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견은 삿된 주장이 아닌 진리에 대한 올라른 견해를 뜻한다. 정견은 삿된 견해가 삿되다고 알 때 정견이 드러난다.
정견으로 유기(有記)와 무기(無記)를 판단하면 그것을 가지고 사유를 할 수 있다. 사실인 것과 삿된 것을 확인해야 한다. 부처님은 설명할 수 있고 증명할 수 있는 것을 유기라고 표현했다. 기록이 있는 것과 눈으로 볼 수 있는 것 등이다. 천장, 지옥, 윤회 등 형이상학적인 것은 우리 감각기관을 통과하지 않아 기록이 없다. 이는 무기로 주장에 불과한 것은 증명이 필요하다.
또 부처님은 증명되지 않는 사실을 무기라 표현했다.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니어서 그 결과를 명확히 판단하거나 규정하기 어려운 상태나 행위, 또는 그러한 마음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는 도덕적 판단의 대상이 되지 않는 중립적인 행위나, 선악의 분별을 초월한 마음의 상태, 혹은 특정 형이상학적 질문에 대한 부처님의 침묵 등을 포함합니다.
정견(正見)이 있어야 바르게 사유(思惟)하고 바르게 말(正語)하고, 바른 업(正業)을 알아 올바르게 생활(正命)하고. 바른 정진(正精進)으로 바르게 기억(正念)되면 바른 삼매(正定)인 열반을 얻게 된다. 부처님은 8정도를 깨달음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씀하셨다.
송광사 방장 현묵 스님은 정견은 수행의 나침반과 같다. 이를 갖추지 못하면 모래를 쪄서 밥을 짓는 어리석음을 범하게 된다”며 “부처님께서도 팔정도 가운데 가장 먼저 정견을 내세우며 성도 후 일체중생이 지혜와 덕성을 갖추었으나 번뇌에 가려 보지 못하고 있을 뿐이라고 하셨다”고 설파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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