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청역 진주회관 콩국수 앞풀이
제가 여름이면 1주일에 한 번씩 가는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콩국수를 66기 동기들에게 소개시켜 주었네요.
너무 이른 시간이어서 많은 동기들과 함께 하지 못했지만,
함께 같이 한 미랭이, 윌로우, 테리가 콩국수와 쇠고기볶음밥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도 또 같이 하길 바래요.
2. 구두 고르기
아직 밀롱가도 못 가 본 초보이지만, 그래도 탱고화들을 고르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 언젠가 저 탱고화로 밀롱가를 평정하는 날이 올거야.'
ㅎㅎ 꿈은 이루어지겠죠^^
3. 3주차 늦은 금요반 강습 후기
한 주를 건너뛰니 새로운 진도를 나가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목요일 쁘락 2번과 금요일 자체 모임에 나가서 연습을 많이 했다고 여겼는데도 끄루사다는 아직도 어려워여
이제 먼저 번에 배운 건 겨우 가능하다고 여겼는데, 새로 배운 두 번째 끄루사다와 아브라쏘는 아직도 감이 안 와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겠죠.
그래도 동기들과 함께 열심히 연습하면서 즐거웠어요^^
저와 연습을 함께 했던 동기 땅게라들의 피드백(페드르, 메이양, 푸푸, 미랭이, 윌로우, 달짱)에 감사드려요, 혹시 제가 닉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용서해 주세요. 제 기억력의 한계 때문이거든요.
덕분에 내가 무엇을 하는지, 또 어떤 게 부족한지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러니, 열심히 피드백을 해 주시면 나중에 밀롱가에서 행복한 춤으로 보답해 드릴게요^^
그리고 뒷풀이때 고생해 준 뽀사장님, 미랭이, 후크 등 반장, 부반장님 수고 많으셨고요,
덕분에 즐겁고 맛있는 뒷풀이를 했습니다. 다음에는 저에게도 심부름을 시켜 주세요~
참, 열심히 가르쳐 주신 적우와 아삭 싸부님께도 감사드려요. 음악도 아주 좋았고요,
싸부님들이 가르쳐 준 만큼 저희가 못해서 죄송하지만, 그래도 저희 귀여운 아들, 딸들이죠,ㅋㅋ^^
마지막으로 혹시 좌절을 겪고 있을 저와 남자 동기들을 위해... 여자동기들을 위해서도
첫댓글 ㅋㅋ 마지막 좌절금지...넘 웃겨요. ^^ 끝까지 화이팅!! ^^
8주까지 함께 하고 맛있는 거 사 줘^^
저도 갈수록 어려워지네요^^
느긋한 맘 먹고 마라톤 완주해봐요^^*
네, 어렵더라도 함께 달리는 동기들이 있으니 힘이 나네요, 같이 완주해요^^
하면된다 하면된다 하면된다.. 하니까 정말 되더라구요.. - Dancing with star, 김규리 인터뷰 중 -
화이팅!!!!
저도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김규리의 춤사위에 반했는데, 아마 그때부터 춤을 다시 추려고 했던 거 같아요, 아자, 아자, 하면 된다^^
남녀상관없이 다 안아주겠어요..~~
긴급속보
‘로 ’여러분..
콩이를 조심하세요..
토요일에 특훈을 했어요..ㅋㅋ
ㅎㅎ 난 남자 사절인데, 근데 콩이님이 누굴까? 얼굴을 알아야 조심을 하지 ㅋㅋ
여자동기들도 좌절 중일지도... ( 나만 그런가 ㅡㅡ;;)
하지마 그런거.. 재미없어..
어..
날리는 엄살쟁이^^
낭중에 반짝이 탱고화 신고 날라댕기자~!!ㅎㅎ
하늘을 나는 기분으로 함께 밀롱가를 누비는 겨 ㅋㅋ
금요반 뒤풀이도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와인맛 이 내가좋아하는 full body
아브라소 도 그녀와 full body
뒷풀이도 즐거웠죠^^
^^ 후기 넘넘 감사~~ ㅎㅎ 오빠 앞벙개때의 콩국수 얘기는 없네요^^ 정말 맛났답니다~ 고마워요~>< 우리 이번주에도 으쌰해서 열심히 연습해요~~^^
콩국수 얘기를 수정해서 넣었어, 몸은 괜찮지? 그래, 우리 이번 주에도 으쌰으쌰 화이팅, 참, 피드백 고마우니, 계속 해 줘^^
땅고. 어룝지 아~나요~ 어떠카면 되냐구요 ~
간단해요 ~ 같이 하면 진짜 재미있을 수 이~써요~ 실수가 두렵지 아나요 ~
지적질이 무섭지 안냐구요 ? 친하면 전혀 무섭지 아나요 ~ 그냥 고마울 뿐이에요 ~ 지적질도 귀여워요 ~
지적질도 감사해요^^ 서로 믿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서요, 함께 즐겨요^^
저의 첫 closed holding!!! ㅋㅋ 안정적인 느낌으로 안심하고 할 수 있었답니다. ^^ 담주에도 잘 부탁드려요!
첫 클로즈드 홀딩을 페드르와 해서 영광이지^^ 페드르와 하면서 안정적인 느낌으로 함께 함과 무게중심 이동에집중할 수 있었어, 그리고 적극적인 피드백 늘 고마워^^ 나야말로 잘 부탁해~
아 콩국수 못먹어서 무지무지 아쉬워요 ㅠ_ㅠ 언제 또가요?ㅋㅋ 빨리 또가요! ^ㅡ^
글쎄, 언제 또 갈까, 담주에 한 번 더 갈까^^
네네 조아요 >.<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덕분에 배가 터지는 줄 알았답니다ㅠㅠ
아깝다, 조금 더 먹이면 터뜨릴 수 있었는데, ㅋㅋ
ㅋㅋㅋㅋㅋㅋ
더먹고 싶었지만!! 쎄라ㄹ르를 위해 참았더니 디제이를 보았죠...ㅎ 또 가요가요~
오늘처럼 더운날 먹지못한 콩국수~~~비오는 날마셨던 기네스 생각이 절로나네~~~~~~
그렇죠, 오늘은 너무 덥네요, 휴~ 오늘같은 날 콩국수 먹으러 가야 하는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