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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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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Re: 세월따라 노래따라..(1)-----------나는 선생님을 발로 찼다
가을이오면 추천 0 조회 213 23.11.30 21:1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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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30 21:28

    첫댓글 졸업식노래 참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이노래 며칠 연습하고 언니들 졸업 축하햇던 기억이 납니다
    초등학교때는 남자도 선배를 형이라 하지 않고 언니라 불렀었습니다

    https://youtu.be/fmzQFNWd_0k?si=3y4T_UDmbAIQz2-B


  • 작성자 23.11.30 22:08

    와~~참 오랜만에 들어 봅니다.
    찡~합니다...몇일전 국민학교 동창친구에게
    전화도 왔는데 안받았더니 목소리라도 들려달라 메시지가 왔고..
    하지만 회신 안했습니다.

    이제 앨범도 태우고
    세상사 정리한다 하는데..
    졸업식 노래들으니
    부모님도 생각나고..
    새삼 친구녀석들도 주마등처럼
    그얼굴들이 떠오르며 지나가네요.

    전화 한번 해볼까?
    눈물겨운 계절입니다...

  • 23.11.30 21:39


    잘 읽었습니다 ㆍ
    저는 남진의 우수
    즐겨 부르고 좋아합니다

  • 작성자 23.11.30 22:46

    윤슬하여님은
    가만보니 테스토스테론의 계절로 접어든거 같습니다..남진이 등장하는거 보이..ㅎ

    남진..그분은 참 멋지게 나이들어 가더만요.
    점점 더 멋져가는 남진..남성들 시샘을 받을만 합니다.

  • 23.11.30 21:43

    이쁜 추억과 추억의 졸업식 노래 제겐 언제나 그리움과 한서린 기억뿐이지만요

  • 작성자 23.11.30 22:48

    그저 송구합니다.
    그래도 운선님의 내일을 위해 으라차차~~한번 해봅니다.
    평온한 밤 맞으시고요~~^^

  • 23.11.30 22:57

    졸업식, 제가 치른 네 번의 졸업식과
    제가 가르친 아이들의 졸업식과
    제 자식들의 졸업식과,
    수많은 졸업식의 기억이 뒤죽박죽 제 뇌리에 혼재합니다. ^^
    우리 둘째 초등 졸업식엔 못 갔어요.
    제가 그해 6학년 담임이었는데 우리 학교 졸업식과 딸 학교 졸업식 날짜가 같아서
    제자들 졸업 시키느라 딸 졸업식엔 불참했습니다. ^^

  • 작성자 23.12.01 13:25

    살다보면
    하고싶은 일은 물론
    해야할 일도 못할 때가 있더군요..
    하지만 해야할 일을 설령 못했더래도
    상대는 그것을 더큰 감동의 추억으로 기억할 수 있습니다.

    비록 따님 졸업식에는 참석못했지만..
    열심히 살았던 어머니를 기억한다면
    오히려 불참이 감사한 마음으로 각인되는 그런 께기일 수 있거든요.

    달항아리님..오늘 12월 1일..으라차차~~~ㅎ

  • 23.12.01 05:02

    제가 어제 댓글 달다 잠들어 버렸지요 얼마나 피곤하던지 지금 일어나 혹시 잠에 취해 엉망으로 댓글 달았능가 점검 해봅니다 제대로 달긴 했는데 뭔가 미흡해서 덧붙입니다~

  • 작성자 23.12.01 13:30

    저도 가끔 경험해요..
    피곤해 빨리 잠으로 빠져드는 자신을..

    그나저나 뭘 점검까지..ㅎ
    너무 예민할 필요 없습니다.
    제 자랑입니다만..제가 깐깐해 보여도
    누구보다 허술하고 포용력..이해심 많은 사내랍니다.
    아는 사람들은 저를 전유성보다 더 웃기는 놈이라 하기도 하고요...
    저는 전유성 별로 안좋아하는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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