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keyhole이라는 회사를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회사는 실리콘밸리라는 벤처기업의 천국에서 막 시작한 작은회사였습니다.
이 회사의 꿈은 원대해서 지구 전체를 위성사진으로 저장하고 사진지도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위성사진을 구매하는데 엄청난 자금이 들어가고 이를 저장하기 위한 하드디스크의 용량도 엄청난
프로젝트였죠...
몇년동안 기억에서 가물가물하던차에 신문에서 구글이 새 서비스를 시작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이트를 들어가서 본 순간...
그 프로젝트가 완성되어 구글에 팔렸더군요.
지구 곳곳을 다녀보니 말그대로 디지털 지구본입니다.
그려진 지도보다 생생한 사진으로 보니 정말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아직 미국, 유럽을 제외하고는 사진외에 데이터가 좀 부족하기는 하지만
실감나는 지도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들어가 보세요. www.earth.google.com 에서 브라우저를 다운받으면 됩니다.
참고로 catalog.google.com 에서는 모든 카타로그를 검색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시화호 지역인데 자세히 보면 신외리, 어도 활주로가 보입니다.
제눈에는 벙커도 보인다는.. ㅋㅋㅋㅋ

첫댓글 ㅋㅋㅋㅋ 전에 근무하던 회사가 인공위성영상 처리도 하고 GIS도 하는 회사였어요... TNT라는 위성영상 처리하는 프로그램도 한국 독점 딜러였죠.... ㅋㅋㅋ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네요..근데 위에 영상은 저해상도 영상이군요...
닭섬도 보이네요.... 시화호의 새로운 방조제 등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몇년 전 사진 인 듯 하군요. 아뭏튼 원하는 곳을 하늘에서 내려다 볼 수 있다니 대단합니다.
주요지역과 각국 수도 정도는 고해상도 사진이 제공됩니다. 서울도 상당한 고해상도로 올라 있습니다. 20불만 내면 GPS 내비기능도 제공되는데 인터넷 연결만 아님 탐나는 기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