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루이 16세의 왕비 마리 앙뚜아네뜨 초상화와 그 외~★

[┃돈데크만┃]

1. 마리 앙뚜아네뜨

그녀가 태어나던 날 포르투갈의 리스본에서 큰 지진이 일어나 수만 명의 사상자가 나서 대부모인 포르투갈 국왕과 왕비가 세례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그 때부터 그녀의 운명이 불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이 게시판 특성 상 사진이 오래 못 가던데 안 보이는 사진은 안 올림)

결혼 전 오스트리아 황녀 시절. 마리아 안토니아 요제파 요한나 폰 외스터라이히 - 로트링겐(혹은 함스부르크 로트링겐)

베르사이유 장미에 나오는 앙뚜아네뜨의 이미지를 무참히 깨버리는..-_-;;

내가 백과사전에서 초등학교 때 처음 본 실제 앙뚜아네뜨의 모습. 베르바라의 이미지가 너무 남아있어서 실제 보면서도 앙뚜아네뜨라는 거 안 믿었음.-_-;;;

딸 마리 테레즈와 황태자 루이 17세

재판장에 선 앙뚜아네뜨

처형 직전 호송 마차에 앉아 있는 모습. 아랫입술이 윗 입술보다 나와 있는 함스부르크 가의 특징을 볼 수 있다. 근친혼 때문인지 이 특징은 놀랍게도 현 함스부르크 황실 사람들에게서도 볼 수 있다.

서비스!

마리 앙투아네트의 둘째 언니인 마리아 크리스티나(자화상).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마리아 테레지아가 가장 사랑하던 딸로 여제의 자식들 중 유일하게 연애결혼을 했다.

바로 위의 언니 마리아 카롤리나. 놀기 좋아하고 경솔하지만 강한 성품과 오스트리아의 이익을 최우선하라는 철저한 교육을 받고 죽은 언니 마리아 요제파 대신 나폴리 왕비가 됨.(마리아 요제파가 천연두로 죽자 스페인 왕은 더 어린 카롤리나를 며느리로 골랐다.)

앙투아네트의 어머니, 언니와 오빠들.앙투아네트의 어머니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는 독일 황제 카를 6세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베트 크리스티나 사이에서 태어남. 카를 6세는 그녀를 후계자로 생각치 않아 가정적 교육만 베풀어 얌전히 자라게 했으나 테레지아는 자라면서 정치에 비상한 재능을 보였다.(엄청나게 아름다웠으나 애를 16명이나 낳으면서 점점 망가짐-_-;;)

언니 마리아 카롤리나와 오빠 페르디난트 카를 안톤 대공

앙투아네트를 이용해 타락시킨 유르드 폴리냐크 공작부인. 천사같은 외모에 음험한 야심가로 왕비를 이용해 호사를 누렸지만 마지막엔 혁명 전 궁에서 추방당했다. 그러나 폴리냐크 부인은 왕비의 유일한 친구로 무엇이든 털어놓고 죽은 아이의 추억을 함께 얘기할 수 있는 상대였다..

마리 앙투아네트가 개무시했던 루이 15세의 정부 듀바리 부인.

앙투아네트의 나머지 초상화는 다음에...^^;;;

디안 드 푸아티에

여공작 디안 드 푸아티에

디안이 손에 들고 있는 반지는 아마도 왕의 진정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뜻인듯...

오스트리아 황녀시절에는 이뻤는데-_-;;
만화 보다가 이 초상화 보시면 다들 환상 깨질듯;;

[쀍의극치]

엠마뉴엘 부인이 없으므로 무효.

[아프냐? 꼴통이다!!]

ㅋㅋㅋ

[잭필드남녀주니어폴로점퍼2종셋트/즐]

헉 회색머리라니ㅜㅜ금발로 예상했는데ㅋㅋㅋ

[긴장바싹타라]

오스칼은.....??

[변기똥물이엉덩이에튀는느낌-_-^]

오스칼은 실존인물이 아니라하오 ↑햏

[긴장바싹타라]

변기님 사실인가요 이럴수가

[호야호야호리병♬ 붕기붕기차차차♬]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앙투와네트에 대해서 쫌 얘기해주세요~ 멜로 보내주셔도 되요~ 호호호 진정으로 알고싶어서 그러는것이어요~ ㅋㅋㅋ

[괜찮아, 흙 털어먹으면 되잖아]

장미장미는 순결하게 피네

[써커스매직유랑단]

너희들이 호강하고있을동안 너네나라 국민들은 배고픔에 시달렷다...

[세계를지배하는날]

흠........앙트와네트...

[노빈손의디지몬어드밴쳐]

써커스님 학교에서 제가 배울때만 해도 저사람들은 백성들이 굶주리고 있다는걸 몰랐다고 들었는데...아닌가?

[난 후레시맨의 옐로다!! 다 덤벼!!!!]

언니 마리아 카롤리나와 오빠 페르디난트 카를 안톤 대공 <- 이 놈들 너무 삭았소;;;

[밤보]

말두안대여ㅠㅠ 오스칼이 가짜라뉘ㅠㅠ

[나요ㅡ_ㅡ)/]

생각과 너무틀려...실망중....ㅠ_ㅠ)/

[써커스매직유랑단]

"우리에게 빵을달라" "빵이없으면 케익을 먹으면되지않나?" (케익인가 고기인가?-_-;헷갈)

[세일러묵v]

만화와 현실은 많이 다르군요-_-;;;;;

[High햏♡♥]

크리스티나가 참 이쁘요~

[나는 호나우디뉴의 모든걸 원한다♥]

"빵이 없으면 생과자를 먹으면 되잖아~"라고 했답니다 써커스햏..^-^;

[-아뽕-]

마리앙뚜아네뜨 세바스찬 동생이잖소! 아쉽구려 둘이 다정하게 찍은 초상화가 엄써서.으음으음

[김 하나여동생]

빵이없으면 고기를먹으면되잖아 ! 라고하지않았...............?

[천상천하유아생존]

아래에서 6번째 사진의 아기들의 머리가 참..-_-

[꿈틀꿈틀세발낙지♡]

머리이뻐요ㅛㅛㅛㅛㅛㅛㅛㅛ

[개껌™]

'고기'가 맞는듯...?

[인생은보험료]

허허 부인들의 볼에있는 분홍빛홍조가 정말 싱싱하구료- -/

[외계어 결사 반대!]

근데..예쁘긴 하네요..쩝..;;

[보고시포T^T]

앙뜨와네뜨는 파리외곽에 있는 베르사이유궁에 살면서 파리시내를 둘러보지 않아서 파리시민의 생활을 몰랐다고 하더군요..ㅡㅡ

[흐흐엽혹진화팅]

앙뜨와 네뜨가 개무시 했다는 - _-;; 푸헤헤

[좆치홈런-0-)~]

저도 '고기'로 알고 있어요-0-)/

[다른이의 신부가 된다하여도…]

듀바리 부인...이미지가 내가 생각했던 것하고 많이..틀리군;;

[ゆき。。。]

과자로 알고있는데aa 과자아닌가 - _-;

[카가야쿠]

아기한테 대공이라는 칭호가 붙어 있다니 참 웅장해 뵈네요. 아무튼 처형 당했지만 인생을 얼마나 화려하게 살았을지 그림만 봐도 상상이 갑니다.

[한국의공주]

오스칼은 어딨쏘~~!! 오스칼도 올려주세요

[Kaizen]

과자 맞습니다-_-; 고기 아니고;

[동전ºωº★]

과자임.;; 아주 당돌하게도."빵이없으면 과자를 먹으면 되잖아요?"라고 하여 폭동에 기름붓게됨,

[γ으뇽_☆]

오스칼과 앙드레는 실존인물이 아닙니다^^ 그시대에 여자가 남장을하고 고위관직을 지냈다는건 만화에서나 있을법한 얘기죠~그리고 페르잔백잔(맞나?) 이사람은 실존인물이 맞구요...평생 앙트와네트를 사랑하죠...그리고 로자리? 이사람도 실존인물 입니다...오스칼과의 인연은 만들어낸것이구요...또 뭐가있지?

[γ으뇽_☆]

제가 베르사이유의 장미 엄청좋아해서 만화책도 다 모으고(지금은 친척동생네로ㅠ_ㅠ) 관심이 많아서 백과사전도 뒤져서 보고 그랬거덩여ㅋㅋ혹시 또 궁금한점은 꼬릿말로^^

[나는남부여의공쥬부여주다]

과자 아니요 빵이요-_- 사회선생님께서 말해주셨오. 그리고 오스칼은 실존인물이요. 만화에선 여자로 나오지만 만화에선 인물을 변형시켜서 하고있는거라오-ㅁ- 오스칼은 원래 실존남자요 마리앙뜨와네뜨라 루이16세 몰래 사랑을 나누었던 사이라 하오. 우리 사회선생님이 말해주셨오, 이래도 못믿겠쏘?

[보고시포T^T]

앙뜨와네뜨와몰래 사랑을 나눈건 페르센 백작이오..ㅡㅡ;;

[beloved]

절대 오스칼은 실존인물이 아니오.-_- 만화에서의 실존인물은 앙뜨와네뜨와 페르젠 로자리등등... 진짜 주인공인 오스칼과 앙드레는 실존인물이 아니고.. 그리고 그 사회선생님..-_- 사회선생맞으오??

[백일만참으면곰돌이푸에서사람으로]

프랑스의 발전된 향수문화는 그들의 열악한 목욕시설로부터 시작되었다. 씻으면 안된다는 개념(거의 미신들)으로 인해 귀족들은 잘씻지 않았고 앙투아네트도 루이16세와 첫날밤 그의 악취에 기절했다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