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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펌] 법륜스님과 어느 기독교신자와의 대화
La Chanson de Roland 추천 0 조회 555 14.01.30 15:18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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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30 16:00

    첫댓글 저 질문자도 기독교 교리 내용 상 보면 천국 못 가죠. 교회 나간다고 해서 천국 가는게 아니죠. 그리고 법률스님이 기독교를 불교 관점으로 이해하고 있네요. 기독교는 자기 선택이 아니라 신이 주신 길로 가는 것이기 때문이죠.

  • 14.01.30 16:37

    @라티움 기독교에선 믿는것도 신이 믿을수 있도록 해줘야 믿을수있다고 하죠.

  • 14.01.30 18:41

    @라티움 수행과 고행의 차이죠

  • 14.01.30 21:12

    @havoc(夏服ㅋ) 이 부분은 카톨릭과도 다르네요. 여기는 신이 주신 자유의지로 인간이 믿음을 갖는 것으로 설명합니다.

  • 14.01.30 21:38

    @뉴에이지 아, 그렇죠.^^;;

  • 14.01.31 11:53

    @라티움 예수의 근본 정신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아야 한다는 것이지 다른 곳에 구원이 있다는 소리는 아니죠. 다른 곳에 구원이 있다면 예수께서 신이 예비하신 길, 십자가의 고난을 받을 이유가 없죠. 성경에 보면 구원 받는 것은 딱 하나, 모든 율법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모든 율법을 지킬 수가 없기에 신이 예비해 주신 길인 모든 인간의 죄를 짊어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내 죄를 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습니다.

  • 14.02.04 02:03

    @No 99 SCV 그렇습니다. 사실 이 부분에서 기독교와 타 종교 혹은 무신론자 들간의 가장 대립이 일어나는 부분이죠. 기독교 교리 자체가 유일신 사상이므로 다른 신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데 비종교인들은 그것 때문에 기독교를 배타적으로 보는 결정적 포인트가 되죠. 불교 또한 자신의 수행으로 득도한다고 가르치기에 예수님도 성인으로 인정하지만 기독교는 예수님만이 길이다 라고 하기 때문에 비종교인들이 보기에 불교는 저렇게 관대한데, 니들은 왜 그러냐 이런식으로 보일수 밖에 없죠.

  • 14.01.30 22:09

    기독교입장에서 보면 기독교는 천국갈라고 믿는거죠

  • 14.01.31 10:25

    그것은 극히 협소한 보수신학의 입장일 뿐입니다.

  • 14.01.31 12:54

    @mr.snow 좀더 자세하게 설명좀 해주실수 있나요????

  • 14.01.31 14:16

    @쌍광 진보적인 신학의 경우 그리스도교 신앙의 목적을 현세에 하느님의 나라, 즉 공평하고 정의로운 세상이 오게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기독교의 심장>이라는 책에 잘 설명되 있지요.

  • 14.01.31 19:10

    @mr.snow 제가 아는 셩경이랑은 많이 다르네요. 현세에도 공평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추구해야 하지만 그걸위해 예수님이 이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박히고 돌아가시고 부활하신게 아닌데요. 성경 전체에 나오는 천국과 지옥을 어떻게 설명해야 그런 결과가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 14.01.31 23:18

    @쌍광 예수님의 생애와 죽음도 충분히 그렇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책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 14.02.04 01:56

    @mr.snow 헐. 기독교에서 육신이 죽어서 영혼이 구원받는 것은 기독교 교리의 핵심입니다. 협소한 보수신학의 입장이라니오? 진보적인 신학 타이틀 걸고 이상한 논리를 전파하는 곳이 많은가 봅니다.

  • 14.02.04 11:27

    @안세 신학의 스펙트럼은 굉장히 넓답니다. 공부해보시면 알게 되실겁니다.

  • 14.02.04 20:05

    @mr.snow 스노우님 이 경우엔 책읽어 봐라 공부해 보면 안다 이러케 말하는게 아니라 님이 이것 저것 자료를 가져와서 제 말에 반박하는게 기본이겠죠
    예전에 누군지 기억은 안나지만 여기는 수준높은 사이트니 쟈료는 니덜이 알아서 찾아라 이러셨는데 그게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일단 자기가 먼저 쟈료 들이밀고 주장을 하시는게 순서죠. 아님 저한테 제 주장의 근거를 요구하셔도 되구요.

  • 14.01.30 22:59

    기독교 정확히 개신교도 인간의 자유 의지로 믿음을 선택합니다. 다만 그 믿음으로의 길도 주님께서 예비해놓으신 거죠

  • 14.02.04 02:09

    결국 이 대화는 알맹이 없는 수박겉핥기식의 헛소리일뿐입니다. 질문자도 교회를 자기 위안으로 다녔고, 스님도 기독교 교리의 핵심을 몰라서 하는 얘기입니다. 옳니 그르니 하는 논쟁 자체가 필요없는 상황입니다. 태클 들어오실까봐 말씀드리면 위에 법륜스님 말중에, 윗부분 반은 맞는 얘깁니다. 그런데 아래쪽에 내려오면 이상한 말을 합니다.'......뭐 몸둥이가 3일 만에 살아나고 어쩌고 그런 건 제가 볼 때는 핵심이 아니에요' 이게 완전 기독교 교리와 정반대 되는 말입니다. 기독교 교리는 예수님의 부활이 있기에 인류의 죄를 대신 지고 속죄의 희생제물이 되어 믿음으로 구원받는 길이 될 수 있었습니다. 몸둥이(?)가 3일만에 살아나

  • 14.02.04 02:14

    지 않으면 기독교 자체가 존재할 이유가 없습니다. 또한 '....성경 속에 이미 수행적 관점이 광장히 많습니다.' 혹은 '....이것을 불교식으로 말하면 해탈과 열반이에요.' 이것도 기독교 교리와 반대됩니다. 기독교는 인간이 수행,고행을 한다거나 해서 해탈과 열반에 이르는게 아니고, 단지 믿음만으로 예수님을 구주로 믿어 하나님과 관계회복을 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핵심교리를 불교와 교묘하게 섞어버리는식으로 말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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