡♡'*─♧
    ♥.┌─┐┌─┐┌─┐♣┌─┐┌─┐┌─┐♥
    ♡│머││물││다│♧│갑││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9.06.19 07:17

    보고싶은 마음님 오랫만에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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