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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축협 사이트에서 퍼온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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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대에 올인하기로 했으니 뭔가 성과가 있었음 싶은데.. 사실 확인이 된 것인지.. 아님 루머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래 와일드카드 얘기 들으니 좀 불안하네요.
아직 시간이 남아있지만.. 사실 확인 가능하신 분들이 좀 확인을..
**** 올대와 같은 조에 편성된 국가의 와일드카드
한국과 맞붙을 3개국이 유럽 최고의 리그에서 뛰는 최고의 선수들로 23세 이상이 출전할 수 있는 와일드카드 3장을 준비 중이어서 흥미를 끈다.
우선 한국과 첫 경기에서 맞붙을 홈팀 그리스는 유로2004에 출전할 선수들 중 스트라이커 차리스티스(24·독일 베르더 브레멘), 니콜라이디스(31·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을 와일드카드 후보로 점찍어 놓았다.
차리스티스는 유로2004 예선 8경기를 모두 뛰며 3골로 팀내 최다득점을 올렸고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올시즌 24경기에서 4골을 터트렸다. 니콜라이디스는 유로2004 예선 5경기에서 2골을 터뜨렸다. 여기에다 이탈리아 인터 밀란에서 뛰고 있는 MF 기오르기오스 카라고니스(27)와 잉글랜드 볼튼 원더러스 소속인 스틸리아노스 기아나코폴로스(30)도 후보에 올라 있다.
멕시코는 ''멕시코 수비수''의 상징인 수아레스의 후계자인 라파엘 마르케스(25·바르셀로나)를 이미 와일드카드로 확정했다. 99년 세계청소년대회 베스트11에 뽑혔던 마르케스는 통솔력이 좋아 2002년 월드컵 때 이미 대표팀 주장을 맡으며 ''카이저''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 182㎝, 74㎏의 당당한 체구로 지난 97년 2월 에콰도르전에서 A매치에 데뷔한 후 줄곧 멕시코의 수비핵을 담당하고 있다. 다만 경기 중 다혈질인 것이 흠이다.
아프리카의 말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튼햄 핫스퍼의 스트라이커 프레드릭 카누테(27)를 와일드카드로 미리 낙점했다. 본선 조추첨이 벌어지기 전부터 영국 언론들은 카누테의 올림픽 출전을 연이어 보도했다. 올시즌 27경기 7골 1도움을 기록한 카누테는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났지만 부모의 모국인 말리 국적을 포기하지 않으며 말리의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192㎝의 장신에서 뿜어내는 헤딩슛이 장기인 그는 아프리카 선수 특유의 유연성을 갖춰 한국 수비라인에 큰 부담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위는 프리미어매니아의 김응범님 글입니다.
첫댓글 카누테.. 이 쉐, 원래 프랑스 국적이었는데, 대표팀 뽑아준다니까 얼마전 말리로 국적을 바꾼.. -_-;; 잘하긴 하는데, 좀 뺀질거리는 걸로.. 근데, 올림픽팀은 나라 이름만 봐선 전력을 도무지 가늠할 수가 없으니..
우리랑 붙는 팀들 성향이 개최국으로서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는 부담에 내셔널리즘(멕시칸들 축구경기 시작할때의 비장한 눈빛이란..)이 강한 애들이라 걔네두 올림픽에 꽤나 매달리는 듯. 다 유럽에서 뛰는 애들인데 결국은 아인트호벤처럼 구단이 안 보내주면 말짱 도루묵인 것을.
다만 마르퀘즈, 애는 바르싸로 이적한 뒤 꿔다논 보릿자루 신세니 보내 줄 수도 있겠구만요.
득면//어제 KBS에선가 이천수,박지성,유상철 팀이 안보내준다는 걸로 얼추 들은 것 같기도하고 그래서 더... 아직 시간이 남아있겠지만 말이죠.. 그 야그와 함께 아샨컵에 몰두하겠다는 이야기도 있고...
당연히 제 정신이 아니고는 클럽들이 보내줄 턱이 있나요. 유럽은 다들 8월 중순이나 말부터 리그 시작하고 J리그도 아시안컵 끝나면 곧바로 리그 재개하는데... (유상철 대신 안정환 보내달라면 허락할지도, 쿨럭~) 그냥 올림픽은 기존 아그들에 K리그 애들 붙이고, 지금이라도 국내감독 붙여서 아시안컵에 올인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