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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과 협주곡 Tchaikovsky in Love (차이코프스키의 사랑 이야기-후편)
Valse-Love 추천 1 조회 415 07.02.13 18:54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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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2.13 21:26

    첫댓글 노력하면 안되는게 없다 하지만 사랑은 노력만으로는 안되나 봅니다...결국 빈껍데기만 붙잡고 있다가 파국에 이르고,명색만 부부라는 이름을 가지고 살아야 했으니 두 사람 모두에게 불행이었던거 같습니다."모두"를 다 소유한다는 건 어렵나봅니다.음악과 사랑...어쨌던 차이코프스키는 같은 남자가 봐도 매력적인 남자였나봅니다...그 사랑의 화신인 메시체르스키...허니문까지 따라가는 그 질투심...남는건 위대한 작품이군요

  • 작성자 07.02.14 01:45

    하지만 우린 언제나 모두를 소유하려고 욕심을 부리지요. 하나만 놓아도 편안해 질텐데 말입니다. 많은 소감을 써주신 파시미나님 고맙습니다. 우리는 다른사람으로부터 배우는게 많은거 같아요. 비범하신 님이 좋은 말해주시니 더욱 보람을 느낍니다. 감솨^^

  • 07.02.13 21:18

    그렇습니다.....안토니나 미류코바와의 결혼은 불행이었습니다.....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4번은...13년동안 원조금을 보내 주었던 폰 메크부인에게 헌정한 최초의 대작이며.....단 한번의 만남이 전부라고.....<비창>은, 차이코프스키의 직접 지휘로 페테르부르크에서 연주 후 죽음을 맞습니다...숙명과 결부되는듯이...... Valse-Love님, 이렇게 다시금 짚어가면서 깨우칠 수 있는 계기 주시어 참으로 기쁩니다....감사합니다...

  • 작성자 07.02.14 01:47

    선생님에게 칭찬을 받으니 더할나위 없이 기분이 좋네요. 음악을 조금씩 알아가는 것이 참으로 저에게는 즐거움인것 같습니다. 음악속에 항상 행복이 있으시길 다시한번 바라오며...

  • 07.02.14 00:01

    Valse-Love님 후편 좋은 자료 정말 정말 감사 합니다 차이코프스키의 인생사는 그리 좋지 않았지만 그러나 음악만은 좋은곡을..........이래서 아트힐이 좋습니다

  • 작성자 07.02.14 01:52

    전후편에 걸쳐 많은 관심 보여주신 왕고집님 고맙습니다. 처음 그러니까 약 2주전 이드라마를 BBC에서 시청하였을때 저는 약간 충격적이여서 이걸 계시물로 만든다는걸 좀 망설였는데, 그래도 인물의 역사적 사실을 알리는 차원에서 역시 BBC와 같은 의도로 계시물을 만들어 보았읍니다. 차이코프스키의 고뇌를 잘표현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 07.02.14 02:18

    비창을 들으면 꼭 생각나는 어른이 계십니다....그 분이 좋아하던 곡이므로....왠지 더욱 우울해지는 차이콥스키의 일생....그 유명한 바협마저 동성애의 표현이라니....

  • 작성자 07.02.14 20:05

    네 그래요. 하지만 바협이 실제로 그런지는 잘 모르겠어요. 다만 특별히도 바협을 작곡하는 TV장면에서 너무 강한 인상을 주도록 처리했기에 모든 시청자 (물론 같이 본사람은 제가족뿐이였지만) 같은 메세지를 받았지요. .... 저도 몇일 지나고 나니 이런 인상 다시 지워지고 다시 아름다운 음악만 들려왔어요^^

  • 07.02.14 06:43

    너무나 아름다운 ..그리고 슬픈..비창입니다.........멋진 자료 잘 감상했습니다...또 기대가 ~~! ^^*

  • 작성자 07.02.14 20:08

    글쎄요...슬프기도하고 어찌보면 동정심이 가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하네요^^ 지난번 베토벤 머리카락이야기 올린거와 같은 종류라 보시면 됩니다. 열심히 TV보고 또 비슷한거 있으면 만들어볼께요. 대신 한국가서 전화하면 바쁘다고 하기 없기^^

  • 07.02.14 12:00

    차선생이 동성애자였다는것은 이미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 드라마를 보진 못했지만 동성애에 너무 촛점이 맞추어진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역사적 고증이야 만든사람들이 더 철저히 했겠지만 아무래도 다큐멘터리가 아닌 드라마이다보니 상당부분 과장된 부분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요..어쨋거나 현대에도 그렇지만 이런 특이체질(?)의 사람들은 아무래도 음지지향적일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차선생같이 내성적이고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은 오죽했을까요...그의 음악이 모든걸 대변해주는듯 합니다..

  • 작성자 07.02.14 20:16

    네 고맙습니다. 저는 음악을 잘 모르기에 처음으로 알았어요. 그리고 역시 너무 과장된 표현이 있지 않나 저도 생각했지만 그냥 판단은 보는분들에게 맏기기로 하고 TV내용대로 옮겨 보았읍니다. 제가 BBC를 시청하며 느끼는것은 철저하리만큼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자료를 만들고 그리고 판단은 시청자의 몫으로 남기는게 좋은 제작 방법이더군요. 저와 같으신 생각 말씀해 주심에 고맙습니다.

  • 07.02.14 17:58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을 보고 그들에게도 우리와 같은 사랑이 있구나 라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 작성자 07.02.14 20:21

    네 그랬군요. 이젠 이쪽 유럽은 이런 사람들에 대해 보호를 해가는 추세입니다. 법적 장치들로 말이죠. 그래서 이런 동성애자들에게 규제를 가하면 (예를 들어 어느 장소의 출입을 제한 한다든가) 오히려 처벌을 받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삶의 방식 (the way of life)이 틀린것으로만 처리 되는거지요.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걱정될때가 많읍니다.

  • 11.10.25 12:22

    오늘 무척이나 듣고싶었던 곡입니다..
    오래전에 올려 주셨던 음원인데..
    감사하게도 살아있었군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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