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 몸에 좋다니 해보곤 싶은데, 왠지 맛이 없을까봐 걱정되시죠?
우리집에서 만들면 같은 재료라도 두 배 더 맛있다!
새콤, 담백, 반지르르~ 맛있는 채소 반찬에 도전해 보세요. 아이들 입맛까지 사로잡는 맛깔나는 레시피, 지금 바로 출력해서 냉장고 문에 붙여두세요~
새콤한 레몬소스의 상큼한 맛 ‘야채 모듬샐러드’
■ 재료 (4인분)
상추, 치커리 등 그린 야채 200g, 식빵 1장, 버터 1큰술, 식용유 1큰술, 드레싱 (올리브유 3큰술, 식초 2큰술, 레몬즙 1큰술, 소금 2작은술, 설탕 약간, 통후추 다진 것 1작은술, 양겨자 1큰술)
■ 이렇게 만들어요
1. 상추 등 야채는 흐르는 물에 씻어 망에 담아 물기를 뺀 다음 손으로 뜯어 주세요. - 칼로 써는 것보다 영양손실이 적어요.
2. 통후추는 도마 위에 종이를 깔고 잘게 다지거나 마른 행주에 싸서 방망이로 두들겨서 가루내어 주세요. - 파우더 형태의 후춧가루보다 즉석에서 빻은 것이 매운 맛과 향이 더욱 좋답니다.
3. 식빵이나 바게트 등 남은 빵을 잘게 사각모양으로 썰어서 버터를 두른 팬에 굴려가면서 볶아 주세요.
4. 볼에 분량의 식초와 레몬즙, 소금, 설탕, 통후추 다진 것, 양겨자를 넣어 고루 섞은 다음 올리브유를 조금씩 넣으면서 고루 섞어 소스를 만들어 주세요.
5. 큰 볼에 야채를 넣고 소스를 끼얹어서 고루 뒤섞은 다음 접시에 담고 가루치즈를 뿌려내면 샐러드 완성.
윤기 좔~좔~ ‘알감자 조림’
■ 재료 (4인분)
알감자 400g, 식용유 4큰술, 양념장 (물 2컵, 간장 4큰술, 물엿 2큰술, 설탕 1큰술, 청주 1+1/2큰술
■ 이렇게 만들어요
1. 알감자는 물에 담가 부드러운 수세미로 굴려가며 더러움이 없도록 깨끗하게 씻은 뒤 건져 주세요.
2. 알감자의 물기를 뺀 후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볶거나 기름에 튀겨서 살짝 익혀 주세요.
3. 냄비에 분량의 물, 간장, 설탕, 청주를 넣어 양념장을 끓입니다.
4. 3의 양념장이 끓어오르면 2의 알감자를 넣고 중불에서 서서히 조려 주세요.
5. 뚜껑을 덮은 대신 열십자로 구멍을 낸 코킹호일을 덮어 조리면 더 윤기 있게 조려진답니다.
고소하고 담백한 ‘오이 깨소스무침’
■ 재료 (4인분)
오이 1개, 소금 1큰술, 물 약간, 깨소스 (깨소금 2큰술, 참기름 1큰술, 조미술 1작은술, 소금 약간, 설탕 약간)
■ 이렇게 만들어요
1. 오이는 4cm 길이로 토막을 낸 다음 돌려깎기해 2mm 굵기로 채썰어 주세요.
2. 분마기 또는 커터에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고 먼저 기름이 나오도록 갈아주세요. 깨소금이 갈리면 꺼내 분량의 조미술과 소금, 설탕간을 해주세요. 아주 묽은 국간장이 있을 경우 그것으로 간하면 더 맛있어요.
3. 오이를 소금으로 버무린 후 물을 조금 넣어서 절여주세요.
4. 절인 오이를 마른 행주에 싸서 물기를 꼭 짠 후 깨소스에 버무져주면 완성.
첫댓글 유진이도 요리 아는기 있나 불고기감이 뭔지도 모름시롱 이거이 치요집에 갔다온거 아닌가,,ㅋㅋㅋ
캬캬캬 실은~ 칭구가 멜 보내주가꺼 복사해논기라 쉿 ^^;; 히라~아웃 밥 너무 마이 묵었나 배아푸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