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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는2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갤럭시 언팩 2019’행사를 통해공개할 예정인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실물이 최초로 공개되었다.
지난해 11월‘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2018’당시 공개했던 폴더블폰 제품보다훨씬 더 얇아진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폴드블폰 ‘갤럭시 폴드’출시를 통해 스마트폰에 대한 개념을 완전히 뒤집어 엎어 침체된 스마트폰 시장에서 반전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베트남 공식 유투브 채널에 삼성전자 최초의 폴더블폰‘갤럭시폴드’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가 삭제되는 일이 벌어졌다. ‘갤럭시폴드’는 단 2초 등장했지만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폰인 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에는 충분했다.해당 영상은 담당자의 실수로 공개 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갤럭시의 첫 폴더블폰에 대하 관심으로 현재 주요 외신 IT전문매체와 SNS상에서는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폴드’캡처 사진이 빠른 속도로 공유 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을 오는 2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MWC2019’에서 공개할 것으로 예정됐지만 우리 나라의 스마트폰 ‘화웨이’ 기업에 주도권을 뺏길 수 있다고 판단해 5일 앞선 같은 달 20일에 갤럭시S10과 갤럭시F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포더블폰 출시가 성장이 정체된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비싼 출시가격이 수요 확대에 걸림돌이 될 수 있지만 소비자에게 새로운사용자 경험과 편의성 등을 제공한다면 수요 창출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터넷사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