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마켓(bear market)과 불마켓(bull market)
주식시장에서 주가를 비롯한 자산가격이 하락하고 있거나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약세장을 일컬어 베어마켓(bear market)이라고 한다. 베어마켓(bear market)은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시장 자체를 뜻하기도 하고 장기 하락세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은 때를 말한다. 반대로 장기간에 걸친 주가 상승이나 강세장은 불마켓(bull market)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주가가 직전 고점과 비교해 20% 이상 떨어지게 되면 베어마켓(bear market)에 진입했다고 말한다. 베어마켓(bear market)에 진입한다는 것은 그만큼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변동성이 커졌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전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확산된 상태를 의미하는 전염병 경보 단계 중 최고 위험 등급에 해당하는 팬데믹(Pendemic)을 선언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돼 세계 증시가 급락했다. 베어마켓(bear market)은 곰이 싸울 때 아래로 내려찍는 자세를 취하는 것에 빗대어서 붙여진 용어이며, 불마켓(bull market)은 황소에 비유한 용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