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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빛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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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름다운 향기,생활글 안효숙 - 씩씩한 희망 이야기
왕 머저리 추천 1 조회 94 12.04.21 12:3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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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21 20:36

    첫댓글 숙연해 집니다. 삶은 소중한건데 그걸 놓아버리고 허렁허렁 지내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물질로 이룩되는 그 폼나는 성 때문에 많은걸 잃고 삽니다.그게 전부가 아님을 알면서 그걸쫒아 삽니다. 몸만다른 나의 이웃을,또 나를 더 사랑하겠습니다. 꺼내놓으면 아픈 지난 기억들이 사랑의 원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12.04.21 23:19

    안효숙이란 작가를 왕님 덕분에 처음 알았네요...저도 안효숙의 수필집 한권 구해서 읽어봐야 겠어요...가슴에 와 닿는 부분이 많습니다..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2.04.22 09:11

    ~ 강추 ~
    ~~ 손가락 쿠욱 누르렵니다 ~~
    ~ 살아있는 글에 매료 되는 주말 아침 ~
    ~행복 합니다. ~

  • 12.04.22 10:03

    안효숙님의 글도 글이지만 머절님의 말씀에 공감, 또 공감합니다.
    그옛날 고다꾜 댕기면서 정구지 자전거 싣고 부산 부전시장까지 새벽에 출발했던...
    밭에서 장삿꾼에게 넘기는것 보다 한푼이라도 더 받아 학비에 보탤려고......

  • 12.04.22 13:18

    에혀~~그녀의 결혼생활이 나의 젊을 적과 같은 점이 넘 많아서....그런데 그런중에 조그만 성공을 했구만요.난 그저 머리칼 쉰것 밖에는 없는데...눈물 콧물 몰래 훔치며 살았던 시절..생각만 해도 그시절을 어찌 견디었는지 지금와 돌이켜보면 끔찍 하구만이라우..나도 함 도서관에 가서 찾아 빌려봐야 겠구만요.

  • 12.04.23 19:21

    가끔씩 친구 만나서 식사하고 영화를 보고~~
    큰 행복을 누리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네요.

  • 12.04.24 08:30

    정말 숙연해 집니다.나보다 못한 사람이 얼마나많으며 지금의 이상황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고 당연한것처럼 교만하게 받아 들였음이 부끄러워 집니다.왕님 덕분에 안효숙님 알게 됬습니다.

  • 작성자 12.04.25 20:32

    이 글을 올리고 제 글을 여러번 읽어 보았네요.
    제가 전달하려는 말이 잘 연결되어 표현된것 같지도 않고...
    그래서 조금 가필을 해 보았습니다만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하군요.
    부족한 글에 따뜻한 댓글 달아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모두 모두 행복한 봄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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