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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김대리님
얼마전 cj 인재원에 넣었던 자소서입니다.
다음번 서류지원에 참고하고 싶습니다.
보시고 첨삭 부탁드립니다.
1. 지원동기 및 CJ가 본인을 채용해야 하는 이유를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1000자)
1) 저는 2022년 여성리더 간담회에서 CJ를 대표하는 여성리더로서 표창장을 받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최근 3월 20일, CJ인재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여성리더 51명에게 ‘블로서밍CJ브로치’를 지급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남성위주의 기업문화가 남아있는 한국사회에서 CJ는 신입여사원의 비율이 52%이상인 기업으로 저의 유연함과 오픈 마인드, 소통능력을 발휘하기에 적합한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2) 인재원 교육업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자세는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는 것입니다. 저는 前직장에서 회원관리를 담당하면서 회원들의 요구를 파악해서 서비스를 개선시키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회원등급에 상관없이 어떤 회원의 목소리에도 관심을 갖고 한 고객의 만족도가 모여 회사의 이미지를 결정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일을 수행했습니다. 실제로 회사에서 매년 시행하는 고객만족조사에서 전년보다 0.3점 높은 만족도 점수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룹의 경영철학과 그에 따른 연계교육을 전파하는 CJ인재원의 직원에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필수적인 자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언제나 귀를 열고 교육생의 말을 경청해서 CJ그룹의 인재들이 자신도 몰랐던 잠재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3) 제 인생에서 가장 막막했던 시기는 처음으로 혼자 센프란시스코 여행을 했을 때 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한 여행은 제 기대와 달리 무섭고 외로웠습니다. 낯선 외국인에게 말을 걸기도 무서웠고 2박3일의 짧은 여행일정이 영원히 끝나지 않을 시간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히려 이 시간을 즐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혼자서 여행을 온 외국인들에게 말을 걸었고, 여행정보를 나누고 목적지가 같은 곳은 함께 여행하면서 여행동반자도 생겼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행동하면 어떤 환경에서도 적응하고 동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고 적응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저의 모습은 독립경영 이후 10여년 만에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leading그룹으로 성장한 CJ그룹의 강한 기업문화와 잘 매치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CJ그룹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 대학생활의 교내외 활동중 가장 성취감이 컸던 경험과 본인의 노력에 대해 기술하여 주십시오. (1000자)
저는 마지막 학기에 받았던 교생실습경험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실습 첫 주, 지도선생님께서는 제게 학생상담을 맡기시며 또래보다 학습진도가 부진한 유진이라는 학생에게 각별한 주의를 부탁하셨습니다. 처음엔 고민이 많았습니다. 방과후 일대일 학습지도를 통해 민영이의 부족한 학습능력을 보완해 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다른 학생들에게 이 사실이 알려질 경우 민영이가 마음의 상처를 입을 수도 있었습니다.
결국 먼저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유진이와 친해지기로 했습니다. 수줍어하는 유진이에게 중학생들에게 인기있는 아이돌 가수와 드라마이야기를 해주며 대화를 유도했습니다. 특히 민영이가 학교보조금으로 건강검진을 받으러 가는데 보조교사로 자원했고,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도 많아졌습니다.. 서로 가까워지자 유진이는 담임선생님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가정사를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유진이는 새엄마의 무관심으로 애정결핍과 심한 우울증을 겪고 있었고 학습부진에까지 이르게 된 것입니다. 결국 지적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공부를 열심히 해도 관심을 가지고 칭찬해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공부를 하지 않았던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저는 수입시간마다 유진이가 대답할 수 있을만한 쉬운 질문들을 미리 준비해가서 자연스럽게 대답을 유도하였습니다. 처음엔 칭찬 등의 외적보상을 통해 동기를 자극했지만 점차 유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했을 때의 만족감을 느끼게 함으로써 내적동기를 자극하도록 했습니다. 마침내 교생실습 마지막 주가 됬을 때는 수업 참여도도 높아지고 과제수행능력도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근접발달영역(ZPD)라는 교육학개념이 있습니다. 학습자가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지만 교육자와 함께 학습하면 성공할 수 있는 영역을 의미합니다. 제가 CJ인재원에 입사하게 된다면 CJ직원들이 그들의 잠재역량을 극대화하는 단계에 도달하기 까지 매 단계마다 손잡아주고 이끌어 주는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혼자서는 어떤 것을 성취해도 행복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유진이가 이전에는 풀지 못했던 어려운 문제를 처음으로 해결해냈을 때의 기쁨과 감동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CJ직원 모두가 그룹을 이끌어나갈 글로벌 리더로서 성취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 역량을 발휘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