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글제목이 너무 난잡합니다.
크기도 전부 다 제각각, 색깔도 제각각.
박사모 게시판 들어왔을 때 가장 안좋은 점은 글제목이 제각각 이라는 점입니다.
저도 글 몇 번 올려봐서 내가 올린 글을 많은이들이 읽어주었음 하는 마음에
글제목 색깔과 크기를 튀게 하고 싶어하는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게시판 전체 분위기로 봤을 때에는 좋은것 같진 않습니다.
첫째로, 글씨크기와 색깔이 제각각이니 눈이 아프고 게시판이 정신이 없습니다.
둘째로, 혼자서 튀는 글 제목 위와 아래에 있는 글들은 그 제목의 글들때문에 묻혀버리는 것 같습니다. 눈에 띄지 않는다는 것이죠.
세번째로, 정작 중요한 공지사항과 같은 글들이 그런 어지러움으로 인해 넘어갈 우려도 있다는 점입니다.
예전에도 몇번 글제목 색깔과 크기, 굵기 제한하자는 의견이 올라왔었지만 일주일이상 지켜진 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자유게시판 같은 경우는 박사모 카페의 얼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처음 가입하신 분들이 가장 먼저 들르는 곳도 이 곳 일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중요한 상징성을 띄고있는 게시판이 이렇게 정신없으면 되겠습니까.
제가 들어가는 젊은이들이 많고, 회원수 많은 카페 게시판은 글제목을 아예 카페에서 제한하고 있습니다.
글자색, 크기, 굵기를 글올리는 사람 임의로 조정할 수 없게끔 만들어 놓았지요.
회원수는 많고 올라오는 글 수도 많은데 글 제목이 다 일일이 제각각이면 역효과가 나기 쉽상입니다.
박사모 카페 운영하시는 분들께 건의합니다. 글자제목을 통일되게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주셨음 합니다.
획일적인 것이 좋은것은 아니지만, 게시판이 너무 지저분하면 여러모로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박사모 회원수 만큼, 그리고 그 이상의 규모의 카페를 가보면
게시판 글자색과 크기에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제가 언급한 이유 때문이지요.
게시판이 깔끔해서 한눈에 확 들어왔으면 합니다.
그럼 운영진분들 바쁘실텐데 수고하세요! 홧팅!!
(데미소다 애플님의 글입니다)
첫댓글 하칸님..^*^..아자아자!!
일상에서의 공중도덕이라 할수 있는 네티켓을 지키지 않으면서 무슨 주장이 설득력이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