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의 산불로 중보기도 요청이 들어왔다.
유튜브로 들어가서 뉴스를 보는데 많은 절들이 소실될 수도 있다에서 점점 소실이 되었다 그런데 문화재는 건졌는 등, 부처님 어쩌구 저쩌구의 댓글을 보고 화가 치밀었다.
민가를 수습하여 사람하나 구하기 급박한 상황에서 우상에 불과한 부처상 이송작전이 펼펴졌고 가까스로 문화재를 건졌다는 등의 기사와 댓글에는 안도의 한숨을 쉬는 불자들의 한심한 글들이 즐비하다.
그놈의 우상이 지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고통으로 치닫게 하는줄이나 아냐는 생각이 들면서 기도를 열심히 하지 않았다.
절간은 다 타서 없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내가 전국으로 쌀을 이고지고 초를 이고지고 과자와 국수와 미역을 이고지고 다녔던 그 저주의 절간들이다.
몇 달 전 가난한 동네인 신창동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고 일대를 차로 돌아보며 주변을 파악했다.
내가 사는 아파트 부근 일부를 제외하고 요즘에도 저런 집이 있나 싶을 정도의 판잣집들이 많다.
나의 운동코스는 동네 산을 올랐다가 판잣집 마을주변을 통과해서 아파트 산책로를 몇 바퀴 돌고 마무리를 한다.
주님께서 땅밟기라고 하셨다.
산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는 허름한 비어있는 집들이 있는데 오고가면서 등골이 오싹해서 지나면서 보혈을 집중적으로 뿌리는데 처음 보혈을 강하게 집중적으로 뿌렸던 날에는 그 집 아래에서 고양이가 놀래서 튀어나오는 것을 보았다.
아 뭔가 기도파장이 들어갔구나 생각을 했다.
아파트 산책로를 걷다보면 버려진 임야같은 공터가 늘어져있고 절이 덩그러니 하나 있다.
산책로를 지나갈때마다 절이 보이면 눈을 질끈 감고 방언기도를 하면서 저 절이 제 눈에 보이지 않으면 좋겠어요 없어지면 좋겠어요 하면서 매일 지나친다. 이번 산불을 계기로 저 절도 불타 없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기도방에서 선포기도를 통해서 주불을 잡고 이번주 안으로 더이상 추가 발화가 되는 것을 목표로 기도하라고 한다.
가장 기도가 잘되는 동네 산을 올랐다. 산을 오르면서 주변일대와 초등학교 부근을 바라보고 손을 올리고 지휘하듯 기도를 한다.
동산을 오르면 동백나무로 가득한 동백동산이다.
동백나무의 꽃들이 뭉통이로 떨어져 있었다. 천사들에게 이렇게 바람이 세차게 불면 꽃이 만개할 수 없잖아.
바람을 제어하고 산불현장으로 가서 바람을 막으라고 했다.
헬리콥터에서 쏟아붓는 물에 천상의 물을 부어서 사람들이 붓는 물보다 양을 늘리라고 하고 서둘러서 움직이고 틈막이 없이 잘 막으라고 명령해서 천사들을 보냈다. 그리고 나는 유튜브로 '바람아 멈추어 찬양' 검색을 하니 '잠잠하라'찬양만 나오는데 아무래도 기도가 잘 안되어서 다른 곡을 찾아보니 '성령의 바람'이라는 곡이 눈에 들어온다. 이곡으로 기도하라는 주님의 감동이다.
https://youtu.be/PklFusQuQ0Q?si=ajauQR4T7V2G_2l4
최대 볼륨을 올려놓고 연속재생을 설정해 두고 두 손을 들고 처음 듣는곡이라 가사를 음미하기 시작하는데 가사내용과 솔타이가 되면서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기도가 시작되었다.
볼륨을 최대로 올리고 두 손을 높이 들고 바람을 하늘을 향해 바람을 향해 그리고 산불현장을 상상하며 기도하기 시작했다.
동산일대를 걸으면서 기도하기 시작했다. 바람이 보란듯이 세차게 불었다. 바람이 잠잠해지는 것에 집중을 했다.
대나무 사이로 바람이 잦아들고 나무와 풀들의 움직임이 안정되는 것이 눈에 보였다.
뭔가 되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동백나무들을 보며 만개해라~ 하고 내려왔다.
내려와서 아파트 산책로를 향하는데 길가에 보이는 유치원과 판잣집, 식당,가게등을 보면서 모든 이들이 주님 만나게 해달라는 기도가 나왔다.
아파트 산책로에 들어서 평소에는 절이 보이는 곳 앞에는 잠시도 서있지 않고 제대로 바라보지도 않았는데 절을 바라보면서 저기에 오고가는 많은 영혼들 주님 만나주세요. 주님 저 곳에 주님의 생기를 불어넣어 주세요.
많은 이들이 주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토록 해주세요.라고 기도를 하는데 주님은 만나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주셨다.
꾸준히 저 곳을 바라보고 오늘처럼 기도하라고 하신다.
기도 패턴이 바뀌었어요 주님...... 네 안에 회복이 일어나고 있는거야 라고 하신다.
기도방에 안동 쪽에 거주하는 분이 있다.
차로 10분거리에서 화염이 몰려올 수있다고 하여 짐을 싸놓고 있는데도 다음세대인 대학생 자녀가 '성령의 불' 찬양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얼마되지 않아 그 일대에 불은 사그라들었다고 한다.
불을 통과하는 과정 안에서 우리의 믿음을 확인할 수 있다.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자녀와 우리 재난영화 찍는것 같다는 농담을 했는데 하나님의 사람들만이 가능한 평안이었다고 했다.
오늘 기도 간증을 주고받으며 성령의 바람과 성령의 불의 연합이었다고 했다.
코끝이 시어질 정도로 찡해지는 시간이었다.
지우야 기도 똑바로 해라 하며 엄포를 놓으실 수도 있는데 주님은 마음의 결을 따라 흠짓내지 않고 지속적으로 일깨워 주신다.
한동안 많은 영혼들을 하늘로 올려드리는 기도를 손 놓고 있었던 나를 발견했다.
더욱 주님의 마음을 부어주시고 산에 옮겨 붙은 불이 내 안으로 들어와서 나를 태워달라는 기도를 했다.
주님과 함께 호흡을 했다. 나를 태우니 꼬릿한 냄새가 올라왔다.
자동입력장치가 설정된 것처럼 내가 생각지도 않았던 사람들을 내가 영 안에서 주님께 올려드렸다. 내가 의식해서 올리려는 사람이 튕겨져 나갔다. 자동입력장치로 출력이 되어 마구 송출이 된다.
그리고 나는 주님과 아프리카, 심해해저, 높은 빌딩위 등등 마구마구 휘저으면서 주님과 여행을 했다.
내가 잠을 자는 것인가 취한 것이가 착각할 정도로 깊게 빠졌는데 금새 1시간이 훌쩍 지나있었다.
나를 지속적으로 태우고 비우면 그 곳에 주님은 항상 가득그득 채워주신다.
오늘도 나는 주님으로 충만한 밤을 보낸다.
나의 사랑하는 주님과의 고요한 밤, 어둑한 밤...
주님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첫댓글 와 멋져요.
아멘아멘
집사님의 귀한기도
산불현장에 천사를
파송하신줄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아멘아멘
귀한 기도가 되어 주님께서 흠양하시는 기도가 되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목사님 얼굴에 살짝 제 얼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죄송합니다 ㅎㅎㅎㅎㅎ
사랑하는 미인 목사님을 더 없이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132김지우 아 저도 영광입니다
ㅎㅎㅎ
할렐루야~항상 앞장서서 행동하시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시는 전도사님!! 강하고 담대한 기도가 여기까지 들려집니다. 하나님의 귀한 역할 감당하고 계십니다.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여호수아와 같은 성정이 돋보이는 조한나 전도사님을 축복합니다.
강하고 담대함의 기도가 들렸다는건 조한나 자매님의 내적음성이 반동작용으로 더 강하게 작용되었다라는 감동입니다.
투명하고 하얀 피부처럼 주님을 향한 그 마음이 더욱 투명하고 순결하게 빛나게 될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조한나 전도사님 감사합니다.
아멘! 주님을 사랑하는 열심이 산불현장에 천사를 움직이게 한줄 믿어요~
늘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전도사님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아멘
주님을 향한 그 사랑이면 됩니다.
천사들에게 잘했다고 격려와 칭찬도 해주었답니다.ㅎㅎ
늘 주님의 말씀에 즉시 순종하는 제가 되길 축복해주시어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전도사님의 매일에 주님의 마음을 담아 축복합니다.
전도사님, 읽는 내내 가슴이 떨렸습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땅을 밟고, 기도하고, 천사들을 파송하는 그 순종과 영적 민감함이
이 시대를 지키는 방벽이 되는 줄 믿습니다.
전도사님을 통해 주님의 불은 심판이 아니라 구원의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멘아멘!!
샤워하고 옷입고 화장품 바르는 내내 목사님과 전도사님들 기도를 했어요.
핸드폰을 열었는데 목사님 댓글이 짜쟌~ 등장을 했네요. 항상 신기방기합니다.^^
네 저는 영적민감함을 가진 순종하는 자로서 이 시대를 지키는 방벽입니다.
불은 심판이 아닌 주님께로 향한 구원의 통로임을 믿습니다.
사랑하는 목사님 날로날로 더더 늘씬뽀짝 예뻐지소서♥
어제는 설교와 주일 준비로 바뻣는데 오늘 글을 읽으니 생동감이 넘칩니다. 할렐루야.
읽는 내내 숨을 고르며 마음 깊이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은 단순한 간증을 넘어, 불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주님의 불,
그리고 회복과 중보의 자리로 이끄시는 성령님의 섬세한 손길이
얼마나 실재하는지를 강하게 느끼게 해줍니다.
산불이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세상을 보는 눈이 바뀌고
기도의 방향이 바뀌고
심지어 마음의 결이 바뀌는 그 변화의 흐름이
너무도 생생하고 아름답습니다.
"절이 불타 없어지길 바랐던" 솔직한 고백에서
"그곳에 주님의 생기를 불어넣어달라"는
기도로 변화되기까지의 그 여정은
주님의 마음을 더 깊이 배워가는 진짜 회복의 여정이었습니다.
특히,
천사들에게 바람을 막으라고 명령하고,
'성령의 바람' 찬양에 이끌려
하늘을 향해 손을 들고 기도하는 장면,
그리고 ‘절간’을 지나며
주님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기도로 전환되는 순간들은
마치 예언자적 중보자 한 사람을 통해
도시와 민족이 살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처럼 느껴졌습니다.
주님과 함께 영혼들을 올려드리며
심해와 빌딩 옥상까지 “주님과 함께 휘젓는” 영의 여행...
이건 마치 요한계시록에서 사도 요한이 성령 안에서 본 이상 같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글 자체가 뜨겁고, 깊고, 영적으로 농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