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면적이 18평이데 미장기술자는 일당이 20만원 이라서 내가 직접 했는데
하고나서 후회 했습니다.
세번이나 덧칠하고 그래도 울퉁불퉁.. 배보다 배꼽이 더컸습니다.
그래서 전문적인 분야는 역시 전문가가 해야합니다.
나는 얼치기 로 모든 분야를 할수있기는 합니다만~~~
또 방수 페인트도 칠해야 합니다.
옥상이 넓어서 여기다 빨랫줄을 두군데나 묶을려고 합니다.
엄마방과 옥상 공간 사이에 창문 옆으로 벽을 뚫고 엄마방 에 애들 10 마리와 고양이 미니 달이 방을 만들고
계단를 만들어 옥상에서 놀도록 할겁니다.
그래서 문을 미리 달았습니다.
달이가 창문위에서 처다봅니다.
올해도 거위가 꼬박 한달동안 알을 품더니 어제 귀여운 새끼가 세마리나 태어났습니다.
지금 여기 거위집에는 거위8 마리 토끼24 마리가 있습니다.
땅바닥위 그물위로 토끼가 탈출 못하도록 판넬을 막아놓고 토끼도 풀어놓을려고 하는데
바빠서 이것 마저도 못하고 있습니다.
상미가 유선 종양이 생겼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번에 명보세컨님이 자기가 근무하는 병원 원장님이
상미를 수술해 주겠다고 하면서 다음주에 서울로 상미를 데리고 오랍니다.
지금 이글은 내일 무주현장 일때문에 금산읍 찜질방 근처에있는 pc방에서 올리고 ....
정말 요즈음은 내몸이 열개라면.......
타이루 방 애들이 날씨가 더우니까 이렇게 시원한 타일바닥이 좋은가 봅니다.
이사진을 집사람이 알면 또 욕을 얻어먹는데..
이런모습을 올리지 말라고 했는데~~
오는 오전에 고추밭에 약치기전에 혹시 약이 날아서 묻을까봐 미리 4통을 땃습니다.
지금 우리 수박 밭에는 수박이 30개가 넘게 열렸습니다.
우리도 막고 애들도 먹고 ... 그런데 즉석에서 먹으면 엄청달고 맛있습니다.
아~그러고 보니 나는 오늘 오전에 고추밭에 약치고 점심먹고 무주현장으로 내려왔습니다.
.......
이제 간신히 옥상공사가 대강 마무리했습니다.
공사비를 아낄려고 원만하면 혼자서할려고 하니까 일이진도가 안나갑니다
.장마가 오기전에 얼추 마무리를 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지금 우리집 거실보다 애들집을 더좋게 지어야 된다는 집사람의 성화에 공사비가 거의 주택공사 수준으로 들어갈것 같습니다
엄마방애들집과 거실애들집해서 모두15평 정도이데 일반적으로 최소 평당200만원잡아도 삼천만원인데
원래 공사비의 절반이 인건비로 감안하면나혼자서꾸역구역해나가도 그래도 1500만원이 들어갑니다
바닥기초콘크리트와 옥상콘크리트 공사는나혼자사 못하니까 인건비만 100만원이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오백육십만원이 들어갔는데 문제는 이제부터입니다
벽체공사, 천장공사, 방바닥 난방공사,전기공사, 목욕탕공사 밎 오줌누는곳 타일공사 ,
그리고 제법돈들어가는 창호공사와 방바닥 장판과 벽지공사.
애들놀이터 울타리공사와 자갈투입하기 그리고 하수도만 50미터를 이어야만 합니다
이제 정말 돈들어갈 일만 남았는데 공사비는 바닥나고,,,,
그래도 본격적인 장마가 오기전에는 대강 마무리를 해놓야 됩니다
그러나 나는 오늘 오후에 무주현장에 와있습니다
내일 하루 일을 해주어야합니다
또 다음주는 상미수술하러 서울로가야되고 정말 돈도 마르고 공사일할 시간도 부족합니다
회원 여러분
조금씩만 도와주시고 카페지면으로도 격려해주세요
제가 그 글을보면서 힘이나게요
찜통같은 더위입니다
슬기롭고 건강하게 지내세요
첫댓글 뭐든지 손대면 돈들어 가요.
보금자리 큰공사 하시네요.
아부지 다 잘될겁니다.
지금까지 그래 왔잖아요.
천사님들이 도와주실꺼니까.
힘내세요.
다른 사람 같으면 엄두도 못 냈을거예요 ..
혼자서 하기에는 큰 무리가 가셨을것 같아요 ..
아버님 힘 ...내세요 ..
두분 건강 하세요 ,,,
어머님 ~~~~~!!
저 다 봤어요 ...
맛나죠 ????
엄마방 애들 방이 싱긴다니 너무 기뻐요 저도 얼마간 도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