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5 왕복서 독송/화엄경 왕복서 특강(2019년6월24일-26일)
慧明華추천 3조회 31019.07.08 04:50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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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무비 대강백 화엄경 왕복서 특강 (2019년 6월 24일-26일 대구 동화사 국제선센타)
용학스님 마이크를 하나 들고 이 서문을 낭랑한 목소리로 한 번 읽으십시오. 10쪽을 넘겨주십시오. 과목은 빼고 원문만 낭랑한 음성으로 천천히 읽으면 우리는, 대중들은 가만히 가만히 따라읽다가 중간쯤 넘어가면 같이 읽어도 좋겠습니다. 시작
大方廣佛華嚴經(대방광불화엄경) 疏序(소서) 唐(당) 淸凉山(청량산) 大華嚴寺沙門(대화엄사사문) 澄觀(징관) 撰述(찬술)
●第1門(제1문) 標擧宗體(표거종체)
往復(왕복)이 無際(무제)나 動靜(동정)은 一源(일원)이라 含衆妙而有餘(함중묘이유여)하고 超言思而逈出者(초언사이형출자)는 其唯法界歟(기유법계여)며
●第2門(제2문) 別歎能詮(별탄능전)
剖裂玄微(부열현미)하고 昭廓心境(소확심경)하며 窮理盡性(궁리진성)하고 徹果該因(철과해인)하며 汪洋冲融(왕양충융)하고 廣大悉備者(광대실비자)는 其唯大方廣佛華嚴經焉(기유대방광불화엄경언)인저
●第3門(제3문) 敎主難思(교주난사)
故我世尊(고아세존)이 十身初滿(십신초만)에 正覺始成(정각시성)하사 乘願行以彌綸(승원행이미륜)하시며 混虛空爲體性(혼허공위체성)하시니 富有萬德(부유만덕)이요 蕩無纖塵(탕무섬진)이로다
●第4門(제4문) 說儀周普(설의주보)
湛智海之澄波(담지해지징파)가 虛含萬象(허함만상)이요 皦性空之滿月(교성공지만월)이 頓落百川(돈락백천)이로다 不起樹王(불기수왕)하사 羅七處於法界(나칠처어법계)하시며 無違後際(무위후제)하사 暢九會於初成(창구회어초성)이로다 盡宏廓之幽宗(진굉확지유종)하사 被難思之海會(피난사지해회)하시니 圓音落落(원음낙락)에 該十刹而頓周(해십찰이돈주)하시며 主伴重重(주반중중)하사 極十方而齊唱(극시방이제창)이로다
●第5門(제5문) 言該本末(언해본말)
雖空空絕跡(수공공절적)이나 而義天之星象(이의천지성상)이 燦然(찬연)이요 湛湛亡言(담담망언)이나 而教海之波爛 (이교해지파란)이 浩瀚(호한)이로다 若乃千門潛注(약내천문잠주)라 與衆典爲洪源(여중전위홍원)이요 萬德交歸(만덕교귀)는 攝群經爲眷屬(섭군경위권속)이로다
●第6門(제6문) 旨趣玄微(지취현미)
其爲旨也(기위지야)여 冥真體於萬化之域(명진체어만화지역)하고 顯德相於重玄之門(현덕상어중현지문)이로다 用繁興以恒如(용번흥이항여)하고 智周鑑而常靜(지주감이상정)이로다 眞妄交徹(진망교철)이라 卽凡心而見佛心(즉범심이견불심)이요 事理雙修(사리쌍수)라 依本智而求佛智(의본지이구불지)로다 理隨事變(이수사변)이라 則一多緣起之無邊(즉일다연기지무변)이요 事得理融(사득이융)이라 則千差涉入而無礙(즉천차섭입이무애)로다 故得十身歷然而相作(고득십신역연이상작)하고 六位不亂而更收(육위불란이갱수)로다 廣大即入於無間(광대즉입어무간)이요 塵毛包納而無外(진모포납이무외)로다 炳然齊現(병연제현)은 猶彼芥瓶(유피개병)이요 具足同時(구족동시)는 方之海滴(방지해적)이로다 一多無礙(일다무애)는 等虛室之千燈(등허실지천등)이요 隱顯俱成(은현구성)은 似秋空之片月(사추공지편월)이로다 重重交映(중중교영)은 若帝網之垂珠(약제망지수주)요 念念圓融(염념원융)은 類夕夢之經世(유석몽지경세)로다 法門重疊(법문중첩)은 若雲起長空(약운기장공)이요 萬行芬披(만행분피)는 比華開錦上(비화개금상)이로다
●第7門(제7문) 成益頓超(성익돈초)
若夫高不可仰(약부고불가앙)이라 則積行菩薩(즉적행보살)도 曝腮鱗於龍門(폭시린어용문)이요 深不可闚(심불가규)는 則上德聲聞(즉상덕성문)도 杜視聽於嘉會(두시청어가회)로다 見聞爲種(견문위종)이라 八難(팔난)에 超十地之階(초십지지계)하고 解行在躬(해행재궁)이라 一生(일생)에 圓曠劫之果 (원광겁지과)로다 獅子奮迅(사자분신)에 衆海頓證於林中(중해돈증어임중)이요 象王迴旋(상왕회선)에 六千(육천)이 道成於言下(도성어언하)로다 啟明東廟(계명동묘)하니 智滿不異於初心(지만불이어초심)이요 寄位南求(기위남구)하니 因圓不逾於毛孔(인원불유어모공)이로다 剖微塵之經卷則念念果成(부미진지경권즉염념과성)이요 盡衆生之願門(진중생지원문) 則塵塵行滿(즉진진행만)이로다
●第8門(제8문) 結歎宏遠(결탄굉원)
眞可謂常恒之妙說(진가위상항지묘설)이며 通方之洪規(통방지홍규)며 稱性之極談(칭성지극담)이며 一乘之要軌也(일승지요궤야)로다 尋斯玄旨(심사현지)하고 却覽餘經(각람여경)하니 其猶杲日 (기유고일)이 麗天(여천)에 奪衆景之耀(탈중경지요)요 須彌橫海(수미횡해)에 落群峰之高(낙군봉지고)로다
●第9門(제9문) 感慶逢遇(감경봉우) 是以(시이)로 菩薩搜祕於龍宮(보살수비어용궁)이요 大賢闡揚於東夏(대현천양어동하)로다 顧惟正法之代(고유정법지대)에도 尚匿清輝(상익청휘)어늘 幸哉(행재)라 像季之時(상계지시)에 偶斯玄化(우사현화)하고 況逢聖主 (황봉성주)하며 得在靈山(득재영산)하야 竭思幽宗(갈사유종)하니 豈無慶躍 (기무경약)이리오
●第10門(제10문) 略釋名題(약석명제)
題稱大方廣佛華嚴經者(제칭대방광불화엄경자)는 即無盡修多羅之總名(즉무진수다라지총명)이요 世主妙嚴品第一者( 세주묘엄품제일자)는 卽衆篇義類之別目(즉중편의류지별목)이니라 大以曠兼無際(대이광겸무제)하고 方以正法自持(방이정법자지)하고 廣則稱體而周(광즉칭체이주)하고 佛謂覺斯玄妙(불위각사현묘)하고 華喻功德萬行(화유공덕만행)하고 嚴謂飾法成人(엄위식법성인)하고 經乃注無竭之涌泉(경내주무갈지용천)이로다 貫玄凝之妙義(관현응지묘의)하며 攝無邊之海會(섭무변지해회)하며 作終古之常規(작종고지상규)로다 佛及諸王(불급제왕)을 並稱世主(병칭세주)요 法門依正(법문의정)을 俱曰妙嚴(구왈묘엄)이니 分義類以彰品名(분의류이창품명)할새 冠群篇而稱第一(관군편이칭제일)이니라 斯經(사경)이 有三十九品(유삼십구품)하니 此品(차품)이 建初(건초)ㄹ새 故(고)로 云大方廣佛華嚴經 世主妙嚴品第一 (운 대방광불화엄경 세주묘엄품제일)이라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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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5 왕복서 독송/화엄경 왕복서 특강(2019년6월24일-26일) 慧明華
원광대은
추천 2
조회 28
24.10.05 21:5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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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삼보에 귀의합니다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생활속불교에서 삶의 지혜를 배웁니다 나무관세음보살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