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구청장 이 영훈) 는 숭의 보건소 5층 보건 교육실에서 인천
역사 • 문화의 태동지인 문학산(217m)의 가치 를 널리 알리기
위해 문학산 역사관 ' 해설사대상강좌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 '을
진행 하고 있다고 12일 알렸다.
해설사들은 총 23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 되었으며, 이 들은 전시
실 안내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담당 하고 있다.
이교육은 분야별 6회차로 진행 되며,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오랜 연구해
온 전문 강사진이 강의를 맡아 해설사들에게 필요한 전문 지식과 역량
을 전달 하는 방식으로 이뤄 지고 있다. 3월 10일 에는 '총론' 과 '고고'
분야에 대한 강의가 진행 되었고,17일 에는 '민속', '역사', 24일 에는 생태
'화술' 분야에 대한 강의가진행될 예정 이다.
구는 해설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매년 '역량강화 강좌'를 제공하며 선진지
견학 을 포함한 현장 답사형태의 교육 기회를 통해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문학산은 인천 시민 들에게 중요한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가진 장소로 강좌를 통해 습득한 전문 지식 을 구민들에게 문학산의
가치 와 우리 고장의 특성과 가치를알리는데 활용 될것이다. "라고 했다.
문학산 역사관은 최근 인천시민 들에게 개방되어 많은 사람이 찾으며
문학산 정상부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