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출산한 초보엄마에요..
이제 한달되가는 아가를 조리원서 며칠전 집으로 왔는데요.
조리원에서는 괜찮더니만..집에오자마자 얼굴에 울긋불긋 땀띠가 나기 시작했어요.
자세히 보니깐...머리 속에도 났더라구요...땀띠가..
시원하게 하라고만하는데.... 얼굴을 시원하게 하라는건지? 에고..
어떻하죠?
자주 자주 씻겨야되는건지? 달리 방법은 없나요?
그리고 아기가요...밤에 잠을 안자는데...방법이 있을까요?
밤 낮이 바뀌었거든요..
ㅠ_ㅠ 넘 힘드네요....팔목하고 허리가 넘 끊어질듯 아파요...
몸조리는 이제 안해도 되는건지? 삼칠일 지났으니 개안켔지만..
목욕시키고 기저귀갈고...이래저래 손타서 안고 있을라니...벌써 손목이 시리네요..
보약을 먹어야 되나요? 정말 뱃속에 있을때가 편하다는 선배님들말이...뼈저리게 짐 실감나네요.
그래도 다들 겪는 과정인데....제가 좀 유난스럽게 힘들어하나봐요...
도움좀.
카페 게시글
육아일기(아가방)
갈켜줘요...^^
선배님들! 아기 얼굴에 땀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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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드름처럼은 아니구 땀띠인가여? 따뜻한물에 씻기시구 시원하게..몸조리는 엄마가 하느거지 아니가 하는게 아니거든여 집안서까지 싸고 있을 필욘 업꾸여 춥지않을정도로만 해주세여 집안도 넘 덥구 건조하면 아이한테 좋지 않아여 몸조리까지는 말구 넘 무리는 하지마세여
아..글고 보니깐..여드름처럼 이네요..땀띠가 아닌가요? 아무쪼록 쌩쥐님 감사해요...(--)(__)꾸벅.. 밤마다 씻기는데...없어지겠죠?? 집이 좀 건조하긴한데...수건을 매일빨아서 걸어두는것말곤 달리..방법이 없길래...암튼 감사요.^^
그거 땀띠일꺼예요. 울 아들도 한참 그랬었거든요. 좀 시원하게 해주고 덥지 않게 하면 며칠 지나 좋아진답니다. 근데 몸조리가 삼칠일로 되나요 ? 더 하셔야지요. 최소한 두달은 해야지 몸이 덜 아플텐데... 남편분이 많이 도와주셔야겠어요.
땀띠가 맞군요..근데요..아직 안없어졌어여..좀 덜해진것같긴해요..글구 달리 몸조리를 더하고 싶어도 할수가 없더라구요..시어머니도 친정엄마도 모두 못해준다길래..신랑이 저녁에와서 도와주긴해요..신랑이 고생이죠 머...효직맘님 동갑이네요..칭구해요..^^ 글고 꼬릿말감사요. 아코..또 애깰려나보네..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